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을 비롯한 호남의 서해안 주요 거점 지역인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 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 의장들은 27일 고창읍주민행복센터에서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서는 서해안 중심의 남북축 연결을 위한 핵심사업인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5개 시·군의회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가 마련하였다. 현재 국가철도망은 한반도의 동해와 남해, 서해를 연결할 U자형 철도망 중 유일하게 전북과 전남 구간만 단절된 상태이다. 함께 모인 의장들은 “현재 국가철도망 계획은 호남민의 철도 이용 기회와 권리를 빼앗고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우리 지역을 소멸시키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지역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은 “서해안 철도가 구축되면 지역간 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물류의 효율성 향상, 환황해권시대에 호남지역의 첨단산업 발전, 그리고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3월 1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임정호 의원(대표위원)과 오세환 의원, 그리고 정만수, 김완철, 신학준, 김재관, 백재욱, 김형연, 정명숙 재무·회계 분야에 능통한 민간 전문가 7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20일간 고창군의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6월 개최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조민규 의장은“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세세하게 살펴 건전하고도 투명한 재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정호 대표위원은“결산검사가 재정집행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재무운영으로 연결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 제314회 임시회 둘째 날인 19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5일까지 2025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조민규 의장은 보고에 앞서“이번 업무보고는 고창군 주요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집행부는 의원님들이 제시한 지적 및 대안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시고 고창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2025년 업무보고 청취에 따른 주요 발언이다. △ 조민규 의장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조성사업 추진 시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기를 주문함. △차남준 의원 농업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중부권) 추진 부서가 농촌활력과와 농업정책과로 이원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사업집행을 위하여 부서간 적극적 협력을 주문함. △이선덕 의원 고창군 주차타워 유료화 시행으로 인해 인근 주민의 야간주차(21시~07시)에도 주간과 똑같이 비용지불이 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주차 이용객들이 비교적 적은 야간 시간대에는 요금 감면 등 대책 마련을 주문함.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고창군의회 의원들은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해 각자 준비한 고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였으며,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민규 의장은“전통시장은 지역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장소로 군민 여러분께서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군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2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1일간 운영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시책보고, 군정질문과 답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졌고,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처리된 41건의 상임위원회 심사 안건과 함께 폐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건이 추가 통과되어 이번 회기 동안 총 42건의 상임위원회 심사 안건이 본회의에서 처리되었다. 이번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종훈)를 통하여 심사된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등에 대해서도 처리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예산안 등에 대하여 중복된 사업은 조정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심사 결과를 마지막 본회의에 회부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된 2025년도 고창군 예산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서 일부 수정된 약 8,494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만)에서는 행정집행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고 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 이선덕 의원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4·19혁명 기념관에서 개최된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에서‘2024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지난 2000년 5월 ‘정치개혁 없이는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없고, 도덕성 없이는 미래 한국정치의 희망을 품을 수 없다’는 취지로 창립되어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시민단체로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선덕 의원은 제9대 후반기 고창군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상호존중의 의회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제9대 전반기에는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특히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맡아서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지적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한 감사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선덕 의원은 “호남유권자연합이 수여하는 ‘2024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창군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가 당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5일 본회의장에서 지난 3일 밤 10시 25분에 발생한 위법한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규정하면서‘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성명서를 채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긴급 담화 발표를 통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위법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기 위한”명목이었지만, 이번 비상계엄령은 「헌법」과 「계엄법」이 규정한 실체적·절차적 요건을 전혀 충족하지 못한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이다. 국가의 원수이자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헌법을 준수하고 수호할 의무가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계엄령 선포는 단순한 위헌과 불법을 넘어 「형법」제87조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키는 내란죄에 해당하는 범죄행위이며, 명백히 헌법의 정신을 위반한 것으로 완벽한 탄핵 사유이다. 이에 고창군의회 의원 일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파괴 범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1월 13일 고창군 농업인회관에서‘고창군 농업정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창군의회와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고창군 농업이 직면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조민규 의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임종훈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대주제 발제자로 나서 ‘고창군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먼저 임종훈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대주제 발제에서 고창군 농업이 당면한 위기로 기후 변화, 농산물 가격 폭락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노동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각각의 처방으로 스마트 농업 시스템 도입,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을 제시하였다. 소주제 발제는 ▷기후위기에서 고창농업의 미래를 찾자(표주원, 농민회 사무국장) ▷고창군 청년농업인에 대한 주거문제와 지원사업(오태양, 4-H회장) ▷농촌소멸 대응전력(안성준, 한농연 회장) ▷고창 쌀 브랜드화에 대하여(이주만, 수도연구회장) ▷명품 고창수박 브랜드화를 위한 조건(정동표, 흑수박작목반 기술고문) ▷친환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0월 21일 하루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승인되었다. 박성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지적사항은 시정․개선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확대 시행하여 보다 발전적인 군정이 운영되도록,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면밀히 검토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목적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17일 새롭게 선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임종훈 위원장과 박성만 부위원장,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박성만 위원장과, 차남준 부위원장의 선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임시회 개회에 앞서 조규철 의원과 박성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실시 되었다. 조규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 통해서“농민들이 벼멸구 피해와 등숙불량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피해조사를 통한 현실적인 보상과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하였고,“향후 발생할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이상기후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할 것과 농어업재해대책법 등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0월 17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성만 의원, 부위원장에 차남준 의원을 각각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성만 위원장은 “군정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개선함으로써 집행부가 효율적인 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하게 감사에 임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어 차남준 부위원장은“위원님들과 함께 이번 행감은 단순한 문제 제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여 불합리한 사항은 지적하고 개선토록 함으로써 집행부가 효율적인 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지난달 제3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박성만 의원, 오세환 의원, 최인규 의원, 이경신 의원, 차남준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임종훈 의원, 임정호 의원, 조규철 의원, 이선덕 의원 이상 9명을 위원으로 선임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번에 선출된 박성만 위원장을 중심으로 오는 11월 개회 예정인 2024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