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7일 고양꽃박람회 전시장 앞 광장에서 진행된 '2023 고양가을꽃축제' 개막식에서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인사하고 있다. 한편 '2023 고양가을꽃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9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임홍열 의원은 고양시 신청사 논란의 부당성과 예산낭비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이미 3년 6개월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로 추진되어 8부 능선에 다다른 신청사 건립을 원점 재검토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 시장은 "예산부담 없는 신청사 건립 공약에 따라 신청사 건립사업은 원점 재검토가 아닌 현재 일시정지 된 상태로써, 이는 신청사 사업예산 상 문제점인 사업비 2950억 원의 전액 시비투입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함"이다고 답했다. 또한 "향후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 예산부담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청사건립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호 의원은 필리핀군 참전 기념관 건립과 공릉천 주변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제안하며 "기념사적지에 걸맞은 규모와 시설의 기념관을 건립해 호국보훈에 관한 품격을 높이고 낙후된 구도심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필리핀군 참전 기념관은 국가보훈처 등 중앙부처에 협조 요청하여 추진하겠으며 역사문화공원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의회 의원 34명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전체연수'를 실시했다.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된 이번 연수는 의원역량 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회 위상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참여 의원들은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으로부터 '지방의회 운영실무 및 의정활동 방안'과 김혜원 브릿지엔 교육연구소 대표로부터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들었다. 또한 이봉운, 선재길 선배 의원과 대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강연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교육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공부해 의회 역할을 전문성 있게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가 출범한 원년에 시작하는 제9대 의회는 더욱 능력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 받는 의회를 이루어야 한다"며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새로 도입되는 정책지원관 제도 등을 효과적으로 정착시켜 전문성이 강화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7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7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조정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5건에 1억 5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고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3조 233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2조 6526억 원, 특별회계는 5807억 원으로 기정 본예산액 대비 1610억 원이 증가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31일 행신역에서 열린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던 ktx 강릉선 노선이 행신역 출발로 변경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고양시민은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강릉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기존 ktx 강릉선은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열차 정비 후 승객 없이 서울역까지 이동해 서울역에서 강릉 출발로 운행해왔었다. 2017년 개통 시부터 이런 비효율성을 계속 지적했으나 반영되지 않던 중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해 행신역 출발을 이뤄냈다.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재준 시장, 이길용 의장, 이해림 의원, 정판오 의원, 코레일 서울본부장, 덕양구 주민자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신역장의 브리핑과 기념 촬영 후 열차 탑승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강릉선의 행신역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KTX 강릉선 추진위원회 및 한준호 의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109만 고양시민을 비롯한 경기서북부지역 주민들에게 강릉으로 오가는 중점 통로가 될 것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 회장)가 추진 중인 스탑워 챌린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정착되기를 염원하며 예비후보들이 나섰다. 챌린지에 나선 예비후보 이홍규, 김상문, 김수환은 3월 29일에 전쟁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서할 수 없다며 큰 목소리로 STOP WAR(스탑 워)를 외쳤다. 평소 검소하고 옳은 일에 앞장서기로 소문난 이홍규(현 고양시의회 부의장)는 몇몇 지도자의 정치적 욕심 때문에 무고한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며, 이를 엄정히 규탄하는 절박한 심정을 담아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했다. 특히 고양시는 북한과 인접한 대도시로 안보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상문(현 서울선대위 부대변인)은 “분단국가의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남의 일이 아니다. 이번 전쟁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의미가 매우 크다. 튼튼한 안보, 경제와 복지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며 이번 정부의 안보관을 강조했다. 젊음과 실력을 내세우는 후보이니만큼 강남 가로수 거리에서 스탑워(STOP WAR in Ukraine, 스톱워 유크레인)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8일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현황을 살피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피해지역 시민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이 동해시와 삼척시 의회에 방문해 의원들이 모은 성금 400만 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산불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무척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내린 결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위한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고양시의회도 피해지역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위로금은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며 고양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적십자사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길용 고양시의장이 지난달 2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대상'에서 의회부문 지역경제상생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고양시 3선 의원으로서 제8대 후반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했으며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입장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는 등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항상 민의의 대변인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이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발 더 발로 뛰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국제문화교류재단, 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 평화컵 추진위원회 스포츠코리아 등의 공동 주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양꽃전시관에서 일산호수공원 대표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을 비롯 고양시의회, 경관심의위원, 호수공원 시민참여위원, 고양시 안전관리자문위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 관련부서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일반 사업현황 설명, 현장실사,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일산호수공원의 미래발전과 특화된 야간경관 사업방향성과 안전성, 빛공해 방지, 예술성, 첨단미디어 기술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은영 중부대교수는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할 때는 낮에 보이는 풍경도 고려해야 한다. 호수공원을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사전 방향성 설정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광희 대림대 교수는 "호수교는 호수공원의 상징적인 구조물인 만큼 아치형 교량의 형태를 살리면서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문단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산호수공원 내 야관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호수 공원의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가 11일 기피시설에 대한 정책방향연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지는 '중랑물재생센터'로 현재 서울시가 직영하는 오폐수 처리시설이다. 중랑물재생센터는 고양시 대표적 주민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에 비교하여 현대화 및 지하화 된 시민 친화적 시설로 고양시‧서울시 간 기피시설 합의사항 및 이행여부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서 기피시설특위 소속 의원과 고양시 하수행정과, 자원순환과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시설물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1시간가량 견학하며 고양시의 향후 정책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장방문을 추진한 송규근 기피시설특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나온 의견들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난지물재생센터에 대한 대안 및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