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직원 대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실제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신규 수익원 창출, 비용 효율화 및 제도 개선 관련 자유 주제로 개인 또는 팀(최대 3명)을 이뤄 접수할 수 있다. 평가는 예선, 본선, 결선 단계로 진행되며, 수상 직원에게는 은행장 표창 및 상금, 포상휴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최종결선 평가는 행내 방송을 통한 프리젠테이션(PT) 경연방식으로 온라인투표를 실시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혁신의 장(場)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사업화를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한 본부부서의 적극 참여는 물론, 사업화에 전념할 수 있는 사내벤처팀 구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이번 공모전이 많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전으로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00케이션(대표 김웅겸)은 육아방송과 함께 9월 1일(목)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도전! 역사골든벨’ 퀴즈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도전! 역사골든벨’은 살아있는 역사 도시로 불리는 광주에서 전국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퀴즈쇼를 진행한다. 행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룸에서 09시에 1부 초등학교 고학년 30명, 13시에 2부 저학년을 30명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들의 장기자랑이 함께 진행예정이다. 진행은 현 KBC광주방송 정재희 아나운서와 100케이션 김웅겸대표가 맡는다. 해당행사는 100케이션과 육아방송에서 주최, 주관하여 광주광역시와 김대중컨벤션센터의 후원을 받는다. 국제 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22 광주 ACE Fair에 참가하여 행사시 총 10명이 시상 예정이며, 대상은 광주광역시 시장상 2명, 광주교육감상 2명, 최우수상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센터장상 4명, 우수상은 육아방송 이사장상 4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와 시상내용은 9월 22일, 23일 양일 7시 육아방송채널에서 방송예정이다. 100케이션의 김웅겸 대표는 끝으로 "지루한 암기과목인 역사를 재미있는 퀴즈대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역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엠에스텍(대표이사 이민수)과 연구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성능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지난달부터 실시간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입주민 대표와 공유하고 있다. ㈜엠에스텍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생산자동화 설비의 전장 및 제어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를 통해 (재)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함께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엠에스텍은 이 시스템 관련해 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기술표준원을 통해 신기술인증(NET)을 받기도 했다. 이 기술은 6가지 수질 항목(잔류염소, 탁도, 전기전도도, TDS(총 용존 고형물), 수소이온 농도, 수온)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수돗물 수질 측정기’, 수질관련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웹서버’,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분석데이터 시각화 플랫폼’과 ‘긴급상황 알림 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배달앱 ‘땡겨요’에서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1회용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며 친환경 배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함이다. 지난 4월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매일경제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앱 ‘땡겨요’에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 구축을 진행해왔다. 고객은 ‘땡겨요’에서 별도 카테고리, 배너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모아 볼 수 있다. 다회용기 주문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로 주문’을 선택할 수 있다.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는 강남구, 서초구에서 우선 시작해 하반기 중 관악구와 광진구, 서대문구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환경부 예산 지원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고객 추가 비용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땡겨요’에서 다회용기로 1만원 이상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일 1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부터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다회용기 주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아이유’와 함께한 그룹PR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완전민영화로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금융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아우르는 이미지를 가진 ‘아이유’를 지난 4월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우선, 'I(아이)+YOU(유)=우리'라는 컨셉으로 시작된 광고 캠페인은 ‘우리’라는 단어에 담긴 특별한 의미와 힘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최근, 산울림(김창완)의 ‘개구쟁이’노래 가사를 활용한 경쾌한 영상은 혼자서는 어렵지만 우리이기에 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및 ESG 활동을 전달했다. '우리의 의미'편에서는 ‘우리’라는 단어에서 비롯된 고객들의 다양한 반응도 이끌어 냈다. 우리금융그룹의 캠페인에는 “우리 친구들, 항상 서로를 믿고 응원하자·우리 딸,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우리 가족, 표현은 서툴지만 누구보다 사랑해” 등의 댓글이 달렸다. 특히, 우리금융의 이번 '우리의 의미'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 770만회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가장 영향력 높은 유튜브 인기광고 영상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우리금융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차와 기아가 제작한 수십만 대의 가솔린 차량이 호주에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엔진 결함에 대한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수사 결과에 따라 중대한 집단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이후 생산된 1.6리터~2.4리터 사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특정 현대와 기아 차량의 호주 소유주 수천 명은 현지 법률회사 배니스터 로(Bannister Law)의 웹사이트에 자세한 내용을 등록함으로써 조사에 참여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현대·기아차 차량은 기아 쏘렌토·옵티마·스포티지·스팅어·쏘울·세라토·프로시드·리오 등과 현대차 i30·싼타페·쏘나타· 투싼·iLoad·ix35·벨로세터·엑센트 등이라고 호주매체 오프로드 에디터인 S씨는 지난 7월 26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의 호주 집단소송도 미국에서 엔진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에 따른 리콜과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에 따른 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호주매체 오프로드 에디터 S씨는 샘 퍼셀은 내다봤다. 하지만 호주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와 기아에 사용되는 엔진이 미국 등 다른 시장의 엔진과 동일한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현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글로벌 호텔체인 윈덤호텔앤리조트가 문경새재 소재 호텔 소유법인 지에이치를 상대로 '라마다' 브랜드 로열티 미지급 관련 소송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윈덤그룹은 라마다, 라마다앙코르, 하워드존슨, 데이즈 등 전 세계에 걸쳐 21개 브랜드 호텔을 운영중인 기업이며, 문경새재 소재 호텔 소유법인 지에이치와 계약을 맺고 브랜드 사용을 승인했다. 그러나 지에이치는 지속적으로 로열티 지급을 미뤄왔고, 지난 20년 11월 13일 윈덤그룹 측은 지에이치를 상대로 브랜드 사용금지를 통보했다. 하지만 무단으로 사용을 지속하자 지난 5월 22일 브랜드 사용금지와 상표도용에 따른 지적재산권 법적조치 예정 공문을 보냈다. 현재 윈덤그룹은 지에치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브랜드 사용을 두고 법적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지에이치가 라마다 브랜드를 이용해 새롭게 특별 분양 홍보를 진행하면서 사기 분양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8년 5월 오픈한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은 71객실로 구성됐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4개실이 분양됐다. 준공 이후 5년차인 올해 7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별 분양은 회사 보유분 37객실이 대상이다. 호텔 측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알펜시아 리조트가 인터컨티넨탈 호텔 로비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 선수의 이색적인 기념벽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념벽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실물 금메달과 청동으로 된 이 선수의 부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결승 장면 사진, 핸드프린팅 등 이승훈 선수의 대표적인 업적을 소개하는 글이 적혀 있다. KH그룹 IHQ 소속인 이승훈 선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 남자 팀추월 부문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KH그룹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최다 메달리스트의 업적과 올림픽의 감동을 기념하기 위해 이승훈 선수를 선정해 로비 내 기념월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1층 몽블랑레스토랑에는 고양 KH 축구단의 알펜시아 방문을 기념해 축구단 선수들의 사인을 담은 유니폼 액자를 설치했다. 향후에도 팬서비스 차원의 게시물을 거치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스타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펜시아 리조트의 모기업인 KH그룹은 유도단에 이어 지난해에는 비인기 종목 육성의 일환으로 동계 종목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이규혁 감독과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CJ대한통운(001120, 대표이사 강신호)가 전남 광양항 크레인 붕괴사고에 대해 항만공사에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이는 지난 28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CJ대한통운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광양항 크레인 붕괴사고는 크레인을 제작한 중국업체와 운용한 CJ대한통운이 항만공사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대법원 판단인 것이다. 지난 2007년 10월 광양항에서 크레인 작동 중 와이어로프가 끊어지면서 붐대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부두에 정박 중이던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 선박과 화물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머스크는 크레인을 운용사인 CJ대한통운과 항만관리 책임사인 여수항만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대법원은 머스크의 2016년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에 머스크가 대련중공기중집단은 제작물공급계약상의 채무불이행책임 또는 민법 제580조에 따른 하자담보책임으로, CJ대한통운에는 불법행위책임 또는 임대차계약상의 채무불이행책임으로 제기한 손해배상을 인용한 것이다. 또한 여수항만공사도 크레인을 운용한 CJ대한통운과 제작한 중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2022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U.S. Tech Experience Index, TXI)’에서 제네시스가 643점으로 전체 1위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일반브랜드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캐딜락(584점), 벤츠(539점), 볼보(526점), BMW(516점) 등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를 제친 것이다. TXI 조사는 2022년형 신차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8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다. 자동차에 탑재된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4가지 카테고리에 포함된 35개 기술에 대한 만족도를 1000점 척도로 묻는 고객 설문을 통해 각 브랜드의 신기술 혁신 수준과 사용 편의성을 평가한다. 신차품질조사(IQS)와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의 보완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TXI 조사에서 제네시스는 가장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라는 평이다. 제네시스는 최고 점수인 643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개인사업자 비대면 계좌개설 프로세스를 개선해 완전 자동화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개인사업자 비대면 계좌 개설 시 행정안전부의「공공 마이데이터」활용을 통해 개인사업자 데이터를 직접 제공 받음으로써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언제든지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완전 자동화 했다. 기존에는 개인사업자가 비대면 계좌개설 시 공동인증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고객센터 상담원의 서류 확인 및 검증이 필요해 은행 고객센터 운영 시간에만 계좌개설이 가능한 불편함이 있었다. 지난 7월에는「공공데이터 포털」의 사업자 휴폐업 조회 API를 활용, 별도의 휴폐업 검증이 필요했던 개인사업자의 고객확인거래 자동화를 통해 업무처리시간을 단축시킨 바 있다. 여기에 이번「공공 마이데이터」연계까지 더해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손님은 개인손님과 동일하게 계좌개설, 본인확인거래 등 비대면 실명확인 업무처리가 즉시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개인사업자 손님들은 생업에 바빠 은행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비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는 9월 5일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만든 ‘무너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를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이 2차 판매인 무너NFT는 총 1000개를 발행하한다. 이 중 100개는 자사 마케팅에 사용하고, 900개를 고객에게 판매한다. NFT 구매에는 가상화폐인 ‘클레이튼(Klaytn)’이 사용된다. 구매한 NFT는 ‘오픈씨(OpenSea)’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지난 5월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무너NFT를 판매했는데, 발행분이 2초만에 완판됐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무너NFT에 대한 높은 고객 관심을 확인하고, 발행 수량을 늘려 2차 NFT 판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너NFT는 일주일동안 직장인이 느끼는 감정을 무너의 색깔과 헤어스타일 등으로 표현했다. 월요병으로 힘들어하는 ‘월요일 반전무너’, 행복한 주말을 보내는 ‘일요일 무너’ 등 각각 요일·감정·색상에 따라 다르게 구성됐다. 구매 고객은 900개의 각기 다른 NFT 중 랜덤으로 한 가지를 구매할 수 있다. 무너 NFT는 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것이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하나의 앱에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학사 관리 서비스를 통합해 대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기존 홍익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앱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 출시한 ‘헤이영 캠퍼스’는 최근 대학의 정체성을 반영한 앱 테마, 나만의 모바일 학생증 꾸미기 등 대학 및 학생 대상 커스터마이징 영역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각 대학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 등 대학생활 부가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헤이영 캠퍼스’는 최적화된 UI/UX 환경을 구축해 기존 학교 앱 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미술대회 참가 희망자는 9월 22일까지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선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99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5회를 맞는 우리미술대회는 코로나19로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디. 이번에는 이전 대회와 달리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가 WON하는 세상, 다시 함께 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핸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화지 위에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2018.12.31.이전 출생)과 초·중·고등학생이다. 대회 일정은 ▲9월 22일까지 온라인 예선접수 ▲10월 4일 본선대회 진출자(600명) 발표 ▲10월 15일 오프라인 본선대회 ▲10월 26일 최종 수상자 발표로 진행된다. 주요 미술대학 교수 및 다양한 분야의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6개 그룹사와 '그룹 공동영업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서이다. 앞서, 지난 3월 '그룹 공동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를 꾸렸다. 그룹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은 자회사 간 공동영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향후 증권, 보험 등 그룹 포트폴리오 확대 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룹사 협업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시너지 창출한다. 자회사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사 공동참여 TFT를 통해 구축방안을 수립했고, 올해 하반기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신규 자회사 편입 등 그룹 포트폴리오 확대 가능성을 고려해 시스템 연동이 용이한 통합형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열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하반기 집중해야 할 과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에 관한 웹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퇴직연금 가입 기업 담당자 대상이다. 이번 웹세미나는 지난 4월 실시한 퇴직연금 법안 개정 세미나의 후속강의로 26일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사전지정운용제도’의 핵심 내용 ▲실무 위주 대응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다빈도 질의에 대한 응답시간도 갖는다. ‘사전지정운용제도’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운용중이던 적립금 상품의 만기가 됐음에도 별도 운용지시를 하지않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상품으로 운용되는 제도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근퇴법이 새롭게 개정돼 고객들이 새로 학습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제도 변화에 쉽고 편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2년 3월부터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운영중이며 ‘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한 고객문의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퇴직연금 가입고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와 수익율 제고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남양주 진접지구 내 '남양주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와 상가가 대박이 나며,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바람이 다시금 부는 양상이다. 지난 2015년 하반기 남양주 진접 부평리 A2지구 지역주택조합으로 시작한 가운데, 이곳은 당해에만 93%의 땅을 확보하고 800명 이상의 조합원을 모집하며 이미 성공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일부 투자자들이 알박기성으로 땅을 매입하고, 기부채납지 관련 협의 기간으로 인해 지연되기는 했지만, 다른 지역주택조합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프로세스로 올해 2월 동별 사용승인을 완료해 입주가 진행된 상태다. 지역주택조합은 같은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주민이 내집 마련을 위해 공동의 분담금을 모아 직접 사업주체(시행사)가 되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합을 의미한다.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은 △저렴한 시공비 △불필요한 PF △낮은 부동산 투기 위험 △실수요자 위주의 사업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하지만 해당 토지가 확보되지 않거나 지역주택조합 사업 관계자들의 무능이나 비리가 드러날 경우 곧바로 실패로 직결된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왔다. 전북 전주 송천동 '솔내 양우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조합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금융시장 불안, 기록적인 물가상승 등으로 그 동안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던 주택시장도 불안한 장세를 이어가는 등 위기를 맞으며 시험대에 올라선 건설업계가 새로운 활력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 8월 26일 국내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대형건설사들의 단체인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대한상공회의소빌딩 의원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 및 기업의 활력 제고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먼저 ‘적정공사비와 공사계약문화 개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원 변호사(법무법인 율촌)가 민간공사에서도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설산업기본법에 계약금액 조정 조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최근 국내 경제상황이 20년내 가장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보이면서 건설 현장에서도 원가상승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문제로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건설사간 분쟁, 원청 건설사와 하도급 건설사간 분쟁, 건설사와 자재업체간, 기업과 근로자간 공사비와 인건비를 둘러싼 갈등 확산에 따라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대한 해법으로 제시한 것이다. 정원 변호사는 이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 ㈜웍스메이트(대표 김세원)와 건설근로자의 복리증진 및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웍스메이트의 건설인력 매칭 플랫폼 ‘가다’를 사용 중인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나은행의 옴니채널 뱅킹 서비스 ‘My브랜치’를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하나로 전자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키로 했다. 「하나로 전자카드」는 출퇴근 기록용 RFID칩을 탑재하여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 출입 시 출퇴근 내역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은행 영업점 방문이 여의치 않은 건설근로자들에게 비대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근로자들의 전자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근로일수 누락에 따른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퇴직공제금을 보호함으로써 건설근로자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가다’ 앱을 통해 전자카드를 신청하는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나생명의 상해보험 무료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건설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건설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오늘(26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61-1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세대 대규모 단지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이 조성되는 청당동 일대는 개발이 완료된 청수행정타운과 청당지구 중심으로 용곡지구, 청룡지구 등 대형 도시개발사업 추진하고 있어 이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풍부한 일자리를 품은 2만여 가구 규모의 천안 동남권 신흥주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직주근접성 또한 우수하다. 현재 청수행정타운 내에는 대전지방법원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천안지청,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등의 행정기관이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다. 더불어, 논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IC의 진입이 쉬워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 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통한 천안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경부선∙지하철1호선이 지나는 천안역과 KTX·SRT정차역인 천안아산역의 이용이 수월하며,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예정)까지 개통될 경우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건설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원자재 가격 폭등, 인건비 상승 등 3중고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롯데건설은 상생 협력을 기본 방침으로 파트너사와 선제적으로 소통하며 리스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공사비 조정 ▲재무 지원 ▲중간정산제도 ▲정기 간담회 등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중소기업 파트너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상호 협의를 통한 공사비 단가 조정을 진행하며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내 분쟁조정 전담기구인 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하여, 파트너사와 공사비 정산에 대한 갈등 발생 시 중립적인 위치에서 원만한 중재와 합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원자재 급등 시기에 파트너사가 선제적으로 건설 자재 및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급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하도급 중간정산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정산 절차를 진행하여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에 기여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직접대여금, 동반성장펀드 등 총 72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여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넥슨게임즈(대표이사 박용현)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TS 게임 ‘프로젝트 제우스(ZEUS)’의 정식 명칭을 ‘GODSOME: Clash of Gods(이하 갓썸)’으로 24일 확정하고,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갓썸’은 세력의 지도자인 플레이어가 도시를 성장시키고, 병력을 생산하여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RTS(Real-Time Strategy)의 게임성에, 광활한 대륙에서 대규모 플레이어들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전쟁을 진행하는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요소를 접목한 모바일 MMORTS 게임이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7개의 신화 세력이 존재하며, 개성있는 40여 종의 신들이 영웅으로 등장해 대규모 영토전쟁을 벌이게 된다. 게임 속 세계관의 신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 요소도 갖추고 있어 한층 재미를 더한다. 정식 게임 명칭과 부제에도 ‘신들 간의 대규모 전투’라는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함께 공개한 BI 역시 화려한 문양과 황금빛 폰트로 디자인하여 전투의 웅장함을 표현했다. 넥슨게임즈는 전 세계적으로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RTS 장르의 특성을 고려했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WON뱅킹’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주식매매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제공하는 증권서비스를 연계한 것이다. 이 주식매매서비스는 직관적 UI(User Interface, 사용자환경)를 통해 간편하게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하고, 실시간 시장 현황 등의 투자 정보를 그래프로 표현해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으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면 누구나 0.015%의 저렴한 매매수수료로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프로11 ▲아이폰13 ▲에어팟프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배달의 민족 쿠폰(1만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1개월권)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10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제휴사인 한화투자증권도 ‘주식매매서비스’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4일까지 ‘우리WON뱅킹’을 통해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생애 최초로 개설한 고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3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022년 광양경제청 철강분야 전문가 그룹 간담회'를 개최하고 철강산업 발전방향과 기업유치 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여수 베네치아호텔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는 신소재 고망간강 연관 ‘친환경 연료 탱크용 고망간강의 특성’ 전문 강의 및 철강산업 유망분야 잠재투자기업 발굴 등 투자유치 방안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LNG 터미널 입지여건 및 신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해양플랜트, LNG 벙커링, 극저온 저장탱크 및 기자재 등 연관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광양항 물동량 확대를 주문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이 신소재 고망간강 등을 활용한 철강산업 유망분야 전략적 요충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 23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 등 롯데건설과 이화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등 특화된 의료 서비스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1블록에 공급되는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 ~ 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5㎡, 810세대 규모로 만 60세 이상을 위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다. ‘VL르웨스트’는 롯데건설만의 시니어 특화 설계와 롯데호텔의 VL 특화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니어 레지던스 인접 대학병원인 이대서울병원과 실질적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리아미디어랩(대표 박형민)과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가 23일 모델 교육·아카데미 운영 등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리아미디어랩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사를 대표해 박형민 대표와 임주완 회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모델 관련 ▲교육콘텐츠 개발 ▲자격증 사업 ▲아카데미 운영 등에 대한 업무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수행한다. 코리아미디어랩은 자체적인 스포츠·모델·인플루언서·언론홍보·빅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종합광고회사로 광고·브랜딩·마케팅 관련 클라이언트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콘텐츠 및 뉴미디어마케팅의 크리에이티브를 선도하고 있다. 1976년 설립된 한국모델협회는 모델 권익 보호와 광고 및 패션산업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영역을 넓혀 가고 있으며 키즈스타·시니어·한복모델선발대회와 K-모델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오브코리아' 및 '맥심(MAXIM)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를 주관 하는 등 모델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박형민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원큐 앱을 통한 의류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오는 9월 7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쿨쿨옷장」은 옷장 속에 잠자고 있는 의류를 기부 하자는 의미로, 하나금융그룹이 의류 자원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부터 6회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 이번 「쿨쿨옷장」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에 로그인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오염되지 않은 의류와 가방, 인형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선별 작업을 거쳐 발달 장애인 고용 매장 ‘굿 월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물류 창고 작업, 판매에 직접 참여하고 있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기부 물품은 인근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전달하거나,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전국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접수 할 수 있으며, 기부 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이 가능하여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손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3일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 8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중점사업에서 협업하고 혁신금융을 함께 실현할 스타트업이다.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는 신한은행의 중점 추진 사업 협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디맨드(On-Demand)방식의 선발과정을 거쳐 2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8개 스타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핸드허그, ㈜체인지포인트, ㈜위솝, 브릿지코드, 펫피플, 텐일레븐, 블록오디세이, ㈜빅테크플러스이다. 신한은행은 선발된 기업과 ▲신한 쏠(SOL) 신규 버전 개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생활금융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 등 하반기 중점 사업에서 긴밀하게 협업한다. 스타트업은 ‘신한 퓨처스랩’의 투자・육성・인프라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출시 예정 서비스를 고도화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맞춰 고객 중심의 디지털 컴퍼니로 거듭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신세계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가 스마트폰 시대 이후 차세대 소통 채널이자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사업형 투자회사’ 전환을 가속화하며 미래 유망 영역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기반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와 23일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공간에 위치한 가상의 오디토리움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 메타버스에 본사 및 자회사들의 비즈니스존을 구축, 각종 업무 및 고객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와 긴밀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키로 했다. 컴투버스는 올해 4월 컴투스가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과 손잡고 설립한 메타버스 기업이다. 컴투스는 그동안 블록체인,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신사업 부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왔으며, 특히 메타버스 컨텐츠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은 신규폰 구매 고객의 합리적인 휴대폰 교체를 돕고, 중고폰 유통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갤럭시 Z폴드4, Z플립4’ 구매 고객 대상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은 폴드3∙플립3∙갤럭시S22∙노트20 등 반납 휴대폰의 기종∙메모리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보상을 받게 된다. 통신3사 신규가입 및 보상 기변은 물론 삼성닷컴,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한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9월말까지 갤럭시 폴더블 신규폰을 구매∙수취한 후 14일 이내 중고폰을 반납하면 민팃 시세에 더해 기기 모델별 추가 혜택을 얻게 된다. 민팃은 갤럭시 Z4 시리즈 최신폰 구매 후 금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이 다른 중고폰을 추가로 판매하면 시세 외 혜택을 더해주는 ‘플러스 보상’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종, 상태 등에 관계없이 2대 추가 거래 시 3만원의 플러스 보상금을 제공한다(1대의 경우 1만원). 민팃은 이와 더불어 고객들이 민팃ATM과 함께 중고폰 거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한 ‘민팃 추가보상 AR필터 챌린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3일 ‘부동산 케어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을 보유한 금융수신 평잔 1억원 이상의 투체어스(TC) 고객과 10억원 이상의 투체어스 익스클루시브(TCE) 고객을 은행 부동산 전문가와 1:1 매칭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 ‘부동산 케어 특화서비스’는 고객의 부동산보유 기간 내내 지속적인 전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시장 전망과 고객 보유 부동산에 대한 △적정가치 분석 △최적 활용방안 △개발 대안 △가치증진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특히 매매시세, 임대료, 입지 및 상권, 향후 지역전망 등 궁금하지만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내용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의 상세한 분석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업용 부동산 시황을 담은 분기 리포트도 함께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동산에 대한 1:1 맞춤형 서비스로‘고객 중심 영업’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우리은행만의 부동산 특화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밀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 Flip4·Z Fold4’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3일부터 개통을 시작한다. 사전 개통은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26일부터는 모든 고객이 구매 및 개통 가능하다.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된 갤럭시 Z Flip4·Z Fold4의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 Z Flip4 모델과 갤럭시 Z Fold4 모델의 가입 비중은 약 6:4로 나타났다. 모델별 색상 선택 비중은 256GB 모델 기준 갤럭시 Z Flip4의 경우 ▲핑크골드(약 26%) ▲보라퍼플(약 25%) ▲블루(약 22%) ▲그라파이트(약 17%) ▲화이트(약 10%) 순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Z Fold4 모델은 ▲베이지(약 38%) ▲그레이 그린(약 33%) ▲팬텀 블랙(약 29%) 순으로 집계됐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Z Flip4·Z Fold4를 예약한 고객 비중은 약 26%로, 전작인 갤럭시 Z Flip3·Z Fold3보다 3% 포인트 상승했다. 사전예약 기간 캠핑패키지, 골프패키지, 폰꾸미기 세트를 증정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에는 2만여 명의 고객이 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쉽고 편리한 타이어·배터리 구매를 제안하는 온라인 쇼핑몰 타이어픽이 타이어 익일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이어픽의 익일 장착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 약 200여개 제휴 장착점에서 이뤄진다. 타이어픽 홈페이지에서 주문 과정에서 장착 예약 가능한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익일 장착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별도 추가요금은 없다. 타이어 펑크 등으로 급히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거나, 변동이 심한 스케쥴을 가진 고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를 골라 구매하고, 추가 비용 없이 익일 장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은 타이어픽이 유일하다. 타이어픽은 또한 추석 귀성을 앞두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작은 혜택을더해주는 ‘아낌없는 한가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국타이어, 아킬레스, 프론웨이 등 3개 타이어 브랜드의 장착 상품 구매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것. 2개 구매 시 1만원권을, 4개 구매 시 2만원을 선물한다. 타이어픽은 타이어·배터리 판매뿐 아니라 차량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담은 앱을 연말 출시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는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퇴직급여 안정화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고 적립금을 기금화하여 적립금의 안정적 운용과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는 2026년까지 54만 사업장, 약 11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10년 12월부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DC제도의 자산관리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으로 추가 선정됐다. 사용자와 근로자의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부담금 입금 및 지급 업무를 담당, 2022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급여 지급 업무,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으로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한국 술 문화 기업 지평주조가 한식 맡김차림 푼주(PUNJU)의 시그니처 메뉴 ‘주병합 타파스’를 선보인다. 지평주조가 최근 송파구 문정동에 오픈한 한식 맡김차림 푼주에서 전통공예작가 전상근의 4단 주병합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주병합 타파스’를 출시했다. 타파스란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한입거리 음식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를 한국식으로 재해석 해 프리미엄 막걸리 ‘푼주’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주병합 타파스는 현재 푼주 오너 셰프인 대한민국 요리명인 김세진 셰프가 기획한 것이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주병(술병)이지만, 주병을 나누면 정갈한 타파스가 드러난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4가지의 타파스가 준비되어 있다. 취향에 맞는 우리 술과 페어링하기 좋다. 김부각과 아귀간, 단새우를 활용한 타파스는 한입에 먹기 좋게 바구니 형태로 만든 김부각에 맛간장에 재운 아귀간 무스를 넣어 단새우 토핑으로 마무리한 요리이다. 김부각의 바삭함과 아귀간의 풍미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문어 숙회와 당근퓨레에 3시간 정도 콩피, 하루 숙성한 대추토마토를 곁들여 먹는 문어 타파스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종합 건강식품 브랜드 보뚜(BOTO)를 운영하는 (주)비앤에프에서 공급하는 아보카도 오일 누적 수입량이 총 953,875 리터(L)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6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주)비앤에프와 자회사 (주)소울오리진의 식약처 정식 통관기록을 근거로 합산한 누적 수량이다. (주)비앤에프가 수입하는 아보카도 오일은 2016년 자사 브랜드 보뚜(BOTO)로 직접 홈쇼핑에 선보이며 있다. 보뚜가 처음 국내에 아보카도 오일을 선보일 당시, 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우 생소한 식품이었다. 현재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중견기업 C사의 홈쇼핑 판매 제품 원료로서 납품을 지속하며, 한국시장의 아보카도오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입한 아보카도 오일 총 수량은 20피트 운송용 컨테이너 기준 총 106개, 소비자 판매 단위인 250ml 유리 용기 기준 완제품으로 환산시 총 3,845,500 병에 달한다. (주)비앤에프 관계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오일로 바꾸고 나서 요리와 식사의 질이 높아졌다는 고객의 후기를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며 소비자분들의 재구율이 높아 오랜기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우리WON(원)카 앱을 설치하고 신규 회원가입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WON카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이 함께 진행한다. 우리금융 3사의 금융상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우리WON카’신규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랜덤(random)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3개 자회사가 참여해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우리WON카’를 출시했다. 경품은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휴가물품 지원금’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1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2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5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10명)이다. ‘호캉스 지원금’은 ▲워커힐 호텔 상품권 50만원권(2명) ▲워커힐 뷔페 상품권 2인권(3명)이다. ‘휴가주유 지원금’은 ▲GS칼텍스 주유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3명) ▲GS칼텍스 주유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10명) 이다. 또한, ‘휴가가족 지원금’은 ▲페이즈 기프트 외식상품권 5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의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금융(Supply Chain Financing) 전략상품 ‘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채권 담보대출’은 구매기업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활용해 구매기업에 납품하는 판매기업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유용한 상품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구매기업과 판매기업들을 위해 매출채권 등록과 대출신청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Fin2B)과 연계했다. 또한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낮아 이용기업들의 금융부담도 줄어든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담보력과 자본력이 약한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출시로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 시장의 리딩뱅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46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2021년 기준 총자산 및 당기순이익 등 재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법적폐청산연대가 18일 논평을 내고 지난 1년간 진행된 재판을 평가하면서 균형있는 재판 마무리를 요청했다. 이날 연대는 공판 시작단계에서부터 12차 공판까지의 모니터링 결과를 담은 '빗썸 코인 투자사기 공판 핵심 증인은 도피하고 증인신문은 겉돌고'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연대는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면서 대표적 코인사기인 이정훈 전 의장의 사기사건을 모니터링 했다. 연대는 모니터링 결과 "문제는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재판이 초호화 변호인단의 지연전략 등으로 여전히 실체적 진실에 다가서지 못한 것처럼 지적된다는 점"이라면서 "여기에 더해 증인신문 또한 본 단체의 법정 모니터링 결과 사실상 실체적 진실 접근을 막고 있다고 보여 이 문제에 대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논평에서 밝혔다. 이어 "핵심 증인은 해외 체류를 이유로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면서 "사실상 해외 도피다. 또 법정에 나선 주요 증인들은 실체적 진실을 가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더욱이 해외에 있다는 핵심 증인의 소환 불응은 피고인 측의 적극적 비호 속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심각하다"고 지적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캄보디아에서 ‘레드플러스(이하 REDD+) 타당성 조사’를 수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서이다.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REDD+)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보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제안되어, 국제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기반해법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외에도 생물다양성 보전, 개도국 빈곤완화, 지역사회 소득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 REDD+ 타당성 조사는 지난 6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민간분야 REDD+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수행 회사로 우리금융그룹이 선정됨에 따라 국가보조금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국제 산림협력 경험이 풍부하고 REDD+ 민관협력을 다수 추진중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지난 6월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T(대표이사 구현모)와 ‘2022 UNIQUERS DEMO-DAY’ 행사를 개최하고 혁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한 4개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2 UNIQUERS’는 신한은행과 KT가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이다. 공동 프로젝트로써 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역량 있는 리더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사내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양사는 직원을 대상으로 500여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해 1,2차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10개 팀을 선정했다. 선발된 10개 팀은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5주간 스타트업 방식의 디지털 사업 기획 및 실행 스킬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개팀이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양사 및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신한은행 2팀, KT 2팀이 사내 스타트업 육성팀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대상은 D-ART팀(미술 작가 추천 및 정보제공 플랫폼), 최우수상은 굿캐너팀(부모와 전문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보상 작업이 본격화됐다. 용인특례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가 시작됐다고 17일 밝혔다. 감정평가법인은 총 6곳이 선정됐다. 3곳은 토지소유자가 추천, 3곳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직접 선정했다. 경기도도 관련 법에 따라 추천 권한이 있지만,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감정평가법인을 추천하는 것은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에 따라 생략했다. 토지보상 대상은 3422필지 275만7109㎡로 토지소유자는 1720명이고, 지장물의 경우 현재 지장물 기본조사가 완료된 약 35%가 대상이다. 감정평가는 속도감 있는 보상 추진을 위해 3개 구역으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약 2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시는 감정평가가 모두 완료되면 손실보상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토보상(땅이 수용되는 토지소유자에게 현금 대신 사업시행으로 조성된 토지를 공급하는 제도)도 적극 추진, 10월 초에는 대토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대토보상은 지난 5월 시행한 수요조사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주민들이 재정착 할 수 있는 역세권 내 주상복합용지, 기업들의 재입주를 위한 첨단지식산업용지, 상가 소유자들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과 ‘코오롱몰 우리카드’ PLCC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로 코오롱FnC 온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아울렛, 대형할인점 입점 매장은 제외된다. 최대 36개월 장기할부 및 할부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할부가 가능하고, 장기 할부 및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할부금의 최대 7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서비스(월 1회, 연 2회)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 편의점 이용금액의 5% 할인 혜택도 담았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카드와 상품 안내장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도 기여했다. 카드 디자인은 폐 플라스틱을 활용했고 상품안내장은 재생용지를 사용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쇼핑 활기도 커지고 있다”면서, “전 연령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국내 5대 패션 기업 중 하나인 코오롱FnC와 단독 PLCC 상품 출시를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는 ‘온수배관 이상진단·가스배관 이상진단·추세이상예측’ 등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B2B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산업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현장에 적용한 것이다. 온수배관 이상진단 솔루션은 열수송관 주변 지표면에 지열 측정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진동·지열·기울기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한다. 만약 굴착공사 또는 노후화로 열수송관에 누수가 발생하면 운영사에 즉시 알려준다. 이 솔루션은 송수관이 매설된 주변의 환경과 깊이, 기온 등 외부정보를 활용해 계절에 따른 지중온도 변화를 반영해 파열·충격·센서 고장 등을 진단하는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기능을 탑재했다. 열수를 공급하는 발전회사에서 활용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AI/빅데이터를 활용한 AIoT 기술 기반 스마트팩토리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했다. ‘가스배관 이상진단 솔루션’은 가스가 배출될 때 발생하는 미세한 30~40 ㎑ 대역 초음파의 세기를 측정해 가스 누출을 탐지한다. 수많은 배관을 운용하는 정유, 화학 공장에서 가스배관의 미세누출을 조기 감지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센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유명 식당을 온라인 예약하듯이 앱으로 ‘수입차 정비 맛집’을 찾아 예약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16일 SK네트웍스는 수입차 운전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THE CARPET)’에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 선물 제공 및 정비 후 명세서 수령 고객 대상 1년치 주유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한 정비소 예약 기능을 통해 고객은 더카펫과 제휴된 우수 정비업체 중 내 수입차 동일 모델 정비경험이 많은 정비소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비소를 선택, 매장에 별도 연락하지 않고도 편한 시간대를 정해 소모품 교환 또는 진단점검을 예약할 수 있다. 더카펫 가입 고객은 또한 예약 방법에 상관 없이 앱을 통해 정비 내역을 관리 받게 된다. 지금까지 더카펫이 고객에게 단방향으로 ‘정비소 정보 검색’ 혹은 ‘정비명세서 발송 및 소모품 교환주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번 정비소 예약 기능 오픈을 통해 고객과 정비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 것.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수입차 고객이 차량 관리 필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주거래 VIP 손님을 위해 비대면으로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PB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PB 서비스』는 하나은행에 1억원 이상 예치하고 있으나, 전담 PB가 없는 비대면 주거래 VIP 손님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화나 화상을 통해 자산관리 상담 및 디지털 거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PB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맞춤형 자산관리 및 투자분석 리포트 ▲세무, 법률, 신탁 등 전문가 연계 서비스 ▲VIP 케어 서비스 등 대면 서비스와 유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의 Wealth & Lifestyle 웹진(Webzine) '하나원큐M'도 무료로 구독 가능하다. 또한, 오는 9월 15일까지 자산관리 상담을 완료한 비대면 주거래 VIP 손님에게는 '엔젠바이오 유전자+마이크로바이옴 검사키트'를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선착순 222명에게 증정하는 『디지털PB 서비스』 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PB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대표 브랜드인 '하나원큐 앱'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 사전 판매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6일이다. Z플립4·갤럭시 Z폴드4는 삼성전자는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Z플립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35만 3000원과 147만 4000원이다. 보라 퍼플과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 Z플립4 비스포크(Bespoke)’ 에디션도 출시한다. 골드, 실버, 블랙 색상의 프레임과 옐로우, 화이트, 네이비, 카키(khaki), 레드 등 5가지 전·후면 색상으로 75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국내는 실버 프레임과 전후면 화이트 색상 조합은 Gen Z폰으로 이동 통신사 별도 판매하고, 삼성닷컴에서는 74종 조합이 가능하다. ‘갤럭시 Z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은 슬림 커버가 제공되는 패키지로 판매되며,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 가격은 각각 140만 8000원과 152만 9000원이다. ‘갤럭시 Z폴드4’는 256GB와 512GB 내장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lguplus.com)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Z Flip4 Z Fold4의 사전 예약가입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 사전예약 가입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www.lguplus.com)에서 16일 0시부터, 전국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 기간 가입한 고객의 단말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되며 일반 고객은 26일부터 단말기 구매 및 서비스 개통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Flip4 Z Fold4 사전예약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개통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자동차 브랜드 ‘지프(Jeep®)’와 제작한 캠핑패키지와,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 ‘무너’가 그려진 골프패키지를 각각 2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무너 폰꾸미기 스티커로 나만의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케이스 커스텀 세트’도 추첨을 통해 1000명의 고객에게 제공한다. 갤럭시 Z Flip4 Z Fold4를 구매하고 월정액 8만5,000원(VAT 포함) ‘프리미어 에센셜’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클라우드 서비스 ‘G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9월 시행 예정인 ‘안심전환대출’ 고객 상담에 음성봇 ‘쏠리’와 챗봇 ‘오로라’를 통한 AI 상담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대출을 낮은 고정금리 대출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전환해주는 상품이다. 금리인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전화 문의와 신한 쏠(SOL)에서의 채팅 문의에 AI 상담 기술을 적용했다. 고객에게 원활한 ‘안심전환대출’ 상담을 24시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안심전환대출’ AI 상담지원 서비스는 8월 17일 사전 안내 서비스로 시작한다. 9월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되면 AI를 통해 상담은 물론 대출신청까지 가능하다. ‘안심전환대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이 은행 대표번호와 신한은행 영업점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음성봇 ‘쏠리’가 한도, 금리 등 기본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24시간 대기 시간 없이 ‘안심전환대출’ 상담을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상담사를 통해 심화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특히 신한 쏠(SOL) 메인 화면 오른쪽 아래 말풍선을 누르면 연결되는 챗봇 ‘오로라’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와, 그룹 자회사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지난 11일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우리페이’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간편결제란,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 등록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우선,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개인고객도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이나 우리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간편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학생증 애플리케이션에 간편결제, 간편송금 서비스를 탑재한 ‘연세페이’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는 직접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웠던 법인을 대상으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해 B2B2C(Business to Business to Customer) 제휴사가 자사 브랜드 결제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한 것이다. 향후 우리금융그룹과 제휴한 기업별로 이번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cus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