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한 「2021.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140만원을 확보, 컴퓨터교육 별고을 미디어 잡(job)고(go)를 실시하고 있다. 본 공모는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사회적 진출을 지원하여 함께하는 사회문화 실현에 기여하고자 시행하였으며, 이번 선정으로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성주군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총 52회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ITQ한글자격증 및 파워포인트,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입문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 컴퓨터를 배우고 싶었으나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컴퓨터 기초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직업에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으며, 성주군 건가다가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14일 08시부터 08시 40분까지 성주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군청 관계자 및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성주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문화 질서 의식을 향상시키고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등굣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안전 보행 3원칙 ‘서다 · 보다 · 걷다’를 강조한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군청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14일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하였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지방도 905호선(성주 금산~초전 칠산) 4차로 확장공사(257억원), 지방도 923호선(선남 도성~용신) 위험도로 개량공사(150억원), 성주읍 나들목 미관개선 사업(36억원), 가천119안전센터 설치(25억)등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인 스마트 교통복합 건강쉼터 건립(4억원), 월항면 지방지 정비공사(5억원), 선남면 동암 배수펌프장 증설사업(7억원), 성주국민체육센터 보완사업(5억원)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설명하고 내년도에도 성주시장 주차장 및 노점공간 확장사업(3억원) 등 현안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병환 군수는 “경북도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예산 6천억 시대 도약으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의회가 개설한 ‘2021 의정 아카데미’여섯 번째 특강이 10월 14일 제326회 임시회 폐회 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화상사회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특강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 황인선 소장을 초청하여 화상사회의 전망, 메타버스 동향 등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2021년 연초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 의원 교육연수 실시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자체교육 프로그램인 ‘의정 아카데미’는 이번 특강을 포함하여 6회를 실시하여 40여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주제선정과 강사에 대해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제를 의원이 직접 제안하여 수요조사를 거쳐서 확정하는 ‘의원 제안형’ 교육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된다. 그 동안 ‘의정 아카데미’는 ▲ 5월 6일(목) ‘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장) ▲ 6월 10일(목) ‘SNS 콘텐츠 활용 전략 (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3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조례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동의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먼저, 의원 발의조례로 박판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재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김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교육청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발의한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를 원안가결 하였고 , 이어서, 시책운영의 불합리한점 개선·보완과 정책대안제시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을 포함한 17기관에 대한‘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등 취득 및 변경 28건, (구)임고중학교 매각 건 등 처분 11건에 대한‘2022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현일 위원장은 “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교육환경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는 14일 ‘경상북도 농어촌지역 청년지원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어촌청년희망특위 위원들과 농축산유통국장, 해양수산국장, 농업기술원장 등 집행부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경상북도 청년 인구 및 여건분석과 청년관련 지원정책 분석 등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대구경북연구원 정회훈 박사는 연구결과 경북의 청년인구 유출 속도가 빠르고 청년인구 비중이 현격히 낮아짐에 따라 농어촌지역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며 행정기관 중심의 단기적, 단편적인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의 이주준비과정부터 정착까지 일상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민간단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토론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주문도 쏟아졌다. 조현일 위원(경산)은 청년지원 정책이 사업별로 따로 지원하고 규율하다보니 동일한 정책목표가 여러 분야에 산재하여 상호관계가 미흡한 것을 지적하고 종합적이고 연계성 있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나기보 위원(김천)은 연구용역 결과는 새로운 사업으로 이어져야 바람직하다며 집행부가 타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0월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숲길 지정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숲길의 현황조사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숲길 후보지를 제시하여 향후 국가 숲길 지정 및 산림·문화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추진되었다. 이날 연구수행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오정일)은 최종보고에서 시군별 대표 숲길의 사례와 숲길 간 연결방안 모색, 경제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경북 대표 숲길 후보지 제안과 국가숲길 선정을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였다. 연구용역 결과에 의하면, 경북도내에는 174개소에 달하는 숲길이 있지만 국가숲길로 선정된 곳은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도내 숲길 전수조사와 평가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숲길 29개소와 시군별 대표숲길 23개소를 선정하고 외씨버선길, 영주 소백산자락길, 안동 선비순례길 등을 국가숲길 후보지로 제시하였다. 황병직 위원장(영주)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숲길 현황과 함께 숲길 관리대책, 시군간 연계, 시군 대표숲길 및 국가숲길 후보선정 등 경북 숲길을 활용한 관광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고추 재배기간에 사포닌 액비를 살포하여 기능성고추를 생산하는 기능성고추생산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14일 밝혔다. 최근 고추재배 시 인건비가 급상승하여 경영성이 악화됨에 따라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고부가가치의 기능성고추를 생산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농촌지도자고추작목반 40여명이 10ha의 면적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포닌 액비에는 미생물, 키토산, 30여종의 사포닌,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미생물(라이조푸스균)이 사포닌 성분을 뿌리, 잎, 열매로 이동시킴으로써 사포닌 고추가 만들어 지는 메커니즘(작용기작)으로 밝혀졌다. 고추 열매가 굵어지는 7월부터 사포닌 함유 특허액비를 5 ~ 10일 간격으로 4 ~ 5회에 걸쳐서 엽면 살포하여 고추 성분을 분석한 결과 사포닌 함량이 2 ~ 9.6mg/g으로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기능성고추 생산에 성공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권재현 영양군농촌지도자 회장은 기능성고추생산으로 1근(600g)당 일반고추 보다 1,000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롯데백화점, 현대 쇼핑몰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선 주변농가에도 확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기존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임신부와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60세 이상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신속히 실시함으로써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지역내 집단면역을 조속히 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군과 연령에 따라 접종시작 시기를 달리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의료기관 및 날짜별로 대상자를 분산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접종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임신부의 경우 임신하지 않은 여성과 비교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진행 위험이 높기에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기저질환이 있는 임신부나 12주 미만의 초기임신부는 접종 전에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받고 접종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12~17세 소아청소년은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 아래 접종이 가능하며, 당뇨나 비만을 포함한 내분비계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신장 질환, 만성호흡기 질환,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의 기저질환자에게는 백신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안내해 적극적인 접종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메타버스(metaverse) 축전장에서 中 제원시(지위안시) 서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칠곡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제원시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로 제원시의 서예활동가로 유명한 이전근 제원 부시장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작품으로 제원시의 정신이 깃든 열자의 ‘우공이산(愚公移山)’과 도연명의 ‘도화원기(桃花源記)’ 등 총 29개 중국의 고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제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사진으로 담은 제원시 홍보 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 간 교류가 어려운 시기에 메타버스 축제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가 문화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양국의 위상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축제 이후에는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中 제원시 서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8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지천면지(面誌) 편찬을 위한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윤오 칠곡문화원장(고문)과 이병구 지천면지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 집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면지편찬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면지편찬 학술용역을 의뢰받은 한빛문화재연구원(책임연구원 권영호, 여수경 박사)은 면지편찬의 개요와 추진단계를 설명하고 면지편찬위원회의 추진방침에 따라 사라져가는 전통사회의 지역사를 총정리하여 수록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군지(郡誌)나 다른 지역의 면지(面誌)의 통례를 벗어나 지천면의 실질적인 맥락을 이어받은 지천면에 살았던 주민들의 삶의 줄기를 중심으로 작성할 계획이다. 면지의 주요 구성내용으로는 지천면의 연혁과 환경, 역사와 인물, 산업과 문화, 교육 및 종교, 예술과 체육, 사람과 마을이야기, 문화유산 및 관광지 등으로 구성하고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이상기 지천면장(명예위원장)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면지편찬을 더욱 가속화 하자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며 “면지편찬위원 및 집필위원 참여자들에게 자료수집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14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맞으면 되는 생후 6개월~만 13세(2008년 1월 1일 ~ 2021년 8월 31일 출생)인 어린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아 두 차례 백신을 맞아야 하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달 14일에 접종이 시작됐다. 어린이 및 임신부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역 내 지정된 병·의원에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란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의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은 만 2세부터 접종 가능하며, 해당 백신을 맞고자 하는 경우 의사의 소견서나 진단서, 의뢰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영천시 주민 중 만 14~6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 및 배우자), 장애인(1~3급), 다문화가족은 증명 서류를 지참하여 영천시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14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동부(망정) 사거리, 농산물공판장 사거리에서 교통문화 향상 캠페인 2차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10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교통질서 의식 함양에 목소리를 높였다. 캠페인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호 준수, 좌·우 회전 시 방향지시등 켜기,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정지선 준수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오거리, 서문 육거리에서의 교통문화 향상 캠페인에 이어 이날 행사를 2차로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통문화 향상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0. 17 ~ 10. 21 5일간 영양군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 체육관에서「위더스제약 2021 영양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태백, 금강, 한라, 백두급) 4체급에 2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영양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 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이지만, 많은 고민 끝에 무관중으로 대회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은 대회 48시간 전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여야 선수등록이 가능하고, 경기장 출입 시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안심콜을 이용한 출입관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정 영양에서 영양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 개최가 위드 코로나로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군민의 안전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부득이하게 무관중으로 진행하게 되어 군민들께 양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영양장사씨름대회는 KBS N SPORTS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월 12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풍각면과 이서면에서 지역여성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안전한 화장품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천연비누&천연화장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2회씩 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은 “평소 천연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우리 면까지 찾아와서 강의를 해줘서 감사드르며, 열심히 배워서 내가 직접 만든 화장품과 비누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바쁜 농사일로 제대로 된 여가활동을 하기 힘든 농촌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생활에 활용하고 삶의 활력을 찾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과 영등포구는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2021년 10월 14일 영등포구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영등포구청장 및 울릉군수의 인사말씀, 자매결연 협정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자매결연체결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를 울릉군과 영등포구의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였다. 특히 영등포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에 독도체험관을 확장 이전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양 도시의 독도 교류를 통해 영토인식과 역사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여 울릉군과 영등포구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수호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1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과 그에 따른 포상금 3,000만 원을 함께 수상하였다. 경산시는 2016년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을 선포한 이후, 2016년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 "우수상", 2017년 "특별상, 2018년 "최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함께 수상한 포상금 3,000만 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업무 성과가 뛰어난 2개소를 선정하여 업무용 소형 승용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세준)도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이날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세준 단장은 5년 연속 수상에 대해 큰 기쁨을 표하며, "이번 상을 계기로 더 책임감 있게 경산시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최영조 시장님 이하 시민 모두가 일심단결하여 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신 결과로 작년에 이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민회관에서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7시에 음악회“해설이 있는 음악, 동물의 사육제”를 공연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로 공연되는 음악회“해설이 있는 음악, 동물의 사육제”는 전통 오케스트라 공연에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 성악가의 협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다. 공연 "해설이 있는 음악, 동물의 사육제"는 교도소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태교음악회' 등으로 경산예술문화발전에 앞장서 온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지휘 김혜경)과 테너 오영민, 팝페라 소프라노 소울 배은희가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에 대중적인 음악을 더한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울진초등학교 교문 앞 횡단보도에서 2021년도 하반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및 녹색어머니회와 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매년 증가하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에 있다. 이번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통해 무단횡단의 위험성, 보행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왔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아이들의 등굣길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14일 11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9명으로 늘었다. 영주205번 확진자는 고열, 두통 등 증상발현에 따라 13일 검사 후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206~208번 확진자는 일가족으로 증상발현에 따라 13일 검사 후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209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라 13일 선제검사 후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은 필수적이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자가 임산부와 소아청소년까지 확대되고 지난 11일부터 18세 이상 코로나19백신 미접종자는 따로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가능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16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79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065명 중 76.34%가 1차 접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라 왕경의 사찰과 정원의 가치를 고찰하고 체계적인 복원-정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행사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14일과 15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신라왕경의 사찰과 정원-분황사지·구황동 원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에 창건돼 자장스님과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유서 깊은 사찰로 신라 최초의 '품(品)'자형 1탑3금당식(一塔三金堂式) 사찰 건물 배치로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구황동 원지 유적일원은 2개의 인공섬과 입수로, 배수로, 건물지 등이 확인된 신라 시대 정원터다. 경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라왕경의 사찰과 정원을 대표하는 경주 분황사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일원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고찰하고, 유적의 구조와 성격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먼저 첫날인 14일에는 고려대 최광식 교수의 '신라왕경의 사찰과 원지 유적의 역사적 의미'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을 대상으로 한 관광과 활용, 분황사지 가람배치 변천과정 고찰 등의 주제발표가 열린다. 이어 15일에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평생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기구 ‘IAEC(국제교육도시연합)’의 신규 회원도시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가 있는 IAEC는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회원도시 간 공동연구와 협력을 한다는 취지로 1994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경주시는 지난 6~7일 안동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제10회 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회의 지역회의’에서 최종 가입 승인을 받고 정식회원 도시로 가입을 완료했다. 현재 IAEC에는 전 세계 35개국, 51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국내 가입 도시는 24곳이다. 경주시는 안동시, 구미시, 포항시, 경산시와 함께 경북에서 다섯 번째 가입 도시가 됐다. 경주시는 앞으로 회원 도시들과 함께 평생학습 등에 관한 공동연구, 우수사례 공유 등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매년 열리는 정례회의와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총회에도 참석해 회원 도시 간 우수시책 등 다양한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IAEC 세계 총회를 유치해 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오전 60대 실종 수색현장을 찾아 구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지난 8일 새벽 4시께 실종된 A(69)씨의 수색상황실이 꾸려진 외동읍 제내리를 찾아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실종 당일 새벽 “산에서 운무를 찍겠다”며 집에서 나간 뒤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루 뒤인 지난 9일 구어산업단지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300여명의 구조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시설과 방역물품 등 공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사이트로, 전국의 공공개방자원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이다. 청송군은 주차장 22개소, 회의실 16개소, 체육시설 6개, 숙박시설 2개소 등 총 50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군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남관생활문화센터, 민예촌 등 청송만의 특색을 갖춘 공공자원도 추가할 예정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유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검색해 개방된 공공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공자원 활용성을 제고하고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공유누리 등록 자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 군민들이 공유누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관특별전 ‘고향에 돌아오다, NAMKWAN-청송의 특별한 이야기’ 전시회가 오는 11월 10일까지 특별 연장된다. 청송군은 특별전 개최 후 약 2개월 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전시회에 대한 호응도와 장기 연장 요청으로 특별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스통 디일(평론가·파리국립미술관장)로부터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大화가’라고 찬사를 받을 만큼 세계 미술계에 큰 족적을 남긴 남관 화백의 이번 특별전은 청송군 부남면 출신인 세계적인 화가 남관 화백의 화업을 기리고 남관 화백의 작품이 가진 한국 미술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올 한 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에 남관 화백의 작품(가을축제)이 포함돼 전시 중이어서 남관 화백과 그의 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남관특별전에서는 1940년대 '호박(1945)'과 '향원정(1947)'을 비롯해 1954년 도불이후 추상적 미술양식을 보였던 '파리에서(1955)'와 1966년 망퉁회화비엔날레 대상 수상 작품과 같은 화풍의 '밤풍경(1961)', '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경북도‧포항시‧포스텍 민‧관 합동TF팀 15명과 함께 ‘애플유치 상생발전 전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올 2월부터 애플과의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한 9월까지 부산, 창원, 청주 등 전국 25개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경쟁전에서 포항시가 최종적으로 애플과 손을 맞잡게 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민‧관 합동TF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플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애플이 포항에 보금자리를 틀수밖에 없었던 요인으로 작용한 포스텍·한동대의 고급 연구인력, 포항가속기연구소·나노융합기술원 등의 연구기관을 다수 보유한 최고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지원 및 연구시설, 산업화의 연결고리인 강소연구개발특구·포항융합산업기술지구·벤처밸리 등의 포항만의 강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애플 제조업R&D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및 시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강덕 시장은 “애플유치를 계기로 기존 철강 제조산업의 한계를 벗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군 자체 교육장을 이용하여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모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지만, 울진군 관내에는 지정 교육장이 없어 포항 등 인근 도시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울진군의“교통안전교육 온라인 집합수강”은 지역민들이 겪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 관내 2곳의 컴퓨터 교육장을 이용하여 지난 3월부터 매주 교통안전교육을 교육장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14일 현재까지 153명이 수강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울진군의 교통안전교육은 지자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시군에도 전파되는 모범사업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이 고령운전자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부족으로 수강이 저조한 상황을 고민하던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울진군이 시도한 온라인/오프라인 결합방식의 교육을 모범적 사례로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왔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 남부동은 지난 13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부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와사회연구소 하경원 소장을 초청해 “정해진 미래, 행복 영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남부동통장협의회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섭 남부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인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영천시 인구 늘리기를 위해 남부동통장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창호 남부동장은 “감소하는 인구 문제에 맞서 남부동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사람이 몰려드는 여건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남부동 만들기에 동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1년 영주시 다문화가족 수기작품 전시회 ‘그대들의 빛을 향해’를 개최한다. 영주동 주공아파트 인근 서천둔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 가족들의 한국생활 적응기, 가족 이야기, 나의 꿈, 여행기, 독후감 등 다양한 주제의 수기 작품으로 진행된다. 전시작품은 지난 9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수기로 △런증팡(중국)의 ‘기다립니다’ △저우펑샤(중국)의 ‘나의 한국생활 이야기’ △마유미(중국)의 ‘사랑하는 지원, 효원 아빠에게’ 3개의 수상작을 포함한 18개 작품을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수상작을 언제든 읽어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엽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 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회는 네이버밴드 ‘2021년 영주시 다문화가족 수기작품전시회’에 게시된 수기작품들을 시공간의 제약없이 감상하고 감상평과 다문화가족을 향한 응원메시지를 댓글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전시회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장상주단체인 아토무용단과 대전 서구문화원 상주단체인 타악그룹 판타지와의 교류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영주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경상북도‧경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1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지역상황을 고려해 26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영주변지현아토무용단’ 검색)로도 시청할 수 있다. 우리 춤과 타악과의 만남으로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질 이번 공연은 ‘풍류가인’을 시작으로 △두드림의 미학(설장구와 사물놀이) △박병천류 진도북춤 △선(扇) 살풀이춤 △초립동 △국악가요 ‘난감하네’, ‘열두달이 다 좋아’ △사물판굿 △버꾸춤’ 순으로 60분간 진행된다. 공연은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좌석은 일행 간 2인 나란히 앉기가 가능하다. 공연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14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기존 논타작물재배사업 참여 농가에게 인센티브로 농식품부에서 직접 배정하던 추가 매입물량은 해당 사업 종료로 인해 올해부터는 폐지될 예정이다. 매입대금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로부터 수매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산지쌀값 평균가격 기준으로 확정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수매를 막기 위한 품종검정제를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표본 선정된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를 매입장소에서 조사대상 농가 및 농관원 직원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 지정된 검사기관에 의뢰해 지정된 매입대상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하여 수송과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소형포대(40kg)를 줄이고, 기계화로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형포대(800kg)매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와 함께 관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13일 양돈 축사 8대 방역 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ASF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상용 백신이 없는 악성 가축전염병으로 강원 등 국내 북부지역 농가 및 야생멧돼지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야생멧돼지 ASF 양성 개체가 경북 인접 지역에서도 확인되는 등 발생지역의 남하로 남부권역에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8대 방역 시설은 전실, 물품반입시설, 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폐기물관리실, 입·출하시설로 전염병 예방을 위해 향후 국내 전 양돈농가가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방역 시설이다. 설명회는 박성원(한별팜텍) 부장의 진행으로 8대 방역 시설의 설치기준과 필요성, 농가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가별 적용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헌수 축산진흥과장은 " 전 양돈농가가 ASF 차단방역을 위해 8대 방역 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원과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0월 14일 10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금연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흡연예방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연지도원들은 청소년 흡연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흡연예방을 위한 홍보, 학교주변 등 청소년 흡연다발 구역 지도․점검 사항 및 담배소매점 내 청소년 담배 판매 금지와 담배광고의 관계법령 준수사항 점검 강화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청소년 흡연 경험률 및 흡연율 감소 등 미래흡연 예방 사업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만들기 위하여 금년도에 1,570ha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산주들을 대상으로 연중 사업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연령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입목에 맞는 작업을 실시하며, 이러한 작업을 통해 입목의 부피생장이 증가하고 옹이가 없는 우량 용재를 생산하여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할 수 있고, 부가적으로 산사태 등 수해를 예방하고 홍수조절 및 수질정화, 수원함양 기능도 증진된다. 사업은 산주가 동의하는 임지에 대하여 산림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설계에서부터 사업시행에 이르기까지 모두 경쟁 입찰방식에 의해 추진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주와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모범적인 사유림경영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며, 숲가꾸기 사업을 희망하는 산주는 봉화군 산림녹지과(679-6363) 또는 봉화군 산림조합(673-9714)으로 문의하면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의회는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21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안건으로는 ▶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여 봉화군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봉화군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안』(김상희 의원) ▶ 봉화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기 위한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 동의안』등 총 7건의 조례 및 동의안이 상정되었다. 또, 봉화군에서 시행하는 주요시책사업과 각종 사업장 『봉화군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현장』, 『서벽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봉화 취정수장확장공사』등 총 17곳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당초 목적에 맞게 사업이 진행되는지와 사업추진상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25일부터 실·과·단·소로부터 2022년도 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 문경사과축제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당초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사과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사과축제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과판매 및 홍보와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 참여는 인터넷 주소로 접속하거나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홈페이지는 사용이 편리하고 결재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스물여섯 농가가 맛있는 사과를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 하루에 한번 참여할 수 있는 룰렛돌리기와 출석체크, 틀린그림 찾기, 그림연상퀴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후 SNS에서 인증하는 구매인증 이벤트로 꾸며지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퀴즈쇼인 문경사과 골든벨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시 문경사과, 커피·아이스크림 쿠폰 등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정각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은 “대면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온라인 문경사과축제를 통해 문경사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며 문경사과축제에 많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0월 11일 막을 내린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의 문화예술교육사 김지훈(27, 문경 영남요 9대 계승자)씨가 도자기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김정옥 씨의 손자이자 이수자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DCC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8일간 진행되었으며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대전광역시 기능경기 위원회가 주관했다. 직종별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김 씨는 현재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예학과 석사과정 수료 중으로 실기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김 씨의 부친인 김경식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문경 영남요 8대)는 2013년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가 지도한 조성준(26,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 석사과정) 씨 또한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의회는 10월 13일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항 검토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 편성 계획 및 조례안 상정 계획, 2021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원조정 계획,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및 산불벼 건조비 지원계획, 의성군 가축사육제한 조례 개정 계획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각 현안에 대해 의견 제시와 당부사항을 전했다. 한편, 제251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개최하여,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 방역과 현안사업 추진 등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시 사업의 효과성 및 경제성을 검토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금성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금성문화센터강당에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경북권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선배시민 정책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이 지역 공동체를 돌보기 위한 주체자로서의 사회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선배시민’이란 노인의 부정적 이미지를 대체하고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어르신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이날 경북권역 선배시민봉사단 수행기관 및 선배시민들의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선배시민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과 토론을 토대로 한 정책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대중교통 할인 및 오지마을 택시운영 확대’가 선정되었으며, 11월 전국선배시민 정책대회를 통해 국회에 제안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스스로 공동체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선배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투바앤과 통합신공항 연계 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 업무를 협의했다. ㈜투바앤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플랫폼의 누적조회수가 30억뷰를 상회하는 인기 토종애니메이션 ‘라바’의 제작사로,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테마파크조성, 영화제작,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번 협의는 통합신공항 유치와 연계한 의성관광문화단지(의성랜드)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성관광문화단지는 부지면적 100만평, 사업비 1조 규모로 경상북도가 기본구상연구용역을 2021년 1월에 완료했고 현재 의성군이 대상지 입지분석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관광문화단지는 입지와 주변 도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이 중요하다”면서“ 많은 콘텐츠와 노하우를 지닌 ㈜투바앤의 지역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성공적인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이 캐릭터 관광자원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 시설물의 효율적 유지 관리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개월간 상수도 시설 안전점검 및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조치 사항은 군위정수장 외 주요 상수도 시설물 13개소에 대해 누수, 부실, 균열 여부 검사와 정수장 주변 옹벽, 사면 보호 상태를 확인하고, 군위 배수지 외 10개소의 배수지에 대해 벽면 세정작업, 침전물 및 부착물 제거 청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 및 배수지 청소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단수를 최소화하고 청소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희종 맑은물사업소장은 “주기적인 상수도 시설의 정비 점검과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안동ㆍ영양 일원에서 칠곡할매 글씨체로 화제를 모았던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칠곡할매, 신바람 나들이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 제575돌을 기념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한국전쟁, 가부장적 사회분위기 등으로 정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해 생활 속 불편을 겪었던 지역 할머니들을 모셨다. 역사 속 여성들의 작품을 통해 애환과 아픔을 공유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한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준 할머니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먼저,‘여성들이 발전시켜온 한글의 발자취를 쫓는 여행길’이라는 주제로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음식을 재현하고 전승하는‘영양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방문해 전통음식 맛보기를 체험했다. 또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마음을 담은 친필 한글 편지의 주인공 ‘원이엄마’이야기와 관련된 월영교를 한복을 입고 산책하기, 사진촬영, 황포돛배를 타고 안동댐 주변도 둘러보았다. 칠곡할매들은 지난해 12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의 글씨체로 유명세를 탔다. 이에 한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1년 제2차 혁신 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서 지역 7개 기업이 선정돼 6억 7700만원 혁신제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경북도, 문경, 김천, 구미, 영덕, 성주, 예천 등 7개 단체이다. 혁신기업은 ▷트렉스타(스파이크방한 부츠, 1억 7800만) ▷이노스피치(비대면 채용 솔루션, 4800만) ▷효돌(사용자 친화형 고령자 돌봄 시스템, 8800만) ▷에코셋(기계, 수로형자외선 소독설비, 1억 3900만) ▷쉘파스페이스(식물별 맞춤형 광원장치, 6600만) ▷삼진정밀(자기진단형 실시간 누설 모니터링 밸브, 1억 5800만) 등 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나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된 혁신제품을 구매해 제공하는 제품을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제도이다. 이는 상용화 전 혁신제품의 초기 사용자가 돼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이관 받게 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개척에 기여할 수 있다. 올해 7월 경북도는 조달청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관상어품평회에서‘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각시붕어, 납자루 등 토속관상어 15종과 수중사진 등 특별전시관을 운영해 지역 관상어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에서‘관상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이란 주제로 국내 관상어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59개사 162개의 관상어 수조 및 관련 물품 홍보부스가 운영됐고, 관상어 260여종이 출품 되는 등 관람객 8796명이 관람했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 납자루, 각시붕어, 송사리, 돌고기 등 일반인에게 친근하고 멋스러운 토속관상어 15종을 선정해 수중사진과 함께 특별전시관을 운영했다. 특히, 대형 팔루다리움(1,200×900×300㎜) 수조는 우리나라 자연습지 생태계를 구현해 습지 동식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연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또한, 제6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는 2018년 자체 생산한 50㎝급의 비단잉어(대정삼색, 홍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5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주화백켄벤션뷰로,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했다. 회의에서 지난 7월 6일 2025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선언이후 각 기관별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2025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동영상 제작 ▷APEC 경주유치를 위한 web사이트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협의 및 정보공유를 위해 상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경주가 2025APEC정상회의의 최적지임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APEC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APEC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형 산림뉴딜 산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그간 추진해 온 경북도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향후 산림 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정책 주제관, 시군 홍보관, 임산업 기업관, 숲체험장 등으로 구성하고, 산림조합을 비롯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 100여 기업이 참여한다. 또 산림정책 심포지엄, 기업PT쇼, 우수임산물 라이브커머스, 숲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박람회장 내부에는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2050 탄소중립을 향한 경북도의 산림정책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행사의 랜드마크로 활용한다. 행사장 무대는 개막식과 산의 날 기념식, 산림정책 심포지엄 등 다용도로 활용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10월 12 ~ 13일 양일간 시청 대동관 소공연장에서 환경미화원 87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외부 작업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병과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공승오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주신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자발적인 참여 증대에 다.”라고 말했다. 공승오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적극적인 주민 홍보 덕분에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자발적인 참여 증대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라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려한 안동의 산림과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한다.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1, 2홀(대구 북구)에서 개최되는 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며,‘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자리로 산림정책 주제관, 시군 홍보관, 임산업 기업관, 숲체험장 등을 운영하며 산림조합을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과 3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에 안동시 홍보관 1개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수려한 안동의 산림, 문화의 향기를 더하다’, △‘숲을 벗 삼아 함께 거니는 숲길의 고장’, △‘산림속의 힐링, 휴식과 치유의 공간’, △‘도심에 숲을 그리다’, △‘어린 꿈이 자라는 곳, 숲에서 놀자’, △‘잿빛 땅에 새로운 생명을 심다’라는 6개의 주제 속에 안동의 우수한 산림휴양‧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경상북도 박람회를 통하여 안동의 수려한 산림과 다양한 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다른 시군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문화도시 거점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플랫폼 모디684 이야기 모디탐험단을 모집한다. 이야기 탐험단 모집은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주변 문화자원과 연계한 스토리를 연구 및 발굴하고 현장답사와 워크숍을 통해 이야기 자원을 시민 스스로 만들어 봄으로써 인문학적 경험을 마련·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야기 모디탐험단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이해와 사례연구 ▲협력과 저항의 경계, 안동역 ▲이야기 탐험단 메시지 찾기 ▲안동역 문화유산 역사탐방 ▲콘텐츠 발굴 퍼실리테이션 ▲수료식 등으로 이루어진다. 탐험단 모집 및 운영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구)안동역 역사문화와 주변 문화자원을 다양한 이야기로 기획・창작에 도전해 보고 싶은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야기 모디탐험단 모집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총 20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야기 모디탐험단을 통해 (구)안동역 및 주변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들의 역사적・문화적 이해를 시작으로 우리지역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기획 및 발굴된 프로그램은 문화플랫폼 모디684와 연계해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미지역 대표 관광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페루 쿠스코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페루 국가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다울 마투테 메히나 주한페루대사가 10월 13일~14일 안동시를 공식 방문하여 국제교류 강연을 펼쳤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우호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자매우호도시 주한 외국공관장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교류도시 국가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안동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안동대학교에서 국제교류 강연에 나선 다울 마투테 메히나 페루대사는 “한국-페루 정부간 협력 및 페루의 문화적 이해”이란 주제로 페루와 한국간 다방면 외교관계를 비롯하여 페루의 음식, 문화, 쿠스코시와 안동시의 교류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에 앞서 안동시청을 방문한 다울 마투테 페루대사는 “코로나 발생 후 한국의 많은 도시가 페루와의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안동시는 쿠스코시에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해외랜선투어, 국외 사진전 개최 등 쿠스코시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주었다”며 “향후 양도시의 교류추진을 위해 대사관측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