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노인 일자리, 봉사활동, 교육 등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며 활기찬 노후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6천5백여 개…노인빈곤 줄이고 노후생활 건강하게 고양시는 올해 약22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약 8% 증가한 65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참여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유형별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눠 지난해 말 모집을 완료했으며 취업알선형은 상시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월 71만 원가량으로 보수가 가장 높은 사회서비스형과 시니어편의점, 실버카페 등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속가능한 시장형 일자리를 확대했다. 관내 13개의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 상담 등 취업지원이 필요하면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경륜전수 활동, 공공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노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는 노년층의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통해 질병, 고독사, 사회적 역할 상실로 인한 우울감 등 노인문제에 적극 대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2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관계 및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빈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올해는 1,1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800명이 증가된 29,7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관내 8개 구·군과 8개 시니어클럽 등 41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수행기관 : 구․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공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사업대상이며,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노노케어, ▲학교급식 지원봉사, ▲다문화가정 정서지원, ▲지역사회 방역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11개월 동안 월 30시간 활동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서비스 지원, ▲노인·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639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익형 9개 사업(아름다운마을 만들기,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보육시설 지원 등), 시장형 1개 사업(사랑채 카페), 자체형 1개 사업(3세대 보육돌보미)으로 총 14개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읍·면별로 지정된 신청일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 복지회관 등 읍·면별 지정 장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1월부터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실내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2월부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실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별 신청 일정과 장소,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가정활력과 노인일자리팀에 문의하거나 화순군 누리집 <공지사항> 을 참고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해 노인의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26일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주관으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체 대표,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신노년세대 일자리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구미시 지역 만60세 이상 거주자 600명의 생활실태와 노인일자리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 취업실태, 희망직종, 근무형태, 취업희망 이유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신노년 세대를 위한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계획과 다각적인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인일자리 확대와 신노년세대의 노인일자리 욕구 해결을 위해 민간 영역의 양질의 노인일자리 모델개발과, 직종개발, 취업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경험을 활용 할 수 있는 하나의 일자리를 더 만들기 위해 공기업, 민간단체,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고령화사회 대비 노인일자리창출 인프라구축,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니어클럽이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지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순천시니어클럽은 1차 계량평가와 2차 비계량 정성평가에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니어클럽은 공익·사회서비스·시장형 사업 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2021년 하반기 ‘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 이뤄질 예정이다. 순천시니어클럽은 순천형 노인일자리 손질멸치, 드림애실버카페3호점, 사회서비스형사업 등 총 20개 사업에서 총 1,43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함께 노력해준 시니어클럽과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일하시기 편한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