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나누리(회장 김형기)는 지난 11일 인후2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김성주 국회의원 및 강동화 전주시의장을 포함한 나누리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인후2동 취약계층 5가구와 인덕마을회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800여 장을 배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김형기 나누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누리는 관내 곳곳을 누비며, 살맛 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발로 뛰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숙 동장은 “더욱 소외되기 쉬운 연말연시 쌀쌀한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연탄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는 봉사로 행복해지는 동네 만들기를 위해 삼계탕 봉사, 장학금 전달, 온두리 공동체 벽화작업, 교통 캠페인, 새봄맞이 꽃 심기 봉사활동 등을 주로 활동하는 단체로 회장 김형기와 35여 명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한전MCS(사장 권기보) 본사 사회봉사단이 나주시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철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봉사단은 지난 2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강·이창·영산동 지역 저소득층 노인 3가구를 방문해 연탄배달과 생필품 지원, 노후 전기 시설 교체 등을 실시했다. 한전MCS 사회봉사단은 전국 사업장별(196개)로 각기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을 ‘에너지 행복을 위해 누비는 사람들, 빛으로 사랑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으로 조직화해 2021년 9월 창단했다. 이웃, 환경, 문화사랑 실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권기보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성장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