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자치구 그룹에서 69개 자치구 중 종합 4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사회복지·일자리경제 등 행정서비스 6개 분야, 자체세입비율·예산대비채무비율 등 재정역량 8개 분야, 행정서비스만족도·단체장 평판 등 주민평가 3개 분야를 종합해 정량평가(행정서비스, 재정역량) 80%, 정성평가(주민평가) 20%로 이뤄졌다. 북구는 재정역량 평가에서는 다소 낮은 34위였지만 행정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특히 사회복지가 2위, 안전이 4위, 문화관광이 8위를 기록했다. 안전과 문화관광 분야는 지난해 6위와 25위에서 각각 2계단, 17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분야도 지난해 60위에서 41위까지 올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구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공립 노인요양시설인 실버케어센터 건립 추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 실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19일 울산시 북구 중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노 교육감은 본격적인 개학을 맞아 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울산 지역 초등학교는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대부분 학교가 개학하고, 중학교는 오는 24일까지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한다. 고등학교는 이미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해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산초는 오는 26일 개학한다. 학교 규모는 47학급으로 학생 수는 1,388명이다. 현재 일반교실 12실을 증축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3단계까지는 전면등교가 원칙이나 중산초는 1,000명 이상 학교로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등교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학생과 보호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을 비롯해 37.5도 이상의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등교를 하지 않고 담임교사에게 알리도록 했다. 보호자나 가족 준수사항으로 매일 아침 자녀가 등교하기 전 체온과 호흡기 증상 유무 등을 확인하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태풍, 화재 등의 각종 재난 발생 시 노인과 아동 등 재해취약계층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재해취약계층 거주시설에 재난 상황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난 상황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은 기상특보 및 각종 재난상황으로 인하여 발생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재난 및 기상 상황을 음성으로 신속하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에서 최초로 추진된 재해취약계층 거주시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설치 사업으로 남구 관내 경로당 49곳과 공공 어린이집 17곳에 재난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19일부터 운영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해취약계층 거주시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설치 사업을 통해 관내 재해취약계층이 재난 및 기상상황 정보 전달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신규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업의 ‘탈 울산’을 막기 위해,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울산광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난 8월 5일 공포했으며, 후속조치로 8월 19일 제10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울산광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일부를 최종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이전기업 지원 범위를 기존의 ‘관외’에서 ‘관내에서 관내’로 확대 △울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신규 이전기업 근로자에 대해 ‘이주정착보조금’ 지급 규정 신설 등이다. 기존에는 기업의 본사나 공장, 연구소 등을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30억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었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울산에서 울산으로 확장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추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증설 투자 등이 필요한 울산 내 우수기업이 보조금 지원을 목적으로 인근 시·도로 이전하는 ‘탈 울산(역외유출)’ 현상이 방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규기업의 울산 이전을 유인하기 위해 신규 투자기업의 소속 근로자가 울산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젊음, 예술이 되다 :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9월 1일~4일)’과 연계해 ‘마스터클래스와 문화예술 포럼’을 마련한다. ‘젊음, 예술이 되다’ 공연에 참여하는 클래식 분야 신진 예술가들이 마스터클래스(한 분야의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회성 수업)와 문화예술 포럼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울산의 클래식 전공자나 음악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마스터클래스’는 9월 1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아트홀 등에서 진행되며, 유수의 해외 음악 콩쿠르 수상 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강승민이 강사로 참여한다. 각 현악 파트별 최대 4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최대 20명까지 참관이 가능하다. 같은 날인 9월 1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문화예술 포럼’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3인을 통해, 지역의 음악 전공생들의 졸업 후 사회 진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 연사로는 (사)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의 박현진 이사, 예술의전당 공익사업단 유연경 차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안전한 물놀이 공간 조성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수경시설 관리 실태’를 8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순환해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으로 조성한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을 말한다. 점검대상은 총 37곳(공공 29곳, 민간 8곳)이다. 점검내용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설치 운영 신고 ▲수질기준 준수(운영기간중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등) ▲관리기준 준수(수심 30㎝이하 유지, 저류조 주 1회 청소 등) 등이다. 또한 수질관리 점검도 병행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수질기준 미달 시설은 즉시 시설 운영을 중지한 후 개선조치하고, 수질 검사 미이행 시설은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북 인 재즈 콘서트(Book in Jazz Concert)’로 문학과 재즈의 색다른 만남으로 진행된다. 연주자로는 ‘롱아일랜드 재즈밴드’가 나서며, 미국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토니 모리슨의 소설 중「재즈」의 장면들과 엮어 그에 맞는 재즈 스탠다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유튜브로 진행되며, 오는 20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선착순 150명)을 받는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멋진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8월 19일 오후 3시 30분 경제자유구역청 영상회의실에서 ‘동북아 에너지 허브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 Ulsan Free Economic Zone) 핵심전략산업 선정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등 지역혁신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핵심전략산업은 울산의 풍부한 수소산업 기반을 활용해 기존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수소경제 선점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기술․제품 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산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 비율 우대와 입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과정은 ▲정량적 분석을 통한 핵심전략산업 후보군 도출 ▲정성적 검토를 통한 산업군 구분과 산업코드 선별·추가 ▲혁신생태계 연계구조 바탕의 성장경로 확인·반영하는 전문가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말 선정 고시된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선정된 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9일 오후 2시 30분 중구 남외동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서 송철호 시장, 오인규 장애인총연합회장 등 장애인단체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소통 특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울산 내 5만 1,000여명의 장애인 복지와 권익증진, 인권보호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우리시 장애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장애인 정책과 제도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과정이 더욱 중요한 만큼, 실질적인 장애인 권익 향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산 대표 창업기업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2021 유-스타(U-STAR) 베스트 그라운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유-스타(U-STAR) 베스트 그라운드’는 혁신적 아이템을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돼 왔다. ‘2021 유-스타(U-STAR) 베스트 그라운드’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6일까지 유-스타(U-STAR)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역 구분 없이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미만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오디션 형태의 창업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오디션 진행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미리 살펴보면, 오는 9월 예선과 10월 본선심사를 거쳐 10팀이 선발되고 준결승을 거치고 남은 5개팀이 맞춤형 집중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11월 중순 열리는 최종 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최종 3개 팀에는 △대상 500만 원(1팀), △우수상 300만 원(1팀), △장려상 100만 원(1팀) 등 총 900만 원의 상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9일 오후 4시 2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의 다양한 지역의제를 협치로 해결하는 ‘울산민관협치회의’ 출범식을 개최한다. ‘울산민관협치회의’는 공동의장인 송철호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 청년, 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위촉직 위원 24명,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23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1부 행사로 송철호 시장의 위촉장 수여, 민간대표 공동위원장 선출, 2부 행사로 위원회 구성 및 ‘울산민관협치회의’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8월 민관협치 실무전담팀을 구성해 울산의 민관협치 체계 구축을 논의해 왔으며, 올해 3월 ‘울산광역시 민관협치 기본 조례’를 제정해 ‘울산민관협치회의’ 출범 기반을 마련했다. ‘울산민관협치회의’는 연2회 개최되는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되는 전체회의, 안건심의ㆍ의안조정 등의 기능을 하는 운영위원회, 공론화 의제선정과 공론장 운영을 담당하는 공론화위원회로 운영된다. 또한 시민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9일 울산수학문화관에서 칠십 한번 째‘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 북구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운영과 울산 교육정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6월에 각급 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원탁토론회를 진행해 교육공동체로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정보 나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권역별 ‧ 급별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가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울산교육에 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교육청의 교육 방향,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학생 학습격차 해소 방안, 북구 지역 과대 ‧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기후 위기 대응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대비하여 2024년까지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남창고, 성신고, 울산여고 3교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학성고, 신정고, 울산중앙고, 신선여고, 현대고, 무거고, 울산강남고, 울산중앙여고, 현대공업고, 울산미용예술고 10교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024년까지 나머지 23개교에 대해서도 학점제형 학교환경조성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기 구축교 16교에 대해서는 올해 노후기자재 교체 및 스마트 교실환경 구축을 위해 42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은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한 대비와 고교학점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사업이다. 교과특성과 학생 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실환경 구축을 위해 교과교실 환경 구축비,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학점제형 학교공간은 사용자중심 참여설계,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과 교육과정의 연계성 등의 원리를 바탕으로 조성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과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방세 처분에 불복이 있는 경우 세무사 등 법률전문가가 무료로 법률검토와 자문 등 불복 업무를 도와주는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는 세무사·회계사·변호사 등 조세전문가가 지방세 불복 업무를 대행하는 제도다. 그동안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음에도 복잡한 절차나 대리인 선임비용 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를 돕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신청자격은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 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000만원 이하인 개인으로 불복청구가액이 1,000만원 미만이 해당된다.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등 불복 청구 시 선정대리인선정 신청요건의 해당 여부를 검토한 뒤접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선정 결과를 통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선정 대리인 제도는 복잡한 과정과 비용 등의 문제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장 접견실에서 울산시 최고장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과 김경란 울산시 최고장인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격려, 건의사항 수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 최고장인회’는 최고장인에 대한 존중과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명예의 전당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남구 삼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울산시 최고장인회 명예의 전당 설치’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시 최고장인은 우리시가 공인한 각 분야의 최고기술자들인 만큼, 장인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한 분야나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분들을 대상으로 매년 5명 이내의 ‘울산시 최고장인’을 선정하고 있다. 2015년 첫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 25명의 ‘시 최고장인’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장인에게는 연간 100만 원씩 5년간의 기술 장려금과 최고장인 증서, 장인패 등이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49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4개 도서관 공통행사와 도서관별 특성에 맞게 개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하게 된다. 도산도서관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술과 풍선을 이용한 키즈 매직쇼 ‘매직벌룬쇼’와 “너는 특별하단다” 책의 이야기를 모래로 그려내는‘모래 위에 그림 동화이야기’등 공연과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떡 반죽을 이용하여 지역별 특징을 담은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코로나 예방 손 씻기 및 식습관 개선 인형극 공연‘편식몬을 잡아라’공연과 빈 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꽃병 만들기 체험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대출기간 연장 등의 다양한 독서 응원 선물 뽑기 행사를 진행한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책 속에 숨어 있는 미로 찾기 종이를 찾아 미로를 완성하면 참여가능한 선착순 기념품 증정 행사와 북커버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올망졸망 스토리’행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월봉도서관은 추석과 관련한 동화책을 읽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수일 부의장(환경복지위원회)은 18일 오후 2시, 의회 4층 다목적실에서 울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시청 담당부서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울산광역시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수일 부의장은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한 시민이 자기결정권을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며, “조례안이 확정되어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성년후견제도란 장애, 질병, 노령 등으로 인해 일상 사무에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가정법원의 결정이나 후견계약으로 선임된 후견인이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과 치매노인의 경우 각 개별법에 근거하여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발달장애인과 치매노인의 후견인 활동지원비가 달라 후견인 선정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어 명문화되면 전문기관 위탁과 사업비 지원 등으로 체계적인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은 18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북구 중산․매곡지역 과대과밀 중학교 해소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의회 손근호 교육위원장, 북구의회 이정민․이진복․정외경 의원, 이상헌 국회의원실 조영수 사무국장, 북구 매곡중․호계중․매곡초․중산초․매산초․은월초 학교위원장 및 학부모 대표,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북구 중산․매곡지역은 지속적인 도시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일부 초․중학교가 과대과밀을 겪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이에 따른 불편사항과 교육환경 실태를 청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게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교육의 질을 위해 과대과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초․중․고 신증설 계획과 교육환경 개선 계획을 분명히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백운찬 의원은 주요 아파트별 가구당 학생 발생률과 학교 및 학군현황, 교실 보유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교별 교육환경 불균형과 교육 질 저하, 불편사항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을 주문했다. 또, 향후 △중산․매곡지역 중․고등학교 증설 방안 △통학차량(시내버스)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최영달)이 18일 오전 11시 공단 로비에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도전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운동은 인구를 회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도전 잇기(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최일문 차장, 박경빈 주임은‘울산에 살아주소, 울산 인구 올려주소’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독려했다. 또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도전 잇기(챌린지) 다음 주자로 NH농협은행 옥교동 지점을 지목했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울산은 인구 유출로 인해 상권 침체 등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울산 인구 및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4월 정식으로 문을 연 울산 중구‘열려라 참깨 공방’이 혁신교육의 장이자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중구 외솔큰길 196 동천자전거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열려라 참깨 공방’이 소통공간과 소회의실, 야외공간 등을 갖추고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소통공간에서는 혁신교육 관련 회의나 일상적인 소모임 등이, 소회의실에서는 화상회의와 창작자(크리에이터) 체험 활동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야외공간에서는 주민들의 작품 전시회나 소모임 등이 주기적으로 열린다. 또 참깨 공방 한쪽에는 우리 마을 공유 서재‘열려라 참깨책장’이 운영되고 있다. ‘열려라 참깨책장’은 주민들이 개인 책장에 책을 가져다 놓으면, 다른 주민들이 해당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공감 한 줄 글로 작성하는 등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열려라 참깨 공방’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 환경 보호 차원에서 일회용품 사용 및 쓰레기 배출 등은 금지돼 있어 공간을 이용할 때는 개인 컵과 손수건, 쓰레기 수거용 에코백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중구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건축과 정현진 주무관, 건축과(당시 부서 민원지적과) 이선혜 주무관, 세무2과 김다인 계장이다. 중구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발굴해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등 4개 항목을 심사하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를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성지아파트 미준공 문제를 해결한 건축과 정현진 주무관이 받았다. 정현진 주무관은 성지아파트 입주자 대표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 유연한 법령해석 등을 통해 30년 넘게 미준공 상태로 남아있던 성지아파트(중구 도화골길 30)의 준공 승인을 이끌어내고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건축과(당시 부서 민원지적과) 이선혜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이선혜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지적과 서편 출입구 앞에 사회적 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 11개 시·군·구와 함께, 정부에 혁신도시 시즌2 및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달라 건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1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 건의문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 이번 서명식은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차원에서 국토교통부 등 대정부 건의 활동을 추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정부 주도의 발전 전략에서 벗어나 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중구를 포함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소속 11개 시·군·구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두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공동 건의문 전달에 참여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정부는 혁신도시 시즌2 정책 발표를 통해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발전전략에서 벗어나 각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의 역할을 주도하는 강력한 국가균형발전의 의지를 표방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균형발전은 시대적 요구이자 흐름”이라며 "수도권은 더욱 비대해지는 반면 지방은 점차 소멸되고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은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수도권에 있는 1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 취업과 자원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센터 다목적실에서 한국실버레크리에이션교육원과 연계해 자활사업 참여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다. 실버놀이지도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놀이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에서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개인별·조별 발표 및 실습을 통해 모의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 참여자 중 45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검정과정을 마쳤으며, 2~3주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북구지역자활센터 이영덕 센터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근로능력이 높아짐은 물론 일자리 선택 폭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현대고등학교는 2일~13일간 경남 창녕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장진영의 멀티골과 황아현의 헤딩 득점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강원 화천정산고를 3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12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현대고는 조별리그 3승으로 조 1위로 본선 8강에 진출하여, 여왕기 우승팀 경북 포항여전고와의 8강전에서 2대 0으로 이겼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춘계연맹전 우승팀이자 여왕기 준우승팀인 전남 광양여고와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4대 2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4월 춘계연맹전 준우승을 차지한 현대고는 2018년 우승 이후 3년만에 다시 우승을 거머쥐면서 앞으로 있을 2021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3학년 김예은, GK상은 3학년 이하경이 수상했으며 안영진 감독, 신재환, 채민희 코치는 최우수지도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8월 18일 오전 10시 ‘새로운 여행, 공정여행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공정여행의 의미와 특징,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은 곳이 여행업계인데,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예고하며 공정여행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 같다. 이제 여행은 단지 보고 즐기고 소비하는데서 벗어나 여행지역과 상생,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문화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종합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는 양궁부 선수들이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여 중·고 양궁대회’ 및 ‘제48회 한국 중·고 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 양궁대회’에 출전해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과 여자중학교부 단체전 3위를 비롯해 개인전 메달 등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양궁 중·고연맹이 주관하여 10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예천 국제양궁장’에서 개최했다. 제48회 한국중·고연맹 양궁대회 여자 고등학교부 1440라운드 거리별 70m 경기에 출전한 3학년 오예진 선수는 최종 343점을 쏘며 금메달을 획득하고, 1440라운드 거리별 50m 경기에서는 344점을 쏘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치러진 올림픽라운드(70m 토너먼트 방식) 개인전 결승 경기에서는 서울체고 임시현 선수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올림픽라운드 단체전 경기에 오예진(3), 최민영(3), 서보은(2), 김가은(1) 선수가 출전해 결승 상대인 충북체고를 6대 2로 이기고 단체전 우승을 이뤄냈다.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양궁대회에서는 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해 70m,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대표 이귀자)은 지난 18일 남구청광장에서 시작해 뉴코아아울렛 및 삼산동 일원에서 참여단 25여 명이 참석하여 ‘출근길과 함께하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울산 주거ㆍ주소갖기 홍보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작했으며, 울산 내 실제 거주자 중 미전입된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소 이전 운동이다. 제8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개선 사항을 발굴ㆍ제안하고,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나눔ㆍ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및 생활불편 제보뿐만 아니라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ㆍ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남구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은 오는 20일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옥상극장 및 스콘 & 커피 내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와 코로나19에 대한 근심을 날려줄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아트스테이 옥상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20일 19시에 상영되는 영화는 웃음으로 코로나19와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버니’를 준비했고, 스콘 및 커피 내리기 체험을 통해 마을 주민을 비롯한 구민들에게 우리 구에서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장생포 일대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場)으로 인식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전모집된 4팀(4인이하)으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삼남읍 상천리 마을 입구 공한지에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8일 상천마을회관에서‘마을 쉼터 시설 개선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삼남읍 상천마을 주민 숙원사업으로 마을 입구에 설치된 쉼터 내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와 수목 전정작업 등 시설 개선을 요구하여 시행되는 사업이며, 현재 울주군은 전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마을 쉼터 시설 개선사업의 내용으로는 마을 입구에 조성 후 방치되어 있던 650㎡ 면적의 기존 쉼터에 대해 정자 등 노후 시설물 교체, 벤치 및 평상과 같은 편의시설물 설치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밀생으로 빽빽하게 자란 수목에 대한 전정작업 및 고사목 정리 등 수목 관리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개선작업은 올해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마을숙원 사업 등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울주군민이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녹지경관을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산대학교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2학기 울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2학기 과정은 자격증 취득과정인 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2개반과 일반과정인 여행스케치, 민화, 약초 발효와 효소의 이용, 달콤한 영화 아카데미, 쉽게하는 사진여행, 목조주택기본과정 6개반 등 총 8개 과정으로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된다. 수강료의 70%는 울주군에서 지원하고 수강생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민선 7기 공약에 따라 추진 중인「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실시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의 6차산업 활성화 정책인‘6차산업 전략지구 지정 개발 및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방안’에 따라 서생면 명산리 일원 4.9ha 부지에 총 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생산과 유통, 관광, 교육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그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과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재설정하여 10월 말 인허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으로, 오는 12월 착공한 뒤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근거로 식물공장, 스마트농업, 컨테이너팜 등 스마트팜 관련 소득증대 방안을 포함한 미래형 농업의 신소득 창출 시스템을 구성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6차산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농업이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울주형 스마트팜 단지를 시작으로 스마트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삼수)은 대공연장인 소원홀에서 방학맞이 특별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방학공연은 울산 학생단체 800여 명과 지역주민 1,2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생김새가 다르게 태어난 기린 ‘지피’가 친구들과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담은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공연이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무용 ‘플라스틱 버드’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여행갈까요’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알바트로스’란 새가 배고픈 제 새끼에게 먹인 플라스틱이 몸에 가득 차서 죽은 어린 새의 사체를 모티브로 표현했으며 공연 종료 후 안무가 최지연의 작품해설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행과 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체험전시‘여행갈까요’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또는 회관 별관에 운영중인 건강계단 참여후기공모전 ‘건강한 여행길’이 31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당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급식종사자의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학교장금이 건강체조2 동영상’을 제작해 전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학교장금이 건강체조’ 버전 1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만들어진‘학교장금이 건강체조2 ’ 동영상은 급식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남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학교장금이 건강체조2 동영상’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급식종사자의 작업 특성에 맞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깨, 손목 위주의 상체 중심 운동뿐 아니라 허리, 다리 근육도 함께 푸는 전신 스트레칭 체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울산 관내 고등학교 급식실 내에서 촬영되어 현장감과 현실감을 높였으며, 실제 근무하는 곳인 만큼 급식종사자가 친숙하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학교장금이 건강체조2 동영상’이 학교급식 제공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건강한 일터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교(기관)에서는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약사동 제방 안 울산과 한반도 그리고 세계’를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전시관 관람 후 약사동 제방 축조시기로 추정되는 6~7세기 울산과 한반도 그리고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알아보는 활동으로 마련된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9월 4일·18일, △10월 2일·16일, △11월 6일·20일, △12월 4일·18일 총 2회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장소는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이며 소요시간은 회당 50분 정도이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고, 회당 6가족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시스템에서 행사일 직전 목요일까지 받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약사동 제방의 축조 시기의 울산과 한반도 그리고 세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알아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별밤춤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무용예술인을 초청해 진행된다.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이 총 연출을 맡고 김소영 소리꾼이 진행자로 나서며, 처용보존회, 학춤보존회, 창작집단 달, 라온무브먼트, 정솔비무용단, 박종원댄스컴퍼니, 엔비(NB)댄스컴퍼니, 비보이(B-boy) 포시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단체와 청노새, 에이-웩커스(A-Waackers) 등 아마추어 공연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하늘마치, 강강술래 등 화려하면서도 흥겨운 전통무용부터 무한 에너지로 열정을 표현하는 비보이(B-boy) 댄스, 엘이디(LED)댄스, 중국 전통무용, ‘사랑가’등 우리 소리의 멋을 선사할 국악 연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대부분의 지역 문화예술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예술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이 지역 예술계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불어넣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구・군 아동보호담당 과장, 경찰청 아동청소년담당 계장,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8월부터 울산시와 5개 구・군에 아동보호팀이 확충됨에 따라,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향과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아동보호팀 설치 현황과 아동학대 신고・처리 현황, 향후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고 경찰청이 건의한 아동학대 판단기구 설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아동학대 조사 및 조치 과정에서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논의한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공공 아동보호체계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탄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발전적인 아동보호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8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등 10여명이 참석하는‘민생소통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울산시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편 지난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을 주축으로 한 울산의 제조업은 호조인 반면 울산의 건설‧도소매업 업황은 전국평균에 크게 떨어지는 등 기업경기의 양극화가 뚜렷한 상황이다. 업종별로 경기 체감온도가 확연히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울산시는 다양한 업종의 대표들로부터 현장감 있는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기업 지원시책 수립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시작된 경기 회복세가 전 업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전역의 기업체 8만 1,616개 중 99.8%인 8만 1,459개가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8월 18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35년 울산광역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재자와 분야별 전문토론자만 현장 참석하고, 일반 시민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에서 ‘울산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검색 후 접속하면 된다. 이날 공청회는 ‘2035년 울산 경관계획(안)‘의 개요, 경관기본 및 부문별 계획, 특정경관계획(색채, 야간, 해안)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2035년 울산광역시 경관계획(안)’은 ‘시민 모두의 경관, 조화로운 도시’를 비전으로 △매력 넘치는 푸른도시 △활기차고 생기있는 도시 △ 인상적이고 차별화된 도시를 3대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관계획(안)은 지난 2015년 수립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으로, 울산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변경사항과 도시의 여건 변화 반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울산시는 이날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행정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35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 강북위(Wee)센터는 19일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0명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발표와 슈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의 갑작스러운 변화와 미래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요즘 학생들의 우울, 불안, 분노, 외로움 등 심리적 어려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담가의 적절한 개입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상담 사례 분석 및 상담 진행에 관한 교육 등을 통해 학생상담에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슈퍼바이저 슈퍼비전과 동료 슈퍼비전으로 이루어진다. 슈퍼바이저 슈퍼비전은 긍정심리상담연구소 이배연 소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슈퍼바이저 슈퍼비전은 상담 경험이 풍부한 상담전문가에게 상담에 대한 사례 분석과 상담 과정에 관한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상담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다. 동료 슈퍼비전은 동료 간에 상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소통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은 상담으로부터 오는 소진을 예방하고 동료 간 지지적 공동체 모임을 형성할 수 있다.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은 현재 진행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10일~27일까지 문수중학교 등 관내 10교를 대상으로 2학기 개학 대비 학교 방역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2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8월 2주부터 9월 1주까지로 지정된 집중 방역 기간에 맞춰 학교 방역 준비상황 점검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교 시 및 점심시간 전 발열체크 여부, 자가진단앱을 통한 유증상자 및 등교중지 학생 관리 현황, 교사내 환기 및 소독 조치, 교내 이동 동선 및 거리두기, 방역인력 및 물품 현황,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한편 현장 점검이 실시되지 않는 학교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 결과를 서면 보고받아 미흡한 학교에 대하여 추가로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순차적으로 개학을 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모든 학교가 경각심을 가지고 자체 방역시스템을 점검하여 조금이라도 미흡한 점이 있다면 빨리 보완해 전 학생과 교직원이 최대한 안전하고 건강하게 2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영희)는 17일 오후 4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민 사랑방에서 ‘병영1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 임원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병영1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 임원진 등 5명이 참석해, 지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실시한 주민 욕구조사의 결과를 정리하고 정기회의 전 미리 마을 복지의제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우리 마을의 복지의제 발굴과 선정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추진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상의했다. 박권엽 병영1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장은 “주민이 주인공인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임원진들과 사전 논의한 내용이 정기회의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스스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설정해, 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주민 주도형 복지실천 계획을 의미한다. 한편 병영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및 ‘울산광역시동구 아동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기구로,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등 전문적 사항을 적시에 심의하기 위하여 아동전문가, 변호사, 경찰, 의사 등 7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가정위탁 선정 , 요보호아동 입⋅퇴소 등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박동석 울산동구 경제복지국장은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아동의 권익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위원회의 관심과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정회 등 12개 자생단체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신세계 오피스텔 건립 반대 릴레이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정동 자생단체 12개는 지난 6월 신세계 임원진이 발표한 오피스텔 건립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피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우정동 관내에 서명 운동 홍보 공간을 설치하고 릴레이 서명 운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일부 단체는 지역 곳곳에 신세계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신세계의 개발 계획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희 울산 동구 부구청장은 8월 17일 오전 10시 부구청장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업무 등 현안사업 관련 부서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로 추진중인 민원 현안을 점검하고 민원발생 사례를 분석해 향후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병희 부구청장은 최근 인허가 업무 및 민원 대응시 적극행정을 펼쳐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민원대응 서비스 수준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더배움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2021 더배움 인문학 강의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는 현실을 여행하는 시간‘미술 속으로, 여행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성희 인문고전마을‘시루’대표가 강사로 나서 △ 양귀비와 괵국부인 말을 타다 △ 아서왕의 전설과 샬롯 아가씨의 이야기 △ 샬롱, 유럽 문화의 비밀 정원 등 다양한 미술 인문학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7일까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296-3161)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정화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며 “현장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인문학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8월 17일 오후 4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의회 노동정책연구회, 민주노총울산본부, 한국노총울산본부, (사)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87년 노동자투쟁 기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노동정책연구회 안도영 의원(연구회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인 김미형 의원, 이미영 의원, 손근호 의원, 황세영 의원과 민주노총 본부장, 한국노총 의장, 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자인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 원장은 “노동존중 울산은 존재하는가? 87년 노동운동을 기념하는 것은 시민들도 기뻐할 만한 일인가?”를 반문하면서 “사회 민주화에 기여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할 기반을 구축”할 것과, “미래지향적 가치창출 기관으로 발전, 존립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넘어,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노동역사관 건립을 제안”하였다. ‘87년 노동자 투쟁의 의미와 노동운동 기념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87년 노동자투쟁은 6월 항쟁의 정치적 민주화를 노동현장의 민주화와 경제민주화 요구로 확대한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진단하고 “노동존중 울산에 걸맞는, 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은 전산통합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지은 주무관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학교 교직원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아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3시경 전산통합센터 보안관제실에서 학교 인터넷망을 모니터링을 하다 악성앱 설치 공격 신호가 발견되어 신속하게 추적한 결과, 관내 초등학교 무선망에서 악성앱이 스마트폰으로 설치되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학교로 전화를 걸어 해당 교사를 찾아 카카오톡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출이 ‘보이스피싱’과 유사하다고 알려 피해를 막았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악성앱을 설치하는 순간 범죄자에게 폰이 장악되어‘인증 문자 가로채기’,‘대표전화 가로채기’등의 수법이 활용된다. 해당 교사는 대출상담 문자를 받고 카카오톡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한 앱을 설치하여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대출이 실행되기 직전에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박찬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보안관제센터가 제 역할을 해 보이스피싱 사건을 막아 기쁘다”라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에 차질 없도록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납기 내 징수 결과 94.4%의 징수율로 역대 최고 징수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과액은 1세대 1주택 특례세율(9억 원 이하) 적용 및 고급오락장 중과세율 완화 등으로 지난해 보다 14억 원 감소한 1,555억 원이다. 이중 납부기한 내 징수액은 2,300만 원 증가한 1,468억 원으로 전년대비 징수율은 0.8% 증가했다. 구․군별 징수 현황은 남구 500억 원(징수율 94.8%), 동구 161억 원(징수율 94.8%), 북구 252억 원(징수율 95.4%), 울주군이 370억 원(징수율 94.6%), 중구 185억 원(징수율 91.4%) 순으로 나타났다. 당초 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세 부담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산세 징수액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1세대 1주택 재산세율 특례(과세표준 구간별 세율 0.05%인하)시행에 따른 세 부담 완화 및 재산세 민원상담 창구 운영과 분할납부 유도, 500만 원 이상 납세자에 대한 납부 안내, 납부편의제도 안내 등 다양한 납부홍보를 강화한 것이 징수율을 상승시킨 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지역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라 기존‘해수욕장 야간 음주와 취식행위를 금지하는 행정조치’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추어 지속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현재 울산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해수욕장 야간 음주․취식행위 금지 조치’를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적용하고 있지만 이후에도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2곳이다. 적용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이다. 울산시는 구·군을 중심으로 경찰서, 울산해수청 등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에 따른 피해와 손해에 대해서는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현재 동구 일산해수욕장(개장 7월 1일, 폐장 8월 31일)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개장 7월 1일, 폐장 8월 31일)은 주간에는 해수욕장에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마스크 착용, 안심콜 운영 및 발열체크 후 체온스티커, 손목밴드 배부 등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실천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노후 전자팩스시스템을 교체하면서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나선다. 울산시는 노후 전자팩스시스템을 교체와 함께 8월 17일부터 ‘팩스전송 결과 안내 조회서비스(수신여부, 담당자 접수여부)’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전자팩스시스템은 기존 전송기능 위주에서 수신기능도 추가된 송·수신 가능 전자팩스시스템으로, 팩스전송 결과조회 서비스가 2단계 과정으로 민원인에게 제공이 가능해졌다. 우선 1단계는 민원인이 울산시 해당부서로 팩스를 보내면 팩스서버로 수신되어 팩스문서의 전송상태 결과를 자동으로 민원인이 보낸 팩스로 회신하게 된다. 2단계에서는 민원 해당 부서 담당자가 팩스서버에 수신된 문서를 열람하면 자동으로 팩스서버에서 울산시 누리집에 문서수신 결과를 송신해 민원인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담당자의 팩스 수신여부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서비스 실시로 민원인에게 팩스문서 수신 여부를 문의하는 불편 해소는 물론, 관공서 팩스로 수신되는 다수의 스팸성 팩스문서를 개인 컴퓨터에서 열람 후 삭제 및 프린트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행정력 향상과 예산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