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기획전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7월 9~10일과 16~17일 각각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생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생산자 직접 판매방식으로 진행돼 제품에 대한 정보와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에 참여하는 기업은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판촉 행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단기기획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에서 참가기업 모집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견뎌온 시민을 위로하고 사회적경제인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소확행 사업’을 펼친다. □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테마별로 즐기는 여행!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주제별로 엮어 학부모와 어린이·청소년·단체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힐링코스’, ‘친환경 코스’, ‘직업체험 코스’, ‘로컬푸드 체험코스’, ‘찾아가는 공연투어’ 등으로 나누어 5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 ‘힐링코스’는 심리카페를 중심으로 다도체험, 우드 민화그리기, 팔공산 관광 ▲‘친환경코스’는 제로웨이스트 카페와 가게 체험, 비건 식사 체험, 하중도 관광, ▲‘직업체험코스’는 베이킹·바리스타·문화기획가‧드라이플라워 공예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사회적경제인들과 대화의 장 ▲‘로컬푸드 체험코스’는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 로컬푸드 음식체험, 매장 방문, 바른 먹거리 교육과 대구‧경북 관광명소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5천원이고 5월부터 온라인 홍보를 통해 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부터 이틀간 포항 라한호텔에서 8개 시‧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이 경북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과 민‧관 협력사례를 배우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경북, 대구, 광주, 울산, 강원, 충남, 전남, 제주 최근 몇 년 동안 시‧도 단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이 전국적으로 구성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판로지원‧확대에 관한 정보부족과 네트워킹에 대한 갈증 해소 문제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연수는 경북도가 지역 연대‧협력의 차원에서 지원하고, 8개 시‧도 사회적경제 종합상사가 주축이 돼 추진되는 것으로 사회적경제가 가진 오래된 갈증을 해소하는 전국 단위의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경북 사회적경제 정책연수는 2020년 충남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당시 충남따숨상사)과 시작한 이래 알찬 연수내용과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협력사례가 여러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에 알려지면서 이번에 8개 시‧도가 함께 모이게 됐다. 공동연수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은 행사를 주관한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외에 7개 시‧도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의 무한상사, 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을 위하여 지난 4일부터 18일(월)까지 경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이며, 교육은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사회적기업 설립요건 및 재정지원제도 이해 등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실질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별 멘토링도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k4mWho5AcJ2Q892J9)으로 가능하다. 문의는 (사)지역과소셜비즈(☎053-944-4002)로 하면 된다. 이상성 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시는 현재 18개의 사회적기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로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기대감이 커진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본격적 스케일업 지원으로 성장기에 들어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이후 7년 동안 다져온 사회적경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이 안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사회적경제를 통해 해결하고자, 대구시는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의 스케일업을 본격 추진하고, ‘소확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따뜻한 경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 □ 사회적경제의 스케일업 본격 추진 먼저 총 24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금까지 소규모의 개별 사업장 운영으로 영세성을 극복하기 어려웠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인프라 구축, 협업과 긴밀한 네트워크, 역량 강화,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① 대구형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구축 ‘대구형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코로나 사태 이후 경영악화가 심화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이 공공 영역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 시스템을 통해 1,007개 공공기관의 수의계약 시장을 연결해 질 좋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주관으로 ‘2021년 경북 사회적경제 상사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30여명의 사회적경제 상사맨과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잘된 점과 안된 점 등을 토의했다. 이번 성과평가회는 올해 사회적경제 상사맨으로 활동한 28명의 영업활동 사례의 장‧단점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의 판로개척 방안을 현장의 기업들과 토의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는 사회적경제 상사맨을 통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 대기업과의 사회적경제 우선구매를 포함한 유통구조 개선‧상품개발 역량 강화 등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 493억원의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실적을 달성해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의 규모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성하게 됐다. 올해 사회적경제 상사맨의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백화점에 개장한 사회적경제 전용 상설매장인 ‘위누리마켓’(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1층)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진행한 우체국쇼핑몰 PB상품(자체개발상품) 개발 등이다. 경북 유일의 대형백화점인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22일(수) 오후 5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다시, 빛나는 그대로부터!’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인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를 설계하기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공 사례 등을 지역과 현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기업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으로 일해온 종사자를 직접 뽑아 시상하는 ‘땡큐어워즈’가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대구 사회적경제는 올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행안부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를 조성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종합유통채널 무한상사 활성화를 통해 공공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기업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로 70여 개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산업부 공모사업인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소셜프랜차이즈 브랜드 ‘그린그루브’와 ‘포유’를 출시해 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오후 상주 함창읍에 위치한 협동조합 역사문화관에서 제3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 전준한 선생의 설립 이념을 재조명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의 역사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2018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 제3회 째를 맞이하게 됐다. 대상의 영광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비롯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미담장학회에 돌아갔다. 미담장학회는 2007년 대학생 자원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한 이래 2009년 설립됐다. 그간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등 대구‧경북 5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3개 대학교 학생들과 교육봉사를 연결해 5만 명 이상의 아동, 청소년에게 교육관련 사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또한,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는 “제3회 전준한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개인보다 공동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하는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주자연생태박물관 등에서 ‘2021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TV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생활愛 스며들다’를 주제로 지역 내 10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회적기업 홍보 △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JTV 전주방송 채널을 통한 특집방송과 온·오프라인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된다. 박람회는 크게 △방송편-TV방송 △온라인-라이브커머스 △오프라인-체험편 △나눔편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방송편의 경우 22일 저녁 7시와 23일 오전 10시(재방송)에 JTV 전주방송을 통해 안방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총 8개의 문화예술 분야 기업이 참여해 퓨전타악, 뮤지컬, 폴댄스 크로스오버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을 보이게 되며, 전주시 사회적경제 정책들도 소개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상생협력을 위해 2억원 규모 예산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에 새로운 활로를 찾아준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상품의 디지털화, 디지털 판로 개척, 소비자 중심 온라인 플랫폼 구축, 교육 영상제작 및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꾀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도 청년 농부들은 대구‧경북 청년농부 상생협력위원회를 구성해 9월 추석 전 온라인 직판시장, 홈쇼핑, 대구YMCA청년농부팝업스토어에서의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역특산물 판촉‧판매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청년 농부들은 다시 활력을 찾고,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상생협력사업은 2019년 1월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공동워크숍 개최를 필두로 8월에 대구·경북 통합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양 시·도 자매결연 지역인 전남과 광주 사회적경제기업들도 동참해 상생과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