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병원은 1월 5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하여 대구지역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경북대병원은 꾸준히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하여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2021~22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는 총 690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후원금 1천1백여만 원이 모여 올해 가장 높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연탄은 약 14,000장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올겨울 추위를 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경북대병원 임직원이 직접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중구지역 연탄 사용 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림 병원장은 “경북대학교병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과 전주단비로타리클럽은 합동봉사활동으로 제25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하여 지난 9월 30일 전라북도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탁구대 등 체력단련기구를 기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큰 규모의 행사는 어렵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여 돼지고기 수육과 다과 등 푸짐한 점심을 제공하고 탁구대 3대와 자동탁구연습기 등을 설치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체력단련을 지원했다. 급식봉사 전날부터 미리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배추겉절이 등을 직접 담그고 행사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회원들이 음식을 만들고 직접 배식과 설거지까지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 배창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섬기고 공경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노인복지관 왕진숙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계시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라이온스클럽은 28일 사정동 소재 노인 부부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회원들이 벽지, 장판 등 80만 원 상당을 구입하여 시공하였으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경산라이온스클럽은 1971년 창립하여 현재 8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금 기탁, 소외계층 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성금 전달 및 경로당 위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중석 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서부1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소룡동은 지난 20~21일 대한적십자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소룡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OCI군산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서툴지만 빵 반죽부터 포장에 이르는 전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들어진 단팥빵 1,000개는 소룡동 지역 장애인단체와 경로당 등에 고루 배부돼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다. 임길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좋은 일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과 늘 함께 하는 주민자치워원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은경 소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 도시락’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무료급식을 대체한 것으로, 금일 제작된 도시락은 동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50세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DGB대구은행 임직원과 대학생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활동에 참여, 직접 국과 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했다. 김영운 마케팅 추진본부장은 "사랑을 담은 행복 도시락의 기운으로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