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자격증을 보유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여성직업훈련 케어복지실무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산프로그램 교육 등을 중심으로 3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39시간에 걸쳐 운영되었다. 교육생들의 높은 참여 열기에 힘입어, 20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특히 남구의 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프로그램 실습을 진행하는 등 사회복지사 실무에 가까운 경험을 쌓았다. 김미희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적극 지원하여, 모든 교육생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직업훈련으로 단체조리마스터, 도배기능사양성과정, 병원조무사현장실무, 챗GPT를 활용한 마케팅현장실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62-511-0001)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오는 24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33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등 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과 광주·전남 지역의 공공기관, 그리고 다양한 민간기업들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아자동차와 금호타이어 등 대기업의 참여로 청년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을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이번 설명회가 더없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채용설명회에서는 공공기관 채용에 필수적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이 진행되며, 신규 직원의 취직 노하우를 전하는 취업성공사례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취업 전략을 제공하며, 취업 성공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취업준비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