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에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현대) 허병길 대표이사가 방문해 완주군 축구꿈나무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완주군의회를 방문한 전북현대 허병길 대표는 전북현대 선수들의 사인을 담은 사인볼을 전달한 뒤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하고 있는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 대한 운영현황과 유소년 팀 운영 현황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허병길 대표는 “완주군에 위치하고 있는 클럽하우스가 축구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전북도내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해 미래의 전북현대 주전 선수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 출신 선수인 구자룡 선수의 활약을 보며, 완주군민들이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더 많은 완주 출신 선수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전북현대의 클럽하우스는 현재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실내외 연습장과 수중치료실,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전북현대 유스팀(유소년팀)은 U18, U15, U12과 그린스쿨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린스쿨은 전라북도 내 19개 구장에 운영 중이며, 특히 U18팀인 전주영생고선수들은 올 하반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과 이인숙 의원이 특색 있는 보육을 통한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완주형 공공 돌봄 정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간담회는 25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유의식, 이인숙 의원과 교육복지과장,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원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현안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출산율 저하와 타지역 유출 등의 사유로 원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 하는 한편 완주만의 특색있는 보육 정책을 통해 타 지역으로 원아가 유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인숙 의원은 “최근 개정 된 "전라북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완주군 관내 공동주택에서 따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원은 “돌봄 정책은 완주 인구증가 정책 일환으로 공공 보육 확대와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으로 양질의 교육환경 구축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식으로 의견 수렴을 통해 ‘완주형 돌봄정책’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의원은 “중앙정부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의회 정종윤 의원이 전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기초의원으로서 모범이 되는 의원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러한 정 의원의 공을 인정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종윤 의원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호영 국회의원의 보좌관 경력을 살려 중앙정부는 물론 국회까지 종횡무진하며, 삭감 위기에 놓인 예산을 살려내는 등 완주군의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의원은 “군의원의 역할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단순히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 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때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는 한 방향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역량을 집중하여, 완주군이 추진하는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