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시는 올해 천안시립문학관을 개관하고, 노후화된 서북구문화원의 신축 이전을 완료하는 등 시민 문화 향유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오는 7월 정식 개관하는 천안시립문학관은 지상 5층, 연면적 827㎡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천안 문학의 뿌리와 흐름을 조명하는 사진·영상 자료 전시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학을 매개로 한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또한 건립된 지 50년이 넘은 서북구문화원의 신축·이전을 추진 중이다. 1972년 건립된 서북구문화원은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총 9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31㎡ 규모로 문화원을 신축 이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새로 조성되는 서북구문화원에는 190석 규모의 강당을 비롯해 전시공간, 다목적 회의실, 강의실, 향토연구실, 서고 등 다양한 문화·교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올해부터 시티투어 코스를 새롭게 개발·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26일, 2025년 천안시티투어 이용객이 총 4,666명으로 전년 대비 61.1%(1,77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이용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코스 개발이 이용객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과 이용객 설문조사를 통해 혹서기 대비 실내 코스, 콘서트와 빵을 결합한 ‘콘빵투어’,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국군장병투어’ 등 새로운 테마를 도입했다. 특히 폭염과 폭우에 대비한 실내 중심의 혹서기 코스는 계절적 한계를 보완했으며, 콘빵투어는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호응을 얻었다. 국군장병투어는 장병들에게 천안의 관광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같은 변화에 힘입어 이용객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 천안시가 2025년 시티투어 이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2%(1,053명)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6.7%(1,085명)는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 젊은층 이용객이 눈에 띄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지난 4년간 200여 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우수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돕는 사업이다. 청년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프로그램은 ▲직장 내 소통 교육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교육 ▲찾아가는 취업 설명회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천안시는 올해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과 블로그를 활용한 참여 후기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명의 청년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거나 역량을 강화한 경험담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코리아 풋볼 파크(KOREA FOOTBALL PARK)’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명칭의 의미와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BI(Brand Identity)도 개발했다. 이번 명칭과 BI 개발은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돼 왔다. 시는 올해 3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명칭 후보군을 선정하고, 4월에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의견 수렴 결과와 전문가 검토를 종합해 공공성, 개방성, 상징성을 기준으로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코리아(KOREA)’는 국가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의 정체성을, ‘파크(PARK)’는 시민과 축구 팬, 선수와 지도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이용하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국가대표 훈련시설이라는 한정된 이미지를 넘어, 모든 생활체육인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서의 방향성을 분명히 한 것이다. 명칭 확정과 함께 개발된 BI는 코리아 풋볼 파크 내 대표시설인 스타디움 외관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향후 시설 안내, 홍보물, 각종 콘텐츠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복합캠퍼스타운’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복합캠퍼스타운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는 부지 매입, 지장물 이설, 각종 인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공사에 돌입했다. 시설은 서북구 와촌동 89-1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175㎡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거점형 청년센터, 휴게카페, 대학 공동 강의실, 공유주방, 면접실, 복합커뮤니티공간, 멀티미디어실 등 다기능 시설이 들어서 지역 청년과 대학생, 주민들이 자유롭게 강의, 학습,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문화센터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지역 주민과 청년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마련하고,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집회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천안 그린스타트업 조성사업 등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9일 시청 로비에서 ‘2025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생들과 함께 추진한 공공디자인 개선 성과를 전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개선을 목표로 ▲축제 정체성 강화 디자인 ▲도시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옥외광고물 개선 방향 ▲시정 이미지 및 행정서비스 인식 향상을 위한 브랜딩 개발 등 도시 이미지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12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전시관람 형태로 운영됐으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희 상명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물을 살펴봤다.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창의적 제안이 시정과 도시 이미지 개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28일, 신부제3교와 방죽교 등 천안천 주요 교량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도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천 활성화와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2억 원을 투입해 교량 구조와 보행 동선을 분석한 뒤 LED 라인조명과 열주등 등 총 164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조명은 교량과 주변 경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돼 야간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신부제3교 도장공사를 통해 쾌적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감성, 쾌적함을 모두 갖춘 걷고 싶은 수변도시 조성이 기대된다. 염혜숙 천안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천과 원성천 등 도심 하천을 중심으로 야간 도시경관 개선을 지속 추진해 친수공간을 확대하고, ‘빛으로 흐르는 천안’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천안천 주변은 시민들에게 한층 풍성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천안스마트그린산단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첨단 제조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X(AI Transformation, AI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국내 21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10곳을 선정, 산단별 특화·전략 업종 중심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지능화를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확산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이다. 천안시는 제2·3·4일반산단을 거점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을 특화 업종으로 선정하고, ▲AX 인프라 구축 ▲기업 AX 실증 지원 ▲AX 얼라이언스 구축 및 운영 ▲AX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첨단 제조·스마트 기술 융합 실증 거점으로 운영한다. 선도공장을 중심으로 제조 AI 오픈랩과 SaaS 기반 제조 AI 서비스를 구축, 입주기업들이 AI 기술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5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한국인공지능협회를 비롯한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기내 납부한 자로, 대상자 3만 350명 중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추첨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성실납세자 의료비 우대 협약 의료기관 대표 김윤석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장, 2024년 성실납세자 시민 대표 쌍용2동 이상주 씨가 참석해 성실납세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선정된 500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와 2026년 1년간 천안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금고 금리 인하, 협약기관 의료비 혜택 등이 제공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모든 성실납세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최근 인근 지자체의 철새 및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청주 오창읍 병천천에서 포획된 원앙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반경 10km 내 가금농가 67호, 242만 9,000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천안시는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전파 ▲신고 체계 유지 ▲농가별 방역 조치 지원 등 전방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방역차량 8대를 투입해 인근 하천 주변 도로, 가금농가, 산란계 밀집단지 진출입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밀집단지 주변 12만 평 규모 논에 경운작업을 실시해 철새 서식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또한 풍세 산란계 밀집단지 주요 진입로에는 9월부터 운영 중인 풍세 용정·가송 통제초소 2곳에 더해, 이번 검출지 인근에 통제초소 2곳을 추가 설치해 방역의 그물을 촘촘히 하고 있다. 철새로 인한 바이러스 유입 위험을 대비한 ‘철새 퇴치 전략’도 강화했다. 산란계 농가 지붕에 설치한 철새퇴치 레이저 4대를 운영 중이며, 추가로 3대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