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가등록문화재 제371호로 지정된 횡성성당 야간경관조명사업이 지난 17일 준공되었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시행되는 ‘문화재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국고 보조를 받아 추진되었다. 횡성성당은 1955년 완공되어 근대천주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에 지정된 횡성의 근대문화유산이다.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은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되었으며, 본당 전체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졌다. 장유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횡성성당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인근 군민뿐만 아니라 성당 방문객의 야간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문화재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확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문화재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1년간의 도정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도정방향과 과제를 제시하였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도민들의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감염병․재난ㆍ재해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SOC,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한 뜻깊은 한해라고 평가했다. 금년도 주요성과로는 먼저 용문~홍천ㆍ삼척~강릉ㆍ원주~만종 구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도내 주요 간선도로망의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제2경춘국도 기본설계 마무리 등 도민 염원 주요 SOC사업이 확정ㆍ착수되어 신강원 교통망이 완성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이와 함께,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가 본격 운영되고 수열에너지 투자 선도지구 지정, 정밀의료 빅데이터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는 등 강원도가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주요 SOC사업과 첨단산업 예산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됨으로써 도정 사상 최초 국비 8조 원, 자체예산 8조 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의료기기, 바이오, 화장품 등 수출 핵심전략품목 중심 전략적 수출 지원을 통해 강원 수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국장과 직원 등은 30일‘봉의산 원팀 챌린지’일환으로‘취약계층 음식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권용 국장과 직원들은 강원도형 배달앱‘일단시켜’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음식을 주문한 뒤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구에 음식을 기부했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코로나19 및 내수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작은 정성과 실천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도 전역에 퍼져 나가길 소망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투자통상국은 올 한해 3조 5,750억 원 투자와 6,081명 고용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비롯하여 강원수출 11월 기준 25억 155만 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35억5,000만원을 확보, 사업비 70억 5,000만원을 투입해 춘천 관광지 일대에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관광도시는 첨단정보통신기술을 관광 분야에 접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고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관광 첨단화 기반 사업이다. 공모유형은 교통연계, 관광명소, 강소 3개며, 경쟁단계는 각 4개소, 조성단계는 각 2개소를 선정한다. 경쟁단계에서는 지원금 5,000만원, 조성단계에서는 지원금 35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시정부는 3가지 분야 중 관광명소 유형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정부의 사업명은 ‘춘천 호반으路 DREWA(드루와) 스마트관광 도시 조성-Driving~ Riding~ Eating~ Walking~ Art&Action~-’이다. 특정 관광명소 구역 내 스마트관광서비스를 집중하는 것. 사업 장소는 춘천시 관광지 일대며 특히 호수권역관광지에 집중한다. 이곳에 VR/AR관광 체험, 무료 관광와이파이, 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그대들이 있어 춘천은 더욱 빛납니다” 춘천시정부가 이웃에게 도움을 준 시민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마운 시민’ 표창패를 30일 수여했다. ‘고마운 시민’의 주인공은 마을버스 승무원인 이해윤씨(56)와 김민우㈜코리아케미칼 대표, 황덕윤 ㈜코리아케미칼 이사다. 이해윤씨는 지난 8월 26일 밤 10시 10분께 남산면 수동리의 한 골프장 입구에서 도로에 누워있는 시민을 발견했다. 늦음밤이라 자칫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씨는 경찰서에 곧바로 신고하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시민과 대화를 하며 안심시켰다. 김민우 대표와 황덕윤 이사는 국가재난인 요소수 대란 상황에서 춘천시 학교급식 차량과 행정 지원 차량을 위해 지난 11월 20일 자가 생산한 요수소 제품 150박스를 지원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주위에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고마운 시민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장애아동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포커스 작업·인지상담연구소, 맑음마음 아동발달센터 2곳을 제공기관으로 지정하였다고 30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 아동들의 인지능력 및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 지원 및 정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심사는 기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제공기관을 선정하여 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철원군은 10일간의 모집공고를 통해 제공기관 지정 신청을 받아 신청한 기관에 대한 시설기준 적격 여부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였으며 지정된 기관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전체 의원들은 2021년 마지막 회기인 제274회 임시회 산회 후 긴급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일상회복 중단 및 영업시간 제한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전격 결정하였다. 긴급운영자금 지원 규모는 업체 당 100만 원으로, 철원군은 이를 위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긴급운영자금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현재 철원군에 대표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업체,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업체다. 철원군은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긴급운영자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인이 2개 업체를 운영시 50%, 3개의 업체 운영시 30%, 4개업체시 20%를 적용하여 사업체별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연매출액 감소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도 한시적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코로나19가 발생한 기간인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강원도에서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계촌천 하천재해예방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인계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촌천 하천재해예방공사를 통해 방림지구의 축제 및 호안공 5,673m, 배수통관 12개소, 배수통문 3개소, 제방도로 3,869m, 교량 3개소 등과 계촌지구의 축제 및 호안공 6,794m, 취수보 1개소, 가동보 1개소, 배수통관 31개소, 배수통문 7개소, 교량 4개소 등을 정비하였으며, 모든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해당 시설물들을 평창군에서 인수하여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되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하천재해예방공사에 따라 인수받은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30일부터 평창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 해결하고 삶의 질과 자치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인 주민 5인 이상의 모임·단체에서 신청 가능하며, 공모에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4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신청분야는 교육, 문화, 환경정비, 복지, 소득사업 등으로 일방적・수혜적 복지사업, 일회성 사업, 단순 친목・영리목적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업신청서, 공동체 소개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군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주민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 유공’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자체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평창군은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내 최초 ‘RE100 도시’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평창군은 평창읍·대화면에 사업비 약 57억원으로 276개소에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진부·대관령면에 약 68억원 규모의 355개소에 대한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길 부군수는 “평창군 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평창 RE100 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며, 주민들이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지적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통한 탁월한 성과를 달성,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홍천군은 2021년도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신속한 지적측량 민원업무 처리 및 소규모 지적 불부합지 정리 사업,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 등 적극 행정을 통한 지적행정업무의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신속한 일처리로 강원도지사 표창도 수상했다. 토지행정담당 부서는 개별공시지가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적관리담당 김동열 주무관은 지적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설휘 토지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지적관리뿐만 아니라 모든 토지정보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인 “아리나루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갔다. 군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과 관련된 유물과 올림픽 유물들을 활용한 교육체험관을 조성하여 정선아리랑과 올림픽이 함께했던 역사적 순간을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인 “아리나루관”은 정선아리랑과 뗏목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관광지가 있는 여량면 여량리 184-2번지 일원에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59.08㎡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되었다. 아리나루관은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 퍼포먼스의 주인공이었던 정선아리랑과 아우라지 뗏목을 테마로 디자인한 건축물로 건물 주변으로 미러폰드(거울연못)를 조성하여 마치 물 위에 뗏목이 떠 있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게 디자인하였으며, 외부에는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사용한 뗏목을 배치하여 문화명소로서의 가치를 부여하였다. 내부에는 김남기 보유자와 이상호 선수 밀랍인형, 정선아리랑 보유자 관련 유물, 역대 정선아리랑제 포스터 및 사진과 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태풍 등 기상재해 시 어선들을 육지로 신속히 인양하여 사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낙산항 등 3개소에 소형어선인양기를 설치했다. 군은 어업인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톤급 붐대 수납식 윈치 크레인을 낙산, 후진, 기사문항 등 3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붐대 수납식 윈치 크레인은 태풍 등 기상악화 시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신속하게 육지로 인양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어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크레인 임대비용 절감으로 어선어업인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상시는 해녀들이 채취한 해삼, 미역 등 수산물 하역작업을 통해 부족한 어촌 노동력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여 지역 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동관 은 “2003년부터 올해까지 소형어선 인양기 14대를 설치했으며, 노후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항포구를 중심으로 10톤급 신형 인양기 설치를 확대해 어업인의 안전과 어선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488개의 청소년수련관 ·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2019년과 2020년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우수성,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 대외협력 및 홍보의 활성화 등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평가했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주말체험 활동, 전문적인 직업탐색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해가는 청소년 자치위원회 활동, 청소년활동 확대를 위한 현남바담 놀이터 운영 등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우수 ‘청소년센터’라는 평가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2014년 개관이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2016,2017,2018년),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2017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의 밤이 더욱 밝고 아름답게 빛난다 영월군은 야간 도로 통행 및 주민 야간 통행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기존 주물 가로등의 램프를 최신형 LED 모듈형 조명으로 교체를 추진하여 최근 완공하였다. 교체는 흰재~군청사거리·장릉~영월읍사무소 구간에 설치된 115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로등을 LED 등기구로 교체하고 고풍스러운 동분 도색을 실시하여 조도 개선은 물론 야간 도시 경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청사초롱 형태의 주물 가로등은 램프형 조명으로 조명이 주변 전체에 확산되어 도로면에 조명의 5~60%의 광속만 입사되어 도로 가로등으로써의 효율이 떨어졌으나, 이번 신형 모듈형 조명은 광속의 90%이상이 도로면으로 입사됨으로써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조도를 확보하여 야간 도로 통행과 주민 야간 보행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가로등의 성능개량과 리모델링을 통해 공사비용을 신규 설치 대비 약 2억 원 이상 절감하였으며 단순히 비용만 절감한 것이 아니라 조도를 개선하고 기존 주물 가로등과 어울리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도색을 통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경기 연천시와 전남 순천시 등과 함께 강원도 내 시·군 중 유일하게 노인 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삼척시는 30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삼척시는 그동안 지역상생형 노인일자리 사업모텔인 도계 빨래방 사업운영을 지원하는 등 양질의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로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삼척시니어클럽은 삼척시의 지원으로 공익형 5개 사업, 시장형 13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 사회통합형, 해안지킴이 사업 등 총 4,237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일자리 현장에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여,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여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9일 내년도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동해 실현' 달성을 위해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심규언 동해시장 주재로 2021년 부서별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주요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2022년 한해를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시정목표로, 참여와 공감, 도약과 성장, 나눔과 포용, 창의와 혁신, 안전과 균형의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조성된 5대 권역별 관광지 개발의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수소 산업 진흥 등 민생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 사업 추진,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등 시민이 함께하는 포용복지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시정의 성과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올 한 해 동안 각종 사업 발주 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원가심사)를 통해 6억 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올해 199건의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와 토목‧건축‧전기 등 계약심사 협업팀 운영을 통해 공사 30건, 설계변경 10건, 용역 21건, 물품 28건 등 총 89건의 발주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요청금액 408억원 중 6억 3천만원을 절감하며 예산 집행의 건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 수치는 공사 3억원, 용역 7천만원, 물품 2천만원 이하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실적으로, 동해 청소년체육문화센터 등 대형 사업장에 대한 강원도 계약심사 절감액을 더하면 계약심사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한 예산액은 84억원으로, 시 예산 집행 및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했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 업무 연찬 및 교육 등의 방법으로 계약심사 사례 등을 전파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멘트와 광물 처리 전용 항만으로 여겨졌던 동해항이 근래 고부가가치 청정화물인 컨테이너 화물처리 여건을 갖춰가면서 복합물류항만으로의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 동해시 내 해운물류 전문정책기관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원장 최호영)에 따르면, 그동안 동해항 컨테이너 화물처리에 큰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고질적 문제들이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우선, 컨테이너 하역에 불가결한 전용 하역기(하버크레인) 부족 문제는 올 초 동해항 하역전문기업 (주)용문글로벌포트가 하버크레인 2기를 도입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주)용문글로벌포트는 올 3월부터 광양항~동해항 간 연안 컨테이너 운반선을 투입, 신재생에너지 원료인 우드팰릿을 수송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10,060TEU를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 실적은 연안 운송이라 수출입 실적으로 잡히지는 않지만 2015년 동해항에 취항했던 MCC트랜스포트의 연간 처리실적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컨테이너 화물을 본격 처리하게 되면서 그동안 동해항 환경문제의 주범으로 인식돼왔던 서부두의 분진화물 야적이 사실상 불가능해 동해항 주변의 환경문제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시민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여가선용 및 자아실현 계기 마련을 위한 평생교육문화센터 평생학습 강좌의 전문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자격증 및 취미교양 강좌 등 9개 분야의 76개 과정의 76명이며, 접수는 2022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해당분야의 전문가 또는 해당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기간 중 속초시평생교육문화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상·하반기 각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사는 상반기는 2022년 3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하반기는 8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2022년 평생학습 강좌는 제과제빵기능사, 마크라메, 원예테라피 등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9개 강좌를 신설했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비대면 ZOOM 강좌(요가, 홈카페마스터)도 개설하여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기다림이 가능하도록 시내버스승강장을 개선하였다. 속초시는 올해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된 시내버스승강장 80개소 교체 및 신규 승강장 4개소, 다목적 쉘터 형태의 스마트 승강장 1개소, 온열 의자 34개소 추가 설치 등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기존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내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이용객 중심의 편의성 증진 및 관광도시인 속초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디자인 개발을 통해서 대중교통 및 가로경관 특성에 부합할 뿐 아니라,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내 장애인용 핸드레일 또한 시범적으로 설치하였다. 또한 미세먼지와 무더위 및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냉난방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쉘터형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속초시 생활체육관 앞에 설치하였고, 한파 저감을 위한 온열 의자를 지속적으로 설치·확대하여 총 89개소의 온열 의자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또 다른 쉼터로서의 기능을 제공한다. 속초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부터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은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영아기 집중 투자사업으로 출생아동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여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이다. 지원금액은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으로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아동의 주민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2022년 1월 3일부터, 온라인 신청은 2022년 1월 5일부터이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과 태백시 출산양육비 및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감소로 아동 양육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3 학생들과 함께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수능준비 또는 취업준비로 고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며 학생 개인 의견과 시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태백시장, 평생교육과장, 담당, 관내 5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동안 축제, 체험학습 등의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내년부터는 코로나 방역을 철저하게 하여 안전하게 행사 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개진했다. 태백시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학생 여러분과 학생들을 인솔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서 수능준비 또는 취업준비로 고생했을 학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개인의 의견과 시정 발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개진하여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혁신도시 입춘내 수변공원 내에 LED 가로수 및 민들레 조명, 초승달 벤치 포토존 조형물 설치 등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혁신도시 상가를 활성화하고 공원을 찾는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가을 입춘내 수변길을 따라 새롭게 심은 116주의 벚나무와 함께 향후 공원에 더욱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찾아 힐링할 수 있는 원주의 명소로 가꾸기 위해 수변공원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8월 이후 중단됐던 원주시 무료생활법률상담실 운영이 시민 편의를 위해 새해 1월 3일부터 재개된다.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상담실 방문을 통한 대면상담뿐만 아니라 비대면 전화상담도 병행한다. 상담 시간도 변경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적으로 상담할 계획이다. 원주시 위촉 변호사와 군 법무관이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 사건을 비롯해 시의 행정처분에 관한 법률사항 및 각종 법률 해석 등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원주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이 대거 확충됐다. 원주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올해 초등학교 17곳에 교통신호등을 추가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교통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16곳에는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10곳에는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조성했다. 내년에는 27곳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 입구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규정 속도 및 신호 준수 등 운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주요 시정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부서평가를 실시해 상위 11개 우수부서를 선정하여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업무추진 종합평가는 시정시책 우수부서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과 ‘성과’중심의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부서평가로써, 7개(공모·수상, 신속집행, 10대 으뜸성과, 정부평가, 지시사항 이행, 언론보도, 소극행정)의 주요 시정시책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부서 대상에 선정된 “경제과”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우수상) 수상과 삼척사랑카드 발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주요 시정시책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동해시와 함께 삼척·동해 화장장 건립사업 추진과 IoT 기술 기반으로 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원스톱 시스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과”, 최대 규모의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 선정(364억 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9일 생활 속 세금고민을 덜어줄 ‘삼척시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란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제4기 마을세무사는 세운세무법인 삼척지점 김동수 세무사이며,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마을세무사와 협의해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세무 상담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해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상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 신청에서 57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958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 현안사업의 추진동력과 국·도비 등 재정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 상습침수지역 해소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후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64억 원) ▲ 세라믹 원료·소재 기반 수소연료전지 부품 제조 및 상용화를 위한 기반구축사업(120억 원) ▲ 정체된 동굴관광의 재활성화를 위한 계획 공모형 사업인 삼척케이브파크178 조성사업 (120억 원), ▲ 어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 활력 제고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원덕 노곡1리 어촌테마마을조성사업 (68억 원) ▲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도모를 위한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 새뜰마을사업 (43억 원) ▲ 풍곡 분교를 활용한 마을특화정원 조성사업(23억 원) ▲ 정라항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성 관광지 육성을 위한 나릿골 감성마을 명품화사업 (12억 원) ▲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10억 원) ▲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농공단지 그린 공동작업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이달 31일부터 1월 14일까지 강릉시의 공식 SNS를 이끌어갈'제10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022년 강릉시 SNS 서포터즈는 만 18세 이상, 강릉시를 사랑하고 현장 취재와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SNS 특성에 따라 분야별로 블로그 서포터즈 15명, 유튜브 서포터즈 5명,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서포터즈 5명으로 총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및 강릉시 공식블로그에 첨부된 서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1월 21일 강릉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SNS 서포터즈는 강릉시의 주요 정책 및 관광, 먹거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소식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스팟을 발굴하여 SNS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강릉시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내년 2월 1일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되며, 역량 강화 교육, 팸투어, 간담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활동 중 강릉시에 제공하는 기사, 사진, 영상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분기별 인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공연·행사 등을 취소하고 모임 자제를 당부하였으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변 특별청소를 실시한다. 경포해변 구간은 평소 주말에도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는 새해 해맞이 관광객들로 인하여 쓰레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부터 새해 2일까지 3일간 강릉시는 인력 24명, 폐기물차량 3대를 동원하여 경포해변 일대에 대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 해변지역도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청소는 31일 사전청소, 새해 1일 해돋이 후 쓰레기 집중수거, 2일 마무리 청소 순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청소인력과 관광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즉시 차량으로 수거하여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변환경을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12월 31일부터 3일간 상황반을 운영하여 해변 청소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해맞이 직후 해변 내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월 3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사격장 이전 및 남부권(금진리ㆍ심곡리 일원)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태영건설컨소시엄과 사업협약(MOA)을 체결한다. 앞서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이후 높아진 위상으로 관광거점도시·문화도시에 전국 최초로 동시 선정되었고 국가철도망확충으로 광역철도교통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춰 E-hub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하여 탄소중립 신산업과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의 금진·심곡 해안단구 지역을 관광자원화하여 대규모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고자 지난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태영건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8년까지 금진리 산1 일원의 기존 사격장 부지를 포함해 금진리·심곡리 일원에 276만㎡ 규모로 약 1.5조 원을 투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강릉 해양관광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체류형·친환경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표 도입시설로는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바다 공연장, 에코돔 식물원과 레이크가든·네이처팜·야외 키즈파크 등을 포함하는 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3차분 신청을 2022년 1월 20일까지 연장하여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평화지역 내의 소상공인에게 민박을 제외한 숙박, 체육, 문화, 음식점 등 서비스 업종의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장접수는 47개 사업장 총사업비 756백만원(보조 80%, 자부담 20%)으로 업소별 최대 16백만원까지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는 별도 자부담을 하여야 한다. 사업내용은 간판정비, 내부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노후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 경관조성 등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등에 한정하여 지원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022년 1월 20일까지 고성군청 본관 4층 경제투자과 지역경제팀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접수 문의는 고성군청 경제투자과 또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 검색창에 ‘소상공인’으로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7일 고성 칡소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고성칡소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군은 올해 7월부터 본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칡소 산업현황 및 국내외 관련 사례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 목표 및 비전 설정, 고성 칡소 활성화 사업발굴 및 연도별 추진과제, 명품 브랜드 선점을 위한 대응전략 및 발전방향, 고성칡소 홍보마케팅 방안,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비롯하여 고성 칡소 브랜드 디자인 및 슬로건 개발까지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의 고유 축산 자원인 칡소에 대한 전반적 컨설팅을 통해 미래 먹거리로써 기능 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실행계획을 구축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고성 칡소 조례 제정, 고유 브랜드 개발, 포장 디자인 개발, 특허청 상표 및 디자인 출원, 홍보마케팅 방안, 특화 메뉴 개발, 지리적 표시제 등록, 관광 자원 활용 방안을 담았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브랜드아큐멘의 전병선 이사는 ‘칡소하면 고성'이 떠오를 수 있는 칡소 1번지로써 고성군이 자리매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봉사단체 은혜회는 지난 12월 28일 홍천읍 퐁당퐁당 문화센터에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2021년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허필홍 홍천군수는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한 은혜회 회원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경숙 회장은 저소득 아동 9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1년 창립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은혜회는 올해 총 7회에 걸쳐 41명의 가정위탁아동과 홀몸 어르신에게 1,7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신경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매월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봉사하고 헌신해주신 후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은혜회는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0년 동안 가정위탁과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2월 29일 농공단지협의회 및 (사)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 발전 유공자에 포상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야 업무의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와 홍천군은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삼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초부터 간담회와 사전 컨설팅 등 긴밀히 협의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신장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한 갈마곡리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예비사업에 선정되었다. 또 국토교통부와 공동개최하는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의 개최지로 군 단위로는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밖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를 강원도 최초로 홍천에 유치, 지역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군은 도시재생사업 공모와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유치로 올해 국비 177억원을 확보했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군민들과 강원도를 비롯한 관계기관, 직원들의 도움으로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과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유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농업협동조합는 29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병두 조합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필요로 하는 디딤돌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농업협동조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조합원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약초 가공식품 생산과 하나로마트를 운영, 안전한 먹거리와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기탁 등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구리고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주민 공유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낙후된 단독주택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변신하였다. 구리고개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활동 거점 공간인‘밤고개마을’은 11월 20일부터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명칭 공모를 받아 주민이 직접 선정했다. 또한, 지난 26일 구리고개 주민협의체는‘밤고개마을’마당 데크 공사에 직접 참여하여 한마음이 되어 공사를 마무리했다. 박창현 주민협의체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분들이 마음 모아 밤고개마을 공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구리고개의 더 밝은 미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는 29일 ‘2021년도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학생 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화천정보산업고는 2019년 일반행정에서 합격자를 1명 배출한 이래 계속 합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행정정보과 학생 2명(오채영, 최승빈)이 합격했다. 강원도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서 일반행정과 세무직렬에 응시한 두 명의 학생이 전원 최종합격했다. 화천정보산업고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이 직접 방과 후에 공무원 준비반을 운영 중이며, 보충이 필요한 응시 과목의 경우 강사를 초빙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취업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 꾸준히 자율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과 교사들이 야간 학습 관리를 운영해 왔다. 화천정보산업고에서는 올해 2명의 공무원 합격자와 더불어 인터넷정보과 3학년 권도영 학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산직에 최종 합격하여 현재 취업 파견 중이다. 화천정보산업고 안재웅 교장은 “취업 중심의 성과로 이어지는 특성화고의 운영에 대해 선생님들과 함께 깊이 있는 고민을 계속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도약의 기회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중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자녀 3명에게 새 학기 입학 축하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논의된 ‘소원을 말해봐’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물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새 학기의 행복한 마음을 담아 휼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행복한 횡성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의장실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후원 전달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 원주시의회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매년 연말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달식만 진행하고 2022년 1월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협의를 통해 연탄나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석연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의 사랑과 배려로 이겨나가자”며 “동료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훈훈한 온정이 연탄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공무원노동조합 환동해본부 노조지부는 12월 29일, 강릉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약계층을 돕고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漁! 수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환동해노조지부’에서 캠페인 기획 및 지역 수산물(임연수)을 구입하고, ‘강릉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인력과 장소를 제공하였으며, ‘강릉시수협협동조합’에서 지역 수산물(임연수)을 할인 제공하는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 하였다. 캠페인은 지역 어업인들이 직접 어획한 임연수어를 진공포장 한 250세트(2개/1세트)에 ‘漁!수산나눔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강릉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노인분들에게 직접 나누어 드리며 “우리지역 수산물 드시고 행복하세요”라는 온정의 말을 전하였다. 박중구 환동해 노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계층에게 전하는 작은 도움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재단 정기 이사회에서, 2022년도 강원도 미래인재 1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선발된 2022년도 강원도 미래인재는, 자연과학분야 ▲윤다현(장학초 6년), ▲최원섭(남춘천중 1년), ▲황석현(남춘천중 3년), ▲김지환(한국과학영재학교 2년), 인문사회분야 ▲이하은(민족사관고 1년), ▲장유림(민족사관고 3년), 문화예술분야 ▲김윤진(솔올중 3년), ▲이태현(한예종 1년), ▲조영택(서울대 1년), ▲박재아(서울대 2년), 체육분야 ▲홍효림(강원체고 1년), ▲송윤하(온타리오하키아카데미 1년), ▲최엄지(한체대 2년)으로 4개 분야 총 13명이다. 2022년도 강원도 미래인재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인재 선발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향후 초·중·고등 연 최대 3백만원, 대학생 연 최대 5백만원 규모로 최장 7년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김병기 강원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유난히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였는데, 우수한 인재 모두를 선발하지 못해 아쉽다며, 선발된 미래인재는 그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도민의 성원을 발판삼아 각 분야에서 빛나는 성장을 이루길 바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이 (주)부솔이피티의 합류로 내년 더욱 도약한다. 12.29., 산업통상자원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에서 (주)부솔이피티를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으로 추가하는 내용의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 인해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은 기존 7개 기업에서 8개 기업으로 늘어나며, 투자금액은 기존 742억 원에서 883억 원으로, 고용규모는 기존 503명에서 523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주)부솔이피티는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주)디피코에 자사 모터를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주)부솔이피티는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물인 ‘포트로’를 (주)디피코와 함께 본격 양산하기 위해 횡성 이전 결정을 한 후 지난 2월에 투자협약식을 갖고, 이어 지난 9월 입주계약까지 완료하였다.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의 변경(안)도 최종 승인됨에 따라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주)부솔이피티의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 추가 참여로 강원도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2년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육성사업’에 횡성언니네텃밭이 신규 선정되어 매년 2억원, 최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거점농장이란 향후 사회적 농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는 거점조직이 되는 농장으로 사회적 농업 관련 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 모니터링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위한 전문인력채용,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교육장 설치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횡성언니네텃밭은 ‘19년에 강원도 최초로 사회적 농업 활성화에 선정된 농장으로 고령여성농업인, 다문화가정, 귀농귀촌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 강희성 농정국장은 “농촌지역의 사회 서비스 제공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 농업 또한 확산이 필요한 실정으로, 다양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거점농장을 적극 지원하여 사회적 농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9일 KCC글라스영월공장에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는“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성금 전달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웃사랑에 깊은 애정으로 1천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기후 위기에 대비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을 추진 한다. 폭염일수 증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등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비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군은 밭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북면 공기1, 2리 일원에 총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하는 ‘공기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농로포장 2.7km, 배수로 4.6km를 정비하고, 관정 4개소, 둠벙 3개소를 신설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공기리 일원 약 80ha의 밭이 가뭄 해소등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천면 주천5리 좌편 지역의 노후된 용·배수 시설물을 10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를 추진하고 9개 읍면에 대해 30억 원을 투입하여 취입보 정비, 둠벙 신설 등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예방을 위해 농경지 내 용·배수시설을 정비를 추진한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지속적인 농업생산시설물 개선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영농피해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후평산업단지 내 바이오산업 전진기지 조성을 위한 체외진단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 신축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바이오 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 신축공사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바이오 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0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 한강수계기금 186억 원을 포함 총 311억 원을 투입해 후평동 623-60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바이오 산업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할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연면적 1만1,275㎡며,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바이오기업 임대 전용 입주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시정부의 전략산업으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해 나갈 것” 이라며 “체외진단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바이오 융복합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으로 춘천의 바이오 산업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 인재 고용 창출의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2021년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농촌진흥청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분야 농업기술의 보급 확대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한 관계자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써,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해 8개 기관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오대쌀 명성유지를 위한 쌀 안정생산 관리기술 보급사업’을 통해 풍년해의 오대쌀 가격 하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오대쌀의 명성 유지 및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매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강화와 발전을 통해 철원 오대쌀의 품위와 명성 유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