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2026년 새해, 대한민국 50년·100년 미래 도약을 이끌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태흠 지사와 박정주·전형식 부지사, 실·국·원·본부장, 공공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도전적 과제 추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충남도는 올해 △농업·농촌 구조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50년·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특색·특장 살린 균형발전 △실질적 저출생 대책 추진을 5대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정부예산 13조 3000억 원 확보, 국내외 투자 45조 원 유치,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굵직한 현안 해결과 함께, 1조 3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금융자금 지원, 대학 혁신 중심(RISE) 체계 고도화로 지역 인재 양성과 선순환 구조 구축에도 나선다. 농업·농촌 구조 개혁과 관련, 민선8기 목표인 스마트팜 825만㎡ 가운데 498만 3000㎡를 올해 준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농 유입과 유통 지원 체계를 마련,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 창출을 도모한다. 전국 최초 지역·민간 주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충남보훈공원을 찾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9개 보훈단체 충남지부장과 도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올렸다. 참석자들은 이어 새로운 각오로 도정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도민의 안전과 지역 번영, 충남의 미래 성장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병오년 새해, 희생 위에 세워진 오늘을 잊지 않고 220만 도민과 풍요로운 충남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기록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행정수반인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2년 만에 다시 만나 계절근로자와 스마트팜을 비롯한 농업·관광·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도와 라오스 간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부터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18일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 총리실에서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접견했다. 두 사람은 2023년 첫 만남 당시 예정된 시간을 크게 넘긴 데 이어, 이번에도 계획했던 1시간보다 1시간 25분이 늘어난 2시간 25분간 회담을 이어가며 ‘역대급 회담’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재까지 충남에 들어온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2,800명에 달하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이라며 “한국과 라오스가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충남 산업 현장에서 라오스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 시절 라오스 노동자 송출에 기여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베트남전 파병과 파독 광부·간호사 사례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해외로 송출되는 근로자들이 국가 차원의 기금을 통해 라오스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는 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제62회 충청남도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 한 해 수출 확대와 투자 유치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들을 대거 포상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홍성현 도의장,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의 투자·통상 성과 영상 상영, 정부 포상 및 도지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 발전과 국가 번영을 다지는 법정기념일로, 충남도는 매년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독려하고자 자체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총 77개 도내 기업이 ‘수출의 탑’ 정부 포상을 받았으며, 하나마이크론이 5억불탑을, 일신케미칼·토리컴이 1억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일신케미칼주식회사가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해 개인 표창 30건이 전수됐다. 도지사 표창도 수출 15건, 투자유치 4건 등 총 19건이 수여됐다. 수출 분야에서는 보고신약·한양로보틱스·상신이디피·금산진생협동조합 등이 수출탑을 받았고, 기업 대표 및 무역 협회 관계자 등 11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투자 유치 분야에서는 코트라(KOTRA),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더블유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 본사를 둔 HD현대오일뱅크가 에너지 신산업 투자를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는 8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산일반산업단지(SA산단) 확장 및 SAF(지속가능 항공유) 종합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2031년까지 서산시 대산읍 생활폐기물위생매립장 인근 9만 9,141㎡를 개발해 대산일반산단에 편입한다. 이 중 약 1만㎡는 SAF 종합실증센터 건립 부지로 활용되며, 나머지 면적에는 에너지 신산업 관련 핵심 플랜트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기업의 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최대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협약식에서 “충남은 HD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석유화학 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서산시가 산업·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되고, HD현대오일뱅크가 첫 사업 재편안을 제출한 만큼 도 차원에서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향후 5년 안에 외국인 인재 10만 명 이상을 추가 유치해 ‘정주 외국인 3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 외국인 정책 비전 선포식’에서 외국인 정책 비전과 중장기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도내 외국인 근로자·유학생·기업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충남 외국인 정책 비전을 ‘세계를 품고, 미래로 도약하는 글로벌 충남’으로 제시하며, 외국인 인재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외국인 정책 추진을 위한 5대 목표로 △2030년 정주 외국인 30만 명 △산업·농업·교육 분야 인재 10만 명 신규 유치 △외국인 자녀 출생 3만 명 △국적 취득 비율 전국 1위 △AI 기반 종합 행정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충남도는 △일하는 도시, 머무는 사람 △함께 사는 집, 함께 크는 삶 △안전이 기본, 존중이 문화 △AI가 돕고, 행정이 푼다 △충남이 뽑고, 세계가 온다 등 5대 전략 아래 총 16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주요 과제는 ▲해외 직업훈련 연계 글로벌 인재 루트 구축 ▲이공계 특화형 유학생 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충남의 핵심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총력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81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보령 ‘탄소 전환 e-SAF(친환경 항공유 생산 기술 개발)’ 사업을 언급하며 “1400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자 연간 4000톤 탄소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친환경 에너지 확충·보급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11일 발표한 충남 AI 대전환 추진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바이오, 농축수산 등 전 산업에 AI를 접목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물·전력 등 전략 자산 확보를 위해 지천댐 건설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데이터센터 유치에도 적극 나서 AI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며 로드맵 추진에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 지난달 17일 체결된 당진항 수출 물류단지 조성 업무협약도 주요 성과로 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 불당2동 중학생들의 10년 넘은 원거리 통학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통학버스 조기 투입과 학교 이전 검토 등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서면서다. 김 지사는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성현 천안시학부모회연합회 회장과 불당2동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통학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도교육청,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지사가 지난 11일 천안시 방문 당시 시청 앞에서 집회를 진행 중이던 불당2동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도청에서 대책 논의를 하자”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재 불당2동에는 불무초와 아름초 등 초등학교 2곳이 있으나 중학교는 불무중 1곳뿐이다. 이로 인해 올해 불무초·아름초 졸업생 500여 명이 불무중에 배정받지 못하고, 3~6㎞ 떨어진 학교로 시내버스·사설 버스·학부모 차량에 의존해 통학하는 실정이다. 내년에도 졸업생 793명 중 296명만 불무중으로 진학할 수 있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학부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홍성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내포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내포신도시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26일 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 인구와 관련해 “현재 4만 5000명 정도이나, 내년 초 이사철 이후에는 5만 명 정도가 될 것”이라며 “국가산단 조성 등이 진행되면 향후 10년 내 1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 국가산단에 대해서는 “지난 5월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마쳤고, 내년 1월 예타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KDI와 LH 조사 결과 입주 수요율이 163%로 비용 대비 편익(BC)도 우수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돼 예타 통과는 무리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김 지사는 “예타 통과 후 2027년까지 산단 승인과 보상을 마무리하고, 2028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자체 부담액 재협의를 통해 홍성군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도 “산단 공사 시작 시 기업 입주가 원활히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학영재학교 설립과 관련해서는 지난 12일 대통령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사실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아산 대규모 복합 돔구장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다시 강조했다. 김 지사는 25일 열린 제362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천안아산 돔구장은 충남을 새로운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며 “1년 반 전부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며 준비해 온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K-팝을 포함한 K-컬처의 글로벌 위상을 언급하며, 국내에는 대형 공연을 수용할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분석 자료를 인용해 “BTS 콘서트 1회당 최대 1조 220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가능하고, 10회 진행 시 12조 원 규모의 파급효과가 발생한다”며 “대규모 공연장을 확보하는 것은 지역 경제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대형 공연장인 고척돔의 실사용 좌석이 약 1만6000석에 불과해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을 유치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짚었다. 김 지사는 “해외 돔구장은 5만 석 규모가 일반적이지만 국내에는 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돔구장은 야구뿐 아니라 축구, 아이스링크, K-팝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수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