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 성료, 순천시 우승… 장성군, 훌륭한 개최 성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룬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체육회의 주최와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장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22개 시군에서 총 6950명의 선수가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장성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했다. 대회 참가자들의 열정과 함께 장성군은 첫 개최지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장성군은 이번 대회가 첫 개최였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준비와 체계적인 대회 운영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장성군체육회와 해병대 전우회 등 지역 사회단체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덕분에 대회 기간 중 어떠한 안전사고나 경기 운영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장성군은 대회 운영 외에도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대회 전반에 걸쳐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자원봉사로 대회가 더욱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 장성군은 대회가 끝난 후에도 체육 인프라 확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