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KPX)로부터 사회적경제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해 9월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기업은행 간 체결했던 ‘나주시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력거래소는 기업은행 자금 예탁을 통해 지급받은 이자로 기부금을 조성해 나주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나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생활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순도 높은 공헌 사업을 펼쳐온 전력거래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기업은행은 지난 10월 협약 갱신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상생에 따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유가치 확산,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 안정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마련을 위해 방역소독에 적극 나섰다.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정면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우체국 등 관내 공공기관과 분회경로당 및 23개 리 경로당의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 날 방역 소독에 참여한 우충기 안정면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되었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서 없어지는 그날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 안정면장은 "항상 안정면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염병없는 안정면을 위하여 방역관리와 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