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78대 78 여야 동수로 출범한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첫 임시회가 결국 파행으로 얼룩졌다. 경기도의회는 의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 배분 등 원 구성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며 본회의를 개최하지 못했다. 도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 5분 만에 정회한 데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도 열지 못했으며 25일 오전 10시 제36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경 편성이 늦어지면 비상경제 대응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국도비 지원도 늦어진다"라며 "민생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큰 타격도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도 26일 성명서에서 "파행으로 얼룩진 도의회 정상화를 촉구한다"라며 "도민을 생각하라, 민생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경기도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 지역화폐 발행 지원, 고금리 대출대환 특례보증 등 비상경제 대응과 민생안정을 위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긴급 제출했으나 도의회 원구성이 늦어지며 의사일정이 올스톱된 상황에서 추경예산 집행은 기약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7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7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조정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5건에 1억 5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고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3조 233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2조 6526억 원, 특별회계는 5807억 원으로 기정 본예산액 대비 1610억 원이 증가됐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가 4월 12일(화)부터 21일(목)까지 10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 제1회 대구시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제․개정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 심사와 대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는 시교육청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제·개정 조례안 14건, 동의․승인안 3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 1건의 시정질문과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대기 중이고, 18일(월)에는 대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예정되어 있다. 시교육청의 추경예산안은 학교 방역·안전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당초예산보다 3,800억원(10.2%)이 증액된 4조 1,029억원이 편성·제출되었는데, 시의회는 신속항원검사키트 구입비, 사설학원 등의 방역물품 지원비 등 학교 방역·안전 관련 예산과 학교시설여건 개선사업비 등이 반영된 추경예산안을 면밀히 살펴 필요한 곳에 적절히 편성하였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심사를 기다리는 안건에는 장애를 가진 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사항과 1명의 보조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첫 회의인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4건, 동의안 2건, 기타 3건으로 모두 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였고, 대표위원으로 이기동 의원을 선임했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7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최명진, 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규칙안 5건 ▲기타안 3건 등 총 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별로 살펴보면 ‘김포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례안’ 등 의원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5건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재위탁 동의안’등 기타안 3건이 원안 가결됐다 원안가결 된 안건 중 ‘김포시 화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 개선 권고한 사항인 ‘화장’을 목적으로 ‘개장’하는 경우도 장려금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향후 조례 개정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김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조례 개정 취지에 맞게 전문성 있는 직원 확보와 교육이 필요하며, 화학사고에 실질적 대응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에 배강민 의원을 민간위원에 신태석 회계사, 이영식 세무사, 하재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동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보문면 폐기물 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 반대 및 안동시 풍산읍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소신을 밝혔으며 예천군 민원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21개 실‧과‧소로부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 모색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은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들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가슴에 새겨 시대와 사회가 원하는 역할을 위해 의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임시회를 통해 군정 계획이 제대로 되었는지 주민의 요구사항과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잘 반영되었는지 살펴보고 현안사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에서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원도심 공동화 현상 극복, 일자리 창출과 부자 농촌 만들기에 주력을 다 할 것이며 맞춤형 복지 실현, 관광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