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원도심에 벨리곰이 떴다! ‘펀 워킹’ 400명 모집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원츠(Wants) 순천’ 축제 일환으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걷는 ‘FUN SLOW WALKING(이하 펀 워킹)’참가자를 모집한다. ‘펀 워킹’은 6월 7일 글로벌 웹툰센터를 시작으로 옥천을 지나 남문터광장까지 차 없는 거리를 벨리곰 10마리와 함께 걷는 퍼레이드형 프로그램이다. 참가비용은 1인 당 5천원으로, 참가 접수는 5월 22일까지이며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벨리곰 머리띠와 순천시 대표 캐릭터인 루미뚱이 스포츠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도착 지점인 남문터광장에서 완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인 6월 7일 13시까지 웹툰센터 주차장 현장사무소에서 증정 물품을 착용하고 웹툰센터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펀 워킹’ 외에도 주 행사장인 남문터광장에서는 ▲벨리곰 대형 포토존(10M) ▲벨리곰 댄스파티&포토타임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벨리곰 IP 활용한 펀 워킹 행사는 캐릭터와 지역 축제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이벤트로, 특히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