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UCC네트워크 참여기관 직원 8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족 간 정서적 소통 및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로 1회당 20가족 총 4회 80가족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가족캠프는 포근하고 따뜻함을 연상시키고 가족들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북돋워주는 코튼볼 조명 만들기, 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가족 간 포옹 등 다양한 스킨십을 통해 가족친화 분위기를 향상시키는 가족친화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가족캠프로 가족 간 소통과 정서관리를 통해 깊이 있는 이해와 배려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주시에서는 대학․청주시․기업을 주축으로 저출생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UCC(University-City-Company) 네트워크(81개소)를 구성하고, 구성 기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UCC네트워크가 일·가정 양립, 육아의 양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충북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해소 실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실적, 재해대응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중앙・지방 협업 평가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이뤄지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조직 및 예산관리, 디지털 영농기술 확산, 농업인 역량개발 실적(126회 5,323명), 재해대응 보도자료 실적(23회), 도․시군간 업무추진 협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은표 소장은 “5년 연속으로 선정된 우수기관 수상은 코로나19, 이상저온, 수확기 강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전 직원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실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스마트 농업시대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이 오는 24일까지 '2021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인들에게 녹비작물 종자와 유기농업자재 등 구입비용을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여 주고, 지력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국비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유기농업자재의 경우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녹비작물종자 신청대상은 농경지에 파종한 후 지력증진을 위해 작물을 당해 농지에 환원하려는 자이다. 유기인증 농지를 우선순위로 선정하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농지나 조사료용 사업을 하는 신청농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녹비종자의 경우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수단그라스 등이며 유기농업자재는 유기농업자재정보시스템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 또는 품질인증 자재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당 유기인증 200만 원, 무농약인증 150만 원, 녹비작물 중 헤어리베치 60㎏, 수단그라스 50㎏, 녹비(청보리) 140㎏, 호밀 16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 요양 이동지원 서비스 3차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거동이 어려운 장기 요양 수급자가 요양보호사 동행 하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6월 진천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적극적 사업 참여와 우수한 서비스 제공으로 장기 요양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충북 지체장애인 협회 진천군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의 이동 수단 확보와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2022년 본예산을 6,186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5,445억원 대비 13.6%인 74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본예산 기준으로는 개청 이래 첫 6천억 원 시대를 맞게 됐다. 군의 살림살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2018년 3,843억원, 2019년 4,307억원, 2020년 5,153억원, 2021년 5,445억원 등 꾸준히 증가해 최근 5년간 60.9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바탕으로 최근 6년간 투자유치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우량기업을 다수 유치한 결과 세수가 급격히 늘어왔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 그리고 군 공직자들의 외부재원 확보 노력들도 예산 규모 확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최근 5년간을 기준으로 보면 지방세수입은 60.54%가 늘었으며 지방교부세는 63.66%가, 조정교부금은 99.61%가, 국도비보조금은 56.02%가 증가했다. 세출 분야에 있어서는 공공질서‧안전분야에 133.25%, 환경분야 93.27%, 산업·중소기업, 에너지분야 96.62% 등의 순으로 예산이 증가돼 사용됐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맛집 어린이 북큐레이션' 행사를 운영한다. ▲안녕 우주 ▲내가 하고 싶은일 유튜버 ▲스파이더맨 지퍼 ▲곽찬이 텅빈이 ▲유관순 ▲상상수집가 조르주 ▲맛있는 속담 ▲열살 논어를 만나다 ▲마지막 레벨업 등 총56권의 도서가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추천도서 전시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린이 자료실에서 읽은 도서 중 가장 인상 깊거나 특별한 생각, 감동을 주었던 책을 골라 소개 글을 적은 엽서와 관련 추천도서를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1년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2022년 희망찬 새해를 밝힐 청전동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지난 17일 오후 청전공원 내 야외음악당 앞에서 열렸다. 청전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조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3m의 대형 트리로 주변 상가를 더욱 환하게 밝히고, 포토존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일까지 약 50일간 제천시 청전동 상가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추경진 청전동주민자치위원장은 “트리의 불빛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 지역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전동 내 상권을 활성화하고 우리 청전동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트리 불빛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들어 있는 주민들의 마음에 스며들어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주는 빛이 되길 소망하고 청전동민의 2022년 새해를 환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한 충청북도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성과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시는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과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코로나19에도 관련기업 매출액은 2016년 대비 22% 증가한 1조 1천억원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고용규모 또한 2016년 대비 26% 증가한 1,263명 규모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일진글로벌, ㈜엔켐은 세계적 스타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분양가 인하를 통해 24개 기업을 유치하며 준공 전 분양율 85% 달성 및 2,387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 3단계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축적한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 기반 구축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1년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다돌자랑”에서 다함께돌봄사업 설치 및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함께돌봄사업의 긍정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국 200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제천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우수 설치‧운영사례 분야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모든 초등학생이 부모의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시설이다. 시는 장애아동 가족 등 돌봄 취약계층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아동 통합돌봄서비스 실시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한 부분이 높게 인정받았다. 시는 2019년 10월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인 ‘희망돌봄놀이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 현재 통합돌봄센터인 제8호 다함께돌봄센터 화산동 ‘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 임원 및 여성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충주시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이뤄어졌으며, 여성지도자의 리더십 역량 배양과 회원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마음신호등 예술심리연구소 정미영 강사의 ‘리더를 위한 건강한 의사소통’, (사)한국원예디자인협회 충주화훼체험연구소 홍석화 원장의‘TPO에 맞는 코사지 제작 및 착용법’을 주제로 교육을 이어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성 리더의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되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지도자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주사과한과(주) 이순영 대표가 2021년도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충주사과한과는 직접 재배한 사과 과육을 한과에 접목해 제조 및 판매하고 한과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다. 시에 따르면, 이순영 대표는 1차~3차산업을 접목해 끊임없는 연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2016년 12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 내 고용 창출 및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로 행사가 간소화돼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및 관계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추진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촌융복합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순영 대표는 “전통한과를 보존 및 계승하여 전통의 맥을 잇는 100년 가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농업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여 충주의 대표적인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2년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제13회 세계택견대회’가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체육 및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지역과 종목 연계가 우수하거나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운영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사)한국택견협회가 협력해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세계택견대회는 충주시 및 (사)한국택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국가지정문화재 제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대한민국 전통 무예인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200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본때뵈기, 견주기 등 총 14종목으로 구성돼 국내외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회 우수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제대회이다. 코로나19 비대면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통해 올라온 21개국 83명의 선수들이 온라인을 통해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택견인들과 무예인들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주민들의 통합건강증진에 기여한 우수사업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공백 해소 및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보유한 주민에게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예방적 차원의 공공의료 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팀을 구성,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사전‧사후 건강을 비교해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위험요인 개선과 건강행태 개선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위험요인 개선 등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0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최우수) 및 환경기초시설 설치(최우수) 등 2개 분야의 최우수관리청으로 선정돼 3년 연속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한강유역환경청이 관리청(지자체) 수행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환류를 거쳐 기금 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한강수계 내 30여 개 지자체의 8개 세부 분야다. 시는 2020년도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 성과평가 중 상수원관리지역 분야에서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수질개선 활동(24개 읍면동 적치 쓰레기 집중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등)’을 높게 평가받아 23개 관리청 중 전체 1위의 성과를 거뒀다.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는 안전신문고·콜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설 설계단계부터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을 절감한 성과가 주목받으며 28개 관리청 중 1위를 달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1월 말까지 폭설대비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겨울철 폭설뿐만 아니라 여름철 폭우,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시 보장하는 정부 운영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해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와 지진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1년 만기 소멸성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청주시 지역 내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으로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최고 90%까지 피해 규모에 비례하여 보상되며, 피해 규모에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청주시는 현재 43개 읍면동주민센터에 풍수해보험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가동 중이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연중 언제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에서 3월부터 운영한 숲해설, 유아숲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민에게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가 2인, 유아숲지도사 2인을 배치해 숲 해설과 유아숲 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프로그램 이용객은 총 3471명으로 지난해 2137명 보다 1334명이 증가해 옥화자연휴양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시로 조정됨에 따라 9월부터는‘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을 운영해, 어디서나 누구든지 본인이 있는 주변에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가재잡기 체험, 잣 까기, 유충과 성충의 생활사 관찰 등 월별로 주제가 다르도록 계획해 가족, 친구 단위로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유아숲체험은 유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으로써 숲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수업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해 유아들의 건강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5개년(2022년~2026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해 청주시 장애인 차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물을 토대로 제1차 5개년 중장기 기본계획인 ‘장애인 인권보장 3대 추진전략 - 10대 중점과제 - 45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연구용역에서는‘당당히 마음껏 누리는 장애인 인권 구현’을 비전으로 한 3대 추진전략은 ▲장애인이 미래를 꿈꾸는 청주 ▲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청주 ▲장애인이 마음껏 안전한 청주이다. 이를 시행하기 위한 10대 중점과제는 ▲소득보장 ▲고용안정 ▲건강권 및 의료권 보장 ▲일상생활지원 ▲이동권 강화 ▲사회참여 지원 ▲의사소통 권리 강화 ▲권리옹호ㆍ권리구제 ▲다중차별 격차 경감 ▲장애인 인식개선을 선정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본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비전과 전략체계에 따라 실행 가능하고 내실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수행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은 2022년 겨울방학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12월 22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겨울방학특강은 내년 1월 18일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과서 속 동시 한 바퀴’, ‘겨울을 담은 그림책 이야기’, ‘영어동화와 함께 겨울나기’ 등 3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 받는다. 모든 강좌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를 필요로 한다. 겨울방학특강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 수업으로 운영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겨울방학특강 담당자는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차후에도 도서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청주양봉협회지부는 12월 21일 허니데이를 맞아 20일 오후 2시 청주 성안동 우체국 앞에서 허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벌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꿀 소비를 촉진하고 꿀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양봉협회 각 지회별 지정장소에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충북 청주는 유동인구가 많은 성안동 우체국(북문로1가 196-1)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개별포장 된 스틱 꿀을 시민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양봉협회 공식 SNS를 통해 허니데이 4행시 짓기, 친구태그 등 게시물 공유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에게는 기프티콘과 각종 양봉산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벌꿀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희관 청주양봉협회지부 회장은 “12월 21일 허니데이를 맞아 시민들에게 벌꿀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소비자가 먹기 편안한 스틱형 꿀 등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벌꿀 소비가 촉진되고 벌꿀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7일 자동차매매상사 제천시지부, ㈜씨엘엠앤에스와 중고 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본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으로, 제천시 관내 35개 매매상사에서는 일평균 40~50건의 이전등록 민원처리를 위하여 등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동시간 및 업무비용감소를 비롯한 높은 업무처리 효율로 매매상사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간 과중한 업무로 식사시간마저 제대로 챙기지 못한 등록담당 공무원들의 근무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문 민원인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고차 매매상사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서 직원들이 방문민원 응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업무처리는 비대면시대의 흐름”이라며 “온라인 이전등록 업무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매매상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주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감독 김상훈, 코치 이재호, 3학년 김나연, 조연희,박은진 2학년 이서진,박나경,김애린,탁정은 1학년 이예빈)가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 선수권대회(12/9–12/15)에서 5년만에 우승을 재탈환하여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김천에서 열린 봄철 전국대회 우승을 비롯하여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까지 합하여 이번 대회까지 총 3번의 우승이다. 전라남도 화순군과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화순 하니움 문화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단체전 결승전에서 화순고등학교를 3:0으로 완파하여 정상에 우뚝섰으며 준결승전에서 라이벌이었던 전주 성심여자고등학교를 3:2로 다시 한번 이겼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2학년 이서진 학생이 단식 금메달, 2학년 박나경학생이 단식 은메달, 2학년 이서진,김애린학생이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여 이서진학생은 현 국가대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학교도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내어 유종의 미를 거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 충북 권역별 협의회가 지난 15일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올해 사업 중심학교로 선정된 충북공업고등학교는 청주 오창 제이원호텔 세미나실에서 충북 권역 참여학교 13개교의 관리자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교원 연수 및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충북공업고등학교, 청주공업고등학교, 청주하이텍고등학교,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청주IT과학고등학교, 충주공업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충북산업과학고,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영동미래고등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의 관리자 및 사업담당교사들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충북공업고등학교 정성교 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조 용의 ‘스마트 공장의 미래와 4차산업혁명’에 관한 특강, 계열별 우수사례 발표, 사업 주요 프로그램에 관한 운영사례를 주제로 학교별 상호 토론 및 성과공유가 진행됐다. 13개 참여학교는 성과공유를 바탕으로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16일 중대본의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른 교육부의 학사운영 조치사항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등교 기준을 변경하여 안내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전면등교 기조를 유지하되 학교와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부분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와 지역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6분의 5부터, 중고등학교는 3분의 2부터 부분등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등학교 1, 2학년은 매일 등교 하도록 했다. 학교별 부분 등교 전환 결정은 학교별 등교⁃원격수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등교수업은 모둠·이동수업 자제, 학교 내·외 대면행사 가급적 지양 등 학생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정했다. 충북교육청은 원격수업 전환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내실 있는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교지침 변경에 따른 "지침변경 준비기간" 운영으로 안전한 학사운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대응 및 거리두기 강화로 안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운영된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및 어울림 체육센터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진정 시 종료되며, 휴관 종료 및 재개관 일정은 추후 문자안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센터 이용자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확산 추세가 꺾일시 빠른 재개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신규회원 접수·등록은 오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를 참고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6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겨울독서교실’과 ‘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교실은‘금쪽같은 너와 나의 감정 알아차리기’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방학 특강은‘겨울 속 만들기 세상’, ‘조선시대 위인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엄지피아노 칼림바’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ZOOM과 네이버웨일온을 이용해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이 12월 28일까지 2주간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원도서관 성인독서동아리는 ‘책느루’, ‘소북소북’, ‘북수다’ 3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책느루’는 22년 1월 10일(월)부터 3주 간격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소북소북’은 22년 1월 13일(목)부터 3주 간격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북수다’는 22년 1월 13일부터 시작되어 매월 2, 4주 목요일(월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성인 독서동아리는 책의 즐거움을 알고 책 속에서 지혜를 얻고자 하는 모든 청주시민이 모여 함께 토론하는 자율적인 활동으로, 청원도서관에서는 모임장소와 북멘토(연 7회 이내 지원), 토론도서(동아리용 도서 7종 5권씩 구입)를 지원하고 있다. 청원도서관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분은 청주청원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17일 ‘거리두기 강화 시행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행사장, 기업체, 장례식장, 결혼식장, 위생업소, 종교시설, 학교·학원 등에서 방역수칙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정부가 제시한 강화방안을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장소나 모임의 성격에 따른 세부 사항을 명확하게 세워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보고 곧바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지침이 있어야 지역사회의 혼란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부터 종합운동장에서 추가로 개소되는 선별진료소도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게 빈틈없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상대를 배려하는 신중함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생명과 직결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는 점을 잘 알려서 연말에 예정된 행사나 모임 등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권고해달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거리두기 강화의 성공 여부는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디테일에 있다”라며 “시민들이 행동할 때 가부 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떡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중 유일하게 소규모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1호점이 탄생 하였다. 영동읍 계산리에 위치한 초원떡방은 영동군의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강먹거리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 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애로개선을 통한 경쟁력 및 소득향상 지원, 소규모 창업 사업장의 위생수준 향상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초원떡방은 점점 강화되어 가는 식품위생법에 맞추어 소규모 HACCP 인증 기준에 맞게 139㎡의 제조장에 대해 위생시설을 개선하고, 가공설비를 재정비했다. 내부시설에 대하여 전처리실, 제조장, 내포장실로 구성된 청결구역과 일반구역인 출고전실, 냉동고·냉장고 등 부대시설로 구역을 설정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실시한 소규모 HACCP 팀장교육 이수를 비롯하여, 관리기준 수립, 운영방법 등 HACCP 선행요건 8가지와 관리기준서 작성 등 20여회의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관리자로써의 역량을 갖추었다. 이에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에서 식품제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금상교에 다슬기 형상의 특별한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은 황간면 금상교에 지역 먹거리인 다슬기를 형상화한 경관 조형물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최근 사업을 마무리 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올갱이 다리’라 불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갱이’는 ‘다슬기’를 이르는 이 지역 방언으로, ‘올뱅이’라고도 흔히 불린다. 전국의 여느 하천에서 흔하게 서식하는 개체이지만, 초강천의 깨끗하고 물살이 센 곳에서 자라 품질이 좋고 이 지역 향토음식의 주 재료로 쓰인다. 영동군 황간면 일대에서는 다슬기국밥 거리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지역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갱이는 이 지역주민들에게 추억이 깃든 좋은 체험 거리이자 군것질 거리로도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러한 올갱이를 관광조형물로 형상화했다. 군 디자인 심의를 거쳐 관광자원이 풍부한 황간면에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과 야간경관을 계획하여, 어두웠던 시가지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군은 새로 가설된 금상교 89m 구간에, 12.7m×8.9m 규모의 다슬기 조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여가 증진 사업인 9988 행복나누미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율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충청북도 9988행복나누미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옥천군지회에서는 9988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도에서 배정받은 253개소보다 추가 2개소를 발굴하여 사업을 진행하여 경로당 보급률 101%를 달성했다. 매주 경로당에 16명의 강사들이 방문하여 실버체조, 미술프로그램, 한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남성어르신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지푸라기 공예와 야외 걷기 운동 진행은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디지털배움터와 협약을 통하여 찾아가는 정보화교육과 9988행복나누미 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야외에서 걷기운동, 컵 쌓기 등의 프로그램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9988행복나누미 사업은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여가복지서비스이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기관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철전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6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는 최응기 옥천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마스크착용하기, 손 씻기, 환기·소독하기, 의심되면 선제검사받기, 백신 3차 접종 등에 참여를 호소하는 자율방역실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연말연시 모임, 타지역 이동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생활방역에 대해 각 기관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동참할 것과 협조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최응기 옥천부군수는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3차 접종에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각계각층의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해 방역을 생활화하여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맞춤형 사업추진과 연합모금에 대한 높은 주민참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 군 협의체에서는 행복나눔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대상자 등 379명에 1억6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생계비·교육비 등 지원 148명(5천9백만원), 물품지원(55명, 9백만원), 각 읍면에서는 11개 맞춤형사업으로 231가구를 지원했다. 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3천1백여만원(2020년 모금액의 20%)을 저소득 ‧ 취약계층을 위한 13개 지역 특성화사업을 진행하여 484명에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2021년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협의체는 이원면의 비대면 모금, 동이면의 버스킹을 통한 즐거운 모금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주민참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연합모금액이 지난해 1억5천8백만원, 올해 11월말 기준 1억5천여만원으로 2019년 대비 70%이상 증가하며 위기 속에서 옥천군민의 이웃을 위한 마음의 가치가 더욱 빛났다. 이 모금액을 통해 지사협에서는 내년에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기능 성분 함량과 수량이 높은 고기능성 둥굴레 신품종인 ‘수리각’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수리각’은 전국에 자생하고 있는 층층갈고리둥굴레(황정) 특이자원을 2015년부터 수집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생육 특성을 검정하고 2020년에서 2021년까지 생산력 검정 및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육성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일반 층층갈고리둥굴레보다 잎이 크고 잎수가 적으며 뿌리 마디가 긴 특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뿌리 생육이 왕성해 건조된 무게는 10a당 528kg로 재래종보다 5% 정도 높은 수량성을 나타낸다. 또한, 암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생리활성물질인 리소포스파티딜콜린 (Lysophosphatidy choline) 함량이 8.7%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듯 수량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둥글레 신품종을 농가 현장에서 실증 시험을 통해 재배기술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한 후 약용작물 주산지인 제천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수리각’은 수입산 및 옥죽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매년 역대 최고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충북도는 지난 3일 2022년 정부예산 7조 6,703억 원을 확정한 데 이어, 2023년 정부예산 8조원 시대를 향해 곧장 신규사업 발굴에 돌입한다. 도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각 실국(분야)별 총괄관리자를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년 정부예산 업무관계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도청 실국 관리자와 시군 담당팀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 14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미래 전략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이해’와 ‘국가 재정운용 방향 및 사업 기획방법’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기획관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수의 강의가 각각 이어졌다. 코로나19 위기 회복과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디지털‧저탄소 경제구조 전환 등을 추진 중인 정부정책에 발맞춰, 충북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갈수록 복합화되어 가고 있는 미래 산업과 경제사회 구조 전환 가속화에 신속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10:30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미래산업의 핵심 동력인 이차전지 글로벌 주도권 강화를 위한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과 에코프로비엠 권우석 대표이사, 천보 이동호 상무, 파워로직스 장동필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의 K-배터리 전략 발표에 따라 국비사업으로 양성되는 인력만으로는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의 신규인력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첨단기술 집약의 결정체인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도내 산학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예산지원 ②청년 취업 연계 ③산업체 현장 체험․실습 및 기술교류 ④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⑤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산학연관이 협력해 지역의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협약을 통해 충북대학교는 미래산업의 심장인 이차전지 관련 트랙을 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가 16일 제17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 2609억원을 의결했다. 올해 본예산 2430억원보다 179억원 증액한 금액으로 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한 것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천배 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감안해 지역경제 회복 및 취약계층 복지정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높은 의존재원 비율(82.7%)과 국도비 보조사업에 군비 투입비율이 해마다 높아진다는 점을 들어“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해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순덕 부군수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23억여원 증액) 제안 설명을 들었으며 20~21일부터 예결위 심사를 거쳐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군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개최했다. 군은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 100장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증평군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유튜브 구독 후 본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군정 홍보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군민들과의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구독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 영상에서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를 통해 유튜브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군 SNS 담당자는 증평 자전거 공원에서‘오징어 게임’의 주제곡을 직접 연주하며 군 관광지 홍보와 콘텐츠의 재미를 함께 이끌어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과 농촌 고령화에도 올해 영농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현장중심 시책을 발굴하고 관행적인 영농을 개선하여 농촌 인력의 효율성을 높였다. 군은 농협·농업인단체와 함께 대면 집합해 전달하던 맞춤형비료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997농가에 집집마다 비대면 배송해 안전하고 편리한 사전 영농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농촌현장 인력수급 종합대책을 수립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일손을 도와 농번기와 수확이 어려운 고령농가의 일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벼 병해충 방제 수요가 높은 지역에는 농업용 드론 2대를 보급하고 내년도 드론 보급 예산 9000만원도 확보해 공동방제 스마트농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소형관리기와 동력살포기, 육묘파종기, 콩탈곡기 등 인력절감 효과가 높은 농기계 18종 68대를 보급하는 등 영농기계화도 전년 대비 58% 늘려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 등 불가피한 대내외 여건으로 농촌 인력기반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농촌현장과 농업인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한 현장중심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16일 ‘산타가 찾아왔어요’ 행사를 진행했다. 괴산군청 주민복지과 주관 요보호아동 대상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주민복지과 아동보호전담요원,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 직원들의 협조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산타복을 입고 괴산읍 2가구를 방문, 3명의 아동에게 선물세트를 제공하였고 아동 가족들에게 겨울철 이불을 전달했다. 괴산읍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설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괴산지역의 아동 모두가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게 관심어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리 직원들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이 함께 괴산 산막이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괴산 산막이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실시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 강화에 대해 설명하고, 자율방역 실천의 4가지 항목(△마스크 △손씻기 △환기‧소독 △진단검사)에 대한 홍보와 아울러 마스크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시기에 하는 캠페인인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참여인원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손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군민이 자율방역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사전대응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박석중 농촌지도사가 올 한해 최고의 농촌지도사에게 주어지는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주니어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기술보급과 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농촌진흥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며 2001년 시작해 21회로 전국의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최초로 시니어와 주니어 분야로 나뉘어 시행되었으며, 박석중 농촌지도사는 전국 최초 주니어 분야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주니어 분야는 최근 3년의 공적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농촌지도사에게 주어진다. 박석중 농촌지도사는 △괴산 청결고추 경쟁력 제고 △친환경 유기농업 기술보급 △유기농 전문인력 육성 △스마트농업 현장보급 △병해충 방제 예찰 강화 등으로 괴산군의 고추와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석중 농촌지도사는 금년 괴산군 하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연풍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10월 연풍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공모 신청했으며, 국토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와 도시재생실무위원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먼저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괴산愛 삶의 희망과 행복을 누리는 괴산행복터미널 조성’을 비전으로 괴산읍 동부리 675-2번지 일원(괴산군 여성회관)에 총사업비 139.64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건축물(괴산군 여성회관)을 재생하여 저층부에 공공서비스 거점시설인 ‘괴산행복누리센터’를 조성해 부족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공급하고, 상층부에 자체 군비로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20호)인 ‘꿈자람보금자리’를 조성해 청년층 인구유입과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괴산미니복합타운으로 이전 예정인 괴산어린이집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주차장 67면(지하42면, 지상25면)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보급종 7종을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옥수수 보급종은 강원도산 옥수수 6종과 충북에서 육성한 신품종 옥수수 1종이다. 강원도산 옥수수 6종은 찰옥수수 3종(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종실사료용 2종(드림옥, 강일옥)과 팝콘용 1종(오륜팝콘)으로 미백2호는 전체가 백색이며 찰기가 좋아 씹는 맛이 좋고 병해충 저항성이 강하다. 미흑찰은 전체가 검은색인 품종으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는 품종이며, 흑점2호는 검정과 백색이 혼합된 얼룩무늬옥수수이다. 충북 육성 신품종 태양찰옥수수는 과피가 얇고 식미가 우수하며, 열이 고르고 끝달림이 좋아 상품성이 높고, 주당 최대 2이삭 수확이 가능해 수량성이 높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급가격은 강원도 옥수수 찰옥수수 3종은 1kg 포장단위로 2만 6천원, 오륜팝콘(1kg당) 3만 5천원이며 종실사료용은 2kg 당 2만 1천원이다. 태양찰옥수수는 1kg 당 2만원 정도로 오는 28일 종자분양가격심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옥수수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종자소요량이 약 2kg/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종박물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1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바구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한 바구니는 종박물관에서 제작한 체험 교구로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체험키트와 가이드영상이 함께 제공되며 준비된 체험키트의 1일 수량이 소진될 시 당일 행사는 종료된다. 체험 결과물은 힘든 한 해를 보낸 가족과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 바구니로 활용할 수 있어 따뜻한 송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종박물관은 정부 지침에 따른 방역패스 의무시행 시설로, 적용 예외자를 제외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 확인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진천종박물관 로비에서는 지난 8~9월 운영한 종박물관 관객소통프로그램 ‘마음소리’의 우수작품전이 오는 2월 6일까지 진행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광혜원산업단지 녹지 공간을 활용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된 산업단지와 철도변, 도로변 등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산림청 국비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16억 6천 5백만 원을 투입해 광혜원산단(광혜원리 390번지) 2ha 녹지공간에 나무를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차단 숲에는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은 수종인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계수나무 △이팝나무 등 교목 1,706주를 포함한 12종 약 21,000주가 식재됐다. 또한 지역주민이 해당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단 숲 조성 구간에 보행매트를 설치하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옥외용의자 24개도 설치해 주민쉼터 공간을 마련했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혜원산단사무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현지 여건에 맞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공유를 위해 광혜원면 이장 월례회의, 진천군 이장단 회의 시 사업 내용을 적극 알리는 등 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올해 선진 복지행정을 펼치며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17일 군에 따르면 복지분야 6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13명의 직원이 장관, 지사,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렇듯 올해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민간과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자원발굴을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우선 지역 복지행정의 근간이 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에 대한 평가 결과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 4백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장기 입원자 관리, 의료급여사례사 업무 안정화 등 2021년도 의료급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약 500만원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1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충북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인센티브 1천 6백만 원을 받았다. 도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6일 보은문화원에서 ‘2021년 보은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군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배려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2021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보고, 우수새마을지도자 시상, 3R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와 백신 3 접종을 완료자에 한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새마을포장에는 새마을지도자 보은군협의회 윤종현회장, 대통령표창에는 직장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 고정식회장 등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하는 등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항상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위해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를 17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을 맞아 초음파가습기 만들기 과학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과학관 속 음악회, 마술사와 함께 배우는 과학마술, 천체투영실 관람, 우리 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최명렬 원장은 “개관 이래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충청권 대표 과학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과학체험관은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아하! 주말과학콘서트, PLAY과학교실, 온라인 과학특강,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해왔다. 충북과학체험관 행사 중 지난 10월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이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학업설계 워크북’을 개발했다. 워크북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 동기, 적성의 이해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업을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자료다. 워크북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선생님과의 상담과 피드백은 학생의 진로 목표에 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2022년에는 일반고 1학년 전체에 진로·학업설계 워크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는 진로가 미결정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이 진로와 직업 교과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시간 등에서 워크북을 활용하여 학생들에 대한 종합적인 진로·학업설계 지도가 이뤄지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도교육청은 교과교사, 담임교사, 진로전담교사 역할에 따른 워크북 활용 사례 공유 설명회를 지역을 돌며 운영하고 있다. 교사의 진로·학업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설명회에서는 ▲교과교사의 학업설계 및 상담 활동 ▲담임교사의 고1 진로·학업설계 활동 운영 ▲진로전담교사의 4인 4색 진로·학업설계 캠프 운영 ▲학점제 업무담당자의 학업설계 워크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7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제’ 평가 결과 우수단지로 선정된 31개 공동주택에 시상금을 지급했다. 올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제’에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지역 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0개소 중 52개소가 참여했다. 시는 매월 현장점검을 통해 분리배출 이행상태에 대한 평가점수를 부여한 후 1년간의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최우수 3개소, 우수 10개소, 장려 18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공동주택에는 호암LH행복주택, 호암1단지아파트, 연수휴먼시아7단지아파트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동주택에는 명패와 함께 인센티브 100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 공동주택에는 50만 원, 장려 공동주택에는 20만 원이 지급된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관리사무소 등 공동주택 관리자의 관심과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평가 결과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며 “이번 대회가 입주민들에게 내 집을 깨끗하게 지키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5일부터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