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오호 1․2리 주민협의체가 주도하고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이 지원하는 “해양심층수, 오호! 베이커리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들어간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사업 추진, 주민역량 강화 교육,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업 추진 기회를 주민에게 제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주체가 되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내 사회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해양심층수, 오호! 베이커리 사업”은 해양심층수 특화상품개발, 상품판매 거점공간 구축,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특화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개발과 베이커리 산업활성화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12월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16개 부서에 대한 2021년 군정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2021년도(민선7기 후반기) 부서별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아쉬운 점, 앞으로의 군정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성군의 2021년도 주요성과로는, 북방경제시대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해북부선 철도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동해북부선-동서고속화철도 직결노선 연결 타당성 용역 및 평화고속도로 연결 타당성 용역 시행, 지역개발을 견인할 초도항 어촌뉴딜 300, 현내면 생활 SOC 복합화사업, 거진 도시재생사업, 교암 평화지역 경관명품화사업 등 14개 사업 585억 원 규모의 공모 선정,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성 한스타일 월드영상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NCMN 고성 비전센터 조성사업 등 6개 사업 2조 1천억 원 규모의 민자투자사업 MOU 체결,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 출범 및 산학연 5개소와의 네트워크 구축, 민원업무의 신속대응을 위해 인허가 민․관․군 협의체 구성⦁운영, 민원처리 실시간 알림앱 개발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차 사업으로 방산면 현리와 장평리 일원에 평화지역 경관 명품화 사업 ‘다정다감 방산의 도자 향’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원도가 지난 9월 실시한 평화지역 경관 명품화 사업 공모에 양구군이 응모해 최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내년 1회 추경 때 설계비를 반영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3년 동안 도비 68억 원과 군비 71억 원, 주민 자부담 15억6천만 원 등 총 154억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구군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軍) 유휴 부지를 활용해 ‘도자마을 첫 마당’을 조성하고, 전선 지중화 사업과 가로경관 정비를 실시하며, 백자분수공원을 정비한다. 또 벽면에 백자 조형물을 설치하고, 자기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도모하기 위한 방산도자공방을 조성하며, 세그웨이투어센터와 직연폭포 전망 테라스도 설치한다. 이밖에 수입천 변 백자정원과 자작나무 캠핑 숲을 조성하고, 백토마을 입구에는 진입 사인을 설치하며, 인도도 정비할 계획이다. 조인묵 군수는 “2024년 사업이 완료되면 국방개혁 2.0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 및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 계층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11일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8개월간 12회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25명에게 반찬을 제공했다. 또한, 관절 등이 불편해 앉아서 식사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1인용 입식식탁 30개를 자원봉사협의회와 협업하여 제작·지원하였으며, 여름철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6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추진했다. 김성미 강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민·관이 함께 주민의 복지향상에 앞장서는 거버넌스로써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 후계 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이들을 지원하는 후계 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후계 농업경영인 선발은 1971년부터 2004년까지의 기간에 출생했으며,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또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7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정책자금 저리 대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후계 농업경영인 지원 사업은 후계 농업경영인에 최대 3억 원까지 연 2%(고정금리의 경우)의 저리로 정책자금을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정책자금 대출은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지 5년 이내인 후계 농업경영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상환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로 상환하며, 거치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내년에 강원대학교 내 향토학사와 국제생활관에 입사할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향토학사가 28명(남 16명, 여 12명), 국제생활관은 8명(남 4명, 여 4명)이다. 입사 신청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군민의 자녀 또는 본인 중에서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등록 예정인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 등이 할 수 있다. 그리고 △고교 3학년 내신 성적 상위 20% 이내 신입생 △최종 2개 학기 평점평균 B학점 이상 재학생 △고교 재학 중 전국대회 3위 이상 입상경력의 예체능 특기 입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수급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의 선발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자가 선발인원을 초과할 경우 생활수준과 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내년 1월 10일까지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합격자는 1월 19일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그 동안 추진한 사업지를 대상으로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나 견학을 오고 싶지만 오지 못하는 도시재생 관계자나 여행객을 위한 이해를 돕고 현장을 온라인에서 체험 할 수 있는 VR영상을 제작, 차후 오프라인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컨텐츠를 오픈 한다고 발표했다. 센터는 도시재생사업지(사북읍, 고한읍, 신동읍, 남면)에 특수 장비를 이용한 영상 촬영과 VR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재생 관련 영상을 제작, 코로나 시대에 편하고 쉽게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하였다. VR영상 제작과정은 기획단계, 360파노라마 촬영, 링크자료 편집, VR제작과 업로드를 통해 만들어 졌으며, 향후 정선군 대표 캐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한 VR투어를 통해 각종 게임과 접목, 누구나 이해하기 편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접근성과 편리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VR영상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규 센터장은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에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5일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밤샘 제설작업을 통해 주요 버스노선의 운행에는 차질이 없도록 작업을 마무리하였지만, 상가 밀집지역 및 마을안길 등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강릉시 전 공무원 및 자생단체들이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폭설에도 코로나19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유천지구 임시선별검사소는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완료해 현재 정상 운영 중에 있다. 강릉시는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이 끝나면 피해 지역 복구에 힘쓸 예정이며, 한파 예보가 이어진 가운데 수도계량기 동파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내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28일 본원에서 민선8기에서 추진해야 할 여성가족정책 아젠다7개를 여성평화네트워크에 전달한다. ‘강원여성평화네트워크’는 2019년 평창평화포럼을 계기로 여성의 평화 운동을 주도하고 국내외 연대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강원도여성단체 협의회, 강원여성연대, YWCA강원협의회가 결성한 도내 여성단체들의 연합체이다. 이날 전달된 『여성가족정책 아젠다7』 은 지난 15일 개최된 포럼 『강원도 성평등정책이 나아갈 길은?』 과 연구과제 『포스트코로나 여성가족 정책개발 연구』 결과를 통해 제언된 내용들이다. 포럼에는 전문가 24명이 참여하여 민선 7기 여성가족정책을 평가하고 내년 민선 8기에서 실행해야 할 최종 아젠다 7개를 선정하였다. 『여성가족정책 아젠다7』은 성평등 정책 담당관 및 기구 신설, 젠더 거버넌스 기구 설치 및 운영, 젠더폭력 합동법률지원단 상설화, (가칭)강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설치, (가칭)강원더우먼 2030커리어플랫폼 구축, 강원여성리더아카데미 개설 및 운영, 평생학습·공공기관 교육체계 내 성평등 교육과정 개설 의무화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ㆍ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디지털미디어월 아카이브 구축 용역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립박물관의 디지털미디어월 아카이브는 소장품, 사진자료 및 영상자료, 발간자료 등 각종 소장자료를 가공하여 검색, 시청, 사진촬영, 파일담기 등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여 관람객들에게 스마트 박물관의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한다. 또한 박물관 제1전시실에서 제2전시실까지 도슨트 프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이 휴대폰을 활용한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활용시스템을 함께 구축하였다. 디지털미디어월 아카이브와 도슨트 프로그램은 2022년 1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월부터 관람객의 자유로운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시립박물관장은“2020년에 완공한‘실감콘텐츠 및 AR체험프로그램’과 함께 ICT 기술을 활용한‘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처하고 속초시의 서브 문화체험 관광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로 방문 지역에 일정기간(3일 이상)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더 나아가 그‘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기 위한 관광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기획·운영, 인력 양성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속초시는 상도문돌담마을과 아바이마을을 거점으로 한 지역 살이 프로그램 개발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공모하여 공모를 신청한 전국 32개 지자체 중 최종 9개 지자체에 포함되었고, 강원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을 확보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속초시는 관광자원 개발 및 시설인프라 구축 중심의 관광정책 추진과 더불어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상품 개발ㆍ운영 등 지역관광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기대한다.”라며, 특히, 얼마 전 끝난「지역관광조직 교육 지원사업」인 속초형 DMO 시범운영 사업과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24일 저녁부터 25일 오전까지 최대 54cm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와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시내 곳곳이 눈으로 덮여 주말을 맞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자 속초시는 25일 07시부터 시청 전 공무원, 산불감시대, 산불진화대 등 500여 명과 제설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전날 폭설로 눈이 쌓인 시가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노선, 배수구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폭설로 인한 시설물 등의 피해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서 속초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전 12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부서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으며, 강설 전인 오후 16시부터는 제설장비를 투입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제설제 살포 등 밤샘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지역 인재들의 요람인 화천학습관이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학습관의 내년 졸업생 16명 전원이 대학진학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별 합격현황을 보면, 연세대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수도권 4년제 대학에 11명이 합격했고, 경인교대와 춘천교대 등 교육대 합격자들도 배출됐다. 특히 지난 2008년 화천학습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의예과(강원대) 합격자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천학습관은 2008년 개관 이후 2009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학습관 출신 지역인재 207명이 대학에 진학해 각 분야에서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역대 학습관 출신 졸업생들의 대학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에 모두 18명이 진학했다. 또 서울·경기 지역 대학에는 112명이, 도내 대학에는 41명, 비수도권 대학에는 23명이 진학했다. 춘천교대, 대구교대, 경인교대 등 교육대학에도 12명이 진학했으며, 1명은 육군사관학교를 선택하기도 했다. 화천학습관의 강점은 중·고교생들의 학습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맞춤형 학습지원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85건의 “2022년 달라지는 시책․제도”내용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하여 도 홈페이지에 발표하였다. 책자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시책과 함께 육아기본수당 인상,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확대, 수소충전소 운영사업 확대, 자치경찰제도 본격 시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도민 경제를 돕고자 기존 민관협력 배달 앱 ‘일단시켜’를 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오픈하고 인공지능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등 일자리 창출 관련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소상공인과 기업지원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보조금 지원 확대, 신용이 낮은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 공공구매 비즈니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 강원도참전명예수당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별도의 수당 지원사업(월 3만원 지급)을 신설하고, 기존 육아기본수당을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과 더불어 영아수당, 첫만남이용권(‘22. 1. 1. 이후 출생신고된 출생아에게 200만 원 바우처 지급), 아동수당 등 지급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북평국가산업단지內 위치)에 대하여 2020년 12월 28일 1차 임대공고에 이어 금년 12월 27일자로 2차 임대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공고 대상 필지는 4,190㎡형(1,200평형) 8개 필지이며, 임대료는 ㎡당 월 85원이며, 필지당 월임대료로 환산하면 356,150원(부가세 별도)으로 매우 저렴하다. 임대기간은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입주대상 업종은 전 제조업이며 외국인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첨단제품 및 첨단기술투자기업, 수소전문기업에 대하여는 입주 1순위 혜택이 주어진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는 2020년 하반기 75,850㎡(23,000평) 부지에 4,190㎡형(1,200평형) 10개 필지, 2,310㎡(700평형) 12개 필지 등 22개 필지로 조성되었으며, 작년 1차 임대공고(4,190㎡형 5개 필지)를 통해 2개 필지에 2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특히,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수소산업을 북평지구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수소 P2G(수전해) R&D 및 실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전북함이 전시되어 있던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부지에 조성예정인 정동진 오토캠핑장 사업이 2022년도 강원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0억 원 중 도비 13억 원(65%)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 상반기 착공하여 8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2001년도부터 20여 년간 통일공원 함정전시관에 전시되어오던 전북함이 시설물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지난 7월 내부관람이 전면 중단되었고, 해군 주관으로 현지에서 2022년 1월 목표로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는 전북함 철거가 완료되면 해당 유휴부지에 비대면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무분별한 차박문제 해소 및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 등을 위하여 정동진 오토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토캠핑장에는 캠핑존 50여 면 외에도 전망대와 포토존, 맨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이 조성되며 특히, 캠핑 사이트 간 사생활 보호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도 개최하여 차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정동심곡 바다부채길과 모래시계 공원 등 주변 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작은 천사들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싶다며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렇게 성금을 기탁한 작은 천사들은 청운초등학교 1학년 이지우, 청운초등학교 3학년 이준빈, 청운초등학교 4학년 이지민 가족으로, 학생들은 그동안 받은 용돈을 모아 본인이 사고 싶었던 게임기 대신, 주변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해줄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택했다. 또한,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에 힘입어 아이들이 모은 용돈에 부모님이 마음을 보탰다. 다섯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성금은,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깜짝 선물이 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가족들은 “이 성금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내년에도 열심히 용돈을 모아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임성규 북삼동장은 “용돈을 모아 본인이 사고싶었던 것들이 많았을텐데, 친구들을 위하여 흔쾌히 용돈을 기부를 결정한 작은 천사들의 마음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24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2 나눔캠페인’ 후원물품으로 연탄 10,000장을 태백시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박인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폐광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연탄쿠폰은 태백지역 8개동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4일 2주공아파트 정문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 및 스마트 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냉난방 기능과 휴게공간 등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서, 폭염, 혹한 등에도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태백시의회 의원, 도의원, 2주공 통장,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에 이어 태백시장의 기념사, 태백시의회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국토부에서 추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시민안전 스마트버스정류장 및 스마트 폴 구축’으로 응모해 지난 3월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1,875백만원(국비 937.5백만 원, 도비 187.5백만 원, 시비 750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 7월에 버스정류장 17개소와 스마트 폴 7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실시간 버스정보 시스템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와이파이 ▲무선충전기 ▲온열의자 ▲ 방범용 CCTV 등이 설치됐으며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백시 스마트시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2월 24일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유공자로 선정된 본가육개장 김재현 대표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홍천군 이장연합회는 12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홍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20곳의 자율방범대 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홍천복숭아연구회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211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한국수력원자력 홍천양수건설소는 500만원 상당의 쌀 147포(1포 10kg)를 전달했으며, 농협 홍천군지부도 540만원 상당의 쌀 160포(1포 10kg)를 전달했다. 쌀은 관내 취약계층 147가구와 홍천지역자활센터 등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의 동행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도탑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천군은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서 올해 4월부터 약 6개월 간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 지원시스템은 관련 데이터의 수집 및 가공, 시각화를 통해 군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빅데이터 기반 대시보드 시스템과 데이터를 검색 활용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월 중 직원 교육을 진행한 뒤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형 DID를 군수실과 소회의실에 설치, 홍천군의 재난안전·교통현황·대기현황 등 도시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홍천군 공무원이면 누구나 웹을 통해 실시간 도시현황 파악이 가능, 선제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자 행정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데이터를 얼마만큼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2월 25일까지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속초시가 대설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12월 24일 오전 11시 김철수 속초시장은 PC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대설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에서 각 부서장에게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제설대책 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교통·자치·안전총괄 부서에서는 실시간 상황 소통 유지하면서 동주민센터에서 제설장비, 제설제, 인력지원 요청 시 빠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태세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1년 10월 1일 오픈한 영월관광센터 2층 전시관에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역병을 이겨내고 온 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한국의 민화 호랑이〉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영월군과 조선민화박물관이 주관하여 2021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호랑이전은 민화 유물 58폭(액자 15점, 5틀)과 이 전시를 위해 선정된 현대민화 작가 15인의 호랑이 현대민화 28점, 조선민화공모전 수상작 작품 23폭(액자 3점, 병풍 2틀)을 선보인다. 영월관광센터 내 200여평의 별도 공간에는 민화 미디어아트를 상영하여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한국의 민화 호랑이〉展은 우리 선조들의 호랑이 작품부터 현대 작가들에 의해 새롭게 해석된 작품,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아 수상한 작품, 그리고 미디어아트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야말로 호랑이 민화의 축제장이 될 예정이다. 영월관광센터 2층 미디어전시관에서는 민화를 주제로 한 3D영상「꿈의 정원」을 상설 상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우리 민화의 우수성과 예술성, 색채감, 생동감을 함께 전달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실시한 도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실적,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19항목의 세정전반에 대한 평가로, 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징수 및 적극적인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을 한 적은 처음이다. 올해도 세무민원실 운영으로 세수확충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납세자의 편의를 개선한 것이 주요했다. 김기석 재무과장은 “세무 민원실 운영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결집하여 세수확충에 노력하였고 방문민원인에게 상속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등 편의시책을 꾸준히 개발 도입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한 것이 2년 연속으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세무민원실을 잘 운영하여 주민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문화재단이 12월 27일부터 홍천미술관 기획전 자연미술큐브전 ‘12x12x12+자연’을 비대면 VR전시로 개최한다. 당초 대면 전시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VR전시로 계획이 변경된 자연미술큐브전 ‘12x12x12+자연’은 전세계 28개국 작가들의 작품 120점을 온라인에서 VR로 감상할 수 있다. 자연미술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과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줄 이번 전시는 가로와 세로 그리고 높이가 같은 12CM 입방체의 일정한 규격 안에 자연에 대한 작가 개인의 생각과 다양한 표현방식을 담아내며 다양한 작가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관객들에게는 자연에 대한 추억과 기억의 단면, 소리, 공간적이고 추상적인 느낌과 인상 등 참여한 작가들의 창조적이고 독특한 시각과 관점을 통해 새롭게 자연을 바라 볼 수 있고 공감, 소통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 시내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데이터가 내년부터 대폭 증설된다. 이에 따라 달리는 버스에서 더욱 많은 시민이 인터넷 서핑 등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데이터를 기존 300GB에서 1TB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와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 동영상, SNS, 다양한 앱 사용에 따른 버스 내 트래픽 양을 분석해 데이터양을 3배 이상 늘렸다. 올해 버스 와이파이 데이터 사용량을 살펴보면 1월 638GB, 2월 663GB, 3월 979GB, 4월 865GB, 5월 919GB, 6월 928GB, 7월 930GB, 8월 891GB다. 1월부터 8월까지 평균 와이파이 사용량은 851.625GB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어르신들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지역 내 전체 경로당 358개소에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또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 어르신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한다. 공공와이파이 안내판도 300개소에 신규로 설치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시민들의 통신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 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운영과 춘천시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아 주목받고 있다.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 결과 시정부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정부는 춘천시 생활보장위원회(저소득층 사각지대 보호에 관한 심의・의결기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저소득층을 위한 국가 선별재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무엇보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연 13회 개최했으며 기초생활 보장급여 예산 집행률은 99.85에 달한다. 한편 시정부는 이번 기관표창 부상으로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영애 복지지원과장은 ‘모든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시민 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춘천이 ‘복지’ 우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겨울을 맞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대학수학능력평가를 마친 응시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수험표를 확인받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춘천 수험생은 일반캐빈의 경우 1만5000원, 타지역 수험생은 정가의 30%를 할인해 준다. 내년 1월 3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는 호랑이띠 고객에게 할인을 적용한다. 호랑이띠는 대인은 26년생, 38년생, 50년생, 62년생, 74년생, 86년생, 98년생이며, 소인은 2010년생이다. 신분증을 확인하면 대인과 소인 모두 정가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동반 3인까지 정가의 20%를 깎아준다. 같은 기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1회차(오전 9시~10시)를 이용하면 일반캐빈 기준 춘천시민은 1만5,000원, 타지역시민은 정가의 30%만 내면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3.61㎞의 국내 최장 길이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지난 10월 8일 문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기본요금은 대인 기준 일반 2만3,000원, 크리스탈 2만8,000원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 준수 행정명령 공고에 따라 연말연시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참석자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12월 31일, 최소의 인원으로 정부포상 수여식만 진행한다. 올해 종무식과 내년도 시무식은 사전에 녹화한 양양군수 송년사와 신년사, 2021 되돌아보는 군정 등을 IPTV 인터넷 방송을 통해 영상송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해맞이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으며, 다만 해변 폐쇄는 하지 않고 코로나19 거리두기 현수막을 게첨하고 해수욕장 관리사무실에서 거리두기 안내방송을 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1월 1일에는 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부군수의 현산공원 신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연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차분히 한 해를 마무리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군민들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군에서도 연말연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공모에 재도전한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DX), 비대면 맞춤형 스마트관광의 수요증가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해 ICT기반의 관광콘텐츠, 인프라 육성으로 관광기업의 혁신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범도입 이후 올해까지 매년 1개소씩 선정하였으나, 2022년에는 교통 연계형, 관광 명소형, 강소형 등 총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국비 35억 원 등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군은 서핑해양레저특화구역에 양양국제공항, 종합여객터미널과 연계하여 서핑관광, 교통, 숙박, 음식점 등 원스톱 통합예약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요 교통 및 서핑 스팟에 AR/VR, 메타버스 등 차별화된 스마트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관광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11월말 공모계획 공고이후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 서핑 및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민간부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이륜차량의 사용 증가로 인한 노상주차장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고 노상주차장 운영과 관련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동송읍 시가지 내 이륜차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여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이륜차 전용 주차장은 동송읍 시가지 내 6구역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불티나왕만두, 서울왕만두, BBQ치킨, 동송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설치하였으며, 총 23대의 이륜차를 수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은 이번 이륜차 전용 주차장 설치를 통해 무단 주차로 인한 불편 민원 해소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운영 효과를 고려하여 이륜차 전용 주차장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도창리와 삼합교, 정연리, 이길리, 양지리, 동막리를 거쳐 내대리까지 총 24.14km에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DMZ 평화생태지역 생환경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도에 국비를 확보해 실시설계용역 후 2017년도 7월경 착공한 이래 4년 5개월, 올해 12월말 기준이 95%에 달하는 공정률을 보였다. 주 관로설치는 완료됐으며, 정연리, 이길리, 양지리 등은 이미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연지고개, 동막리, 신동막리와 내대리 일원까지는 급수가 가능한 상태로 마지막 연결부분 공사를 진행중이다. 수압시험(내년 1월중) 등을 통해 점검하고, 준공처리일(2022년 4월 27일) 이전에라도 준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철원군 상수관망도에 동(東)-서(西)를 잇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우리군 평화지역발전과의 국비를 확보로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2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 청년정책협의체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정선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이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날 창립회의에서 협의체 위원 28명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정선군 청년정책 현황 설명, 위원들의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선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11월 공개모집 및 유관기관 추천을 통하여 농업인,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하였다. 협의체는 교육,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 제안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년관련 정책 수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협의체가 민관협치 파트너이자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적극적 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하고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과 상호 유기적 협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횡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건의,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시 제안된 내용과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단 부서별 추진상황 결과 등 횡성군 아동친화도시 발전방안 및 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4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18일 강원도 내 첫 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자체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 후에도,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아동권리옹호관(옴부즈퍼슨) 구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횡성군은 향후에도 아동권리 6개 영역에 기초한 27개 전략 과제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 및 발전방안, 협력사항 등을 강화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횡성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옥환 횡성 부군수는 “아동이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행복할 수 있다는 유니세프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나아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한해대책 중기계획' 및 농업기반정비사업 중장기계획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가뭄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추진한 농업용수 개발사업 및 농업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농업용수개발사업 분야에서는 총사업비 10여억원을 확보해 5개 지구(유평2리, 금대리, 송한리, 월현2리, 초원1리)에 신규 암반관정 및 양수장을 개발, 물탱크 및 급수관로 등의 부대 이용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기반조성사업 분야에서는 총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안흥면 상안1리, 2리 일원 상안지구 밭 기반사업을 마무리하여 상습 물부족 전작지 71ha를 해소하였다. 또한, 신규지구인 공근지구(공근리, 행정리, 가곡리, 청곡2리 일원)는 총 사업비 40여억을 확보, 전작지 151ha에 대하여 관정개발 및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도비 재원확보 노력으로 각종 중장기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뭄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만전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1년 12월 31일자로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허가에 대하여 기간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허가란 행정재산(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하여 허가를 받아 일정기간(최소3년, 최대10년)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연장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재산에 대한 신청이며, 기한은 이달 27일(월)부터 내년(2022년) 3월 31일까지로, 접수는 군청 건설과 기반시설팀에서 받고 있다. 아울러, 군은 상시로 국유재산(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사용허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데, 기간연장건과 마찬가지로 현재 공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은 국유재산에 대하여 사용신청이 접수되면 관련서류를 검토해 현장을 확인하며, 이해관계인 여부에 따라 방문 또는 전화 상담 후, 국유재산법 및 관련법 검토를 거쳐 사용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접수 기간에 기간연장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허가권 취소에 따른 변상금 부과, 원상회복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허가에 있어 명확하고 공정하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평창장학회는 지난 23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2년 세입·세출예산(안) 및 평창장학회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안) 등 3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평창장학회 장학금 지급규정'을 개정하여 1학기에만 지급하던 대학생 장학금을 1·2학기 모두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재)평창장학회는 올해 초 대학생 장학금에 대해 등록금 범위 내 타장학금과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타장학금 수급액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급하도록 하고, 성적기준을 하향 조정하는 등 수혜 폭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평창장학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각 학기마다 장학금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을 갖춘 대학생들에게 대학교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급할 계획이다.”라며, “평창군민의 자녀라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지급 규정 변경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건강생활실천 사업 홍보와 주민 참여를 위한 카카오톡채널을 개설하고, 홍보 책자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수의 주민에게 보건사업 홍보와 신체활동, 영양·비만, 절주 및 금연 등의 건강정보를 비대면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판단,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해당 채널의 공식 명칭은 ‘평창군 건강생활실천’으로 이달 초 오픈하였다. 아울러, 보건의료원의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실,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안내와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도모를 위한 분야별 건강정보를 담은 책자를 제작하여 내년 1월 중 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의 개설과 건강생활실천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며 건강에 대한 정보 공유를 원활히 하고,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효과적인 건강증진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직원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27일과 28일 양일간으로 채용인원은 센터장 1명과 코디네이터 1명이다. 선발된 센터장은 삼화 현장지원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코디네이터는 발한 현장지원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센터장의 경우 관련 분야 3년 이상 근무 경력 및 참여한 실적이 있어야 하며, 코디네이터는 관련 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보유 등 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근무 기간은 근무 시작일로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며, 근무 실적평가 후 사업 기간 내 1년 단위 재계약이 가능하다. 시는 1차 서류 및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 재생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지역 곳곳의 불편함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2021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이하 견문팀) 운영으로 1,936건의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은 2021년 한 해 동안 총 1,998건(도로 131건, 교통 152건, 환경 257건, 도시 216건 등)의 크고 작은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해 1,936건(처리율 97%)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수로 정비, 파손된 인도 보수 등 시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과, 환경과 등 처리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직원들은 1년여간 마을 곳곳을 철저히 점검해 왔다. 특히, 올해 처리 건수는 전년 1,090건 대비 846건이나 증가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신속한 민생현장 견문제 처리로 주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했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한 군데도 빠짐없이 모든 곳을 의미하는 방방곡곡(坊坊曲曲)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현장의 문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작지만 안전하고 정주여건이 우수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겨울의 흰 눈과 태백산, 그리고 자작나무 숲’을 통한 겨울 도시 태백 도시브랜딩의 일환으로 내달 1월 7일 구와우 카페(황지동 283)에서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자작나무 숲 문학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자작나무와 함께 걸으며 시를 읽는 겨울’을 주제로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 산책’, ‘첼리스트 정영인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작은 음악회’, 본행사인 ‘대한민국 대표시인 안도현 문학특강 및 시낭송회’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특히, 자작나무 숲 산책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태백의 자작나무 숲 명소를 산책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안도현 시인이 친필 서명한 시집이 제공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12월 23일부터 1월 3일까지 태백시 공식 SNS(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여야 하며, 코로나19 방역패스 지침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거주지 관계없이 총 4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안도현시인 문학특강’은 2022. 1. 7.(금)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태백시 공식 유튜브로 생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13명이며, 채용기간은 2022년 1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주요업무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 업무 등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만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며 감시활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다. 접수방법은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으로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12년 2월 5일 이전에 건축된 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 6,000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 2월 5일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기준일 이전 건축된 주택의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계수급가구 등 2,500세대에 대한 지원을 마쳤으며, 오는 2024년까지 총 20,000여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올해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설치 세대에 대한 조속한 지원과 더불어 상반기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안명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음에도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생활 실태 조사를 벌여 실제 생활이 어렵고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적인 보장 결정을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현금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 밖에 의료급여 상해요인 조사, 개설기준 위반 의료급여기관 의료비용 환수, 사망 상실 청구, 중복·이중 청구 등 의료급여기관의 부당 이득금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의료급여 지원의 적절성을 높인 부분도 인정받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부정수급은 근절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의 안정과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022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15회, 800명 규모로 추진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의 새해영농계획 수립과 지역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집합교육은 불가능해졌지만,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교육 수요가 이어져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벼, 콩, 사과, 고추, 산채 등 15과목이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오는 2022년 1월 10일까지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로 전화1) 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교육교재와 온라인 교육 웹주소를 받아 네이버 밴드 강의 시청을 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품목별 재배농업인이 우선 선정대상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2022년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설치 ▲기존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설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19~2021)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신청서 작성시 해당가구의 세대주 성명으로 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설치비 합계금액이 30만원 이내인 경우 실비를 지급한다. 한편, 삼척시는 199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 13,452가구에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중앙시장상인회(회장 이용래)는 강릉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24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릉중앙시장상인회(회장 이용래)는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나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8. 설립되었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입시설명회,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올해초 아라온건설이 시작하여 벌써 스무번째 기부 릴레이가 계속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2일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을 격려하는'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및 방학식'을 진행하였다. 졸업식 및 방학식은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김광일 관장의 졸업장 수여와 함께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청소년 시상, 청소년성취포상제 격려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학식 프로그램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장을 수여한 김광일 관장은“청소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름인 틔움처럼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훌륭하게 성장해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첫 졸업생인 주문진중학교 3학년 김혜, 탁수 학생은“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다니면서 1~2학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체험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스스로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 9월에 개소하여 주문진지역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지원, 상담 및 생활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 및 방학식을 끝으로 21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호엔지니어링(대표 정교석)은 강릉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24일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호엔지니어링(대표 정교석)는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며, 강릉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8. 설립되었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입시설명회,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올해초 아라온건설이 시작하여 벌써 열아홉번째 기부 릴레이가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