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융 시스템 플랫폼 기업 팔라디움(PALADEUM)이 (사)한중반도체 IT 기술교류협회(China Korea Semiconductor-IT Association, 이하 CKS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팔라디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CKSA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팔라디움이 중국 시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CKSA는 반도체 및 IT 산업 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금융 및 가상화폐 관련 규제 환경을 분석하고, 팔라디움의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국 시장 진출 전략 개발 ▲현지 규제 준수 지원 ▲사업 개발 및 네트워킹 ▲홍보 및 마케팅 협력 ▲기술 이전 및 협업 ▲공동 행사 개최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했다. CKSA는 팔라디움이 중국 내 투자자,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팔라디움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팔라디움 조동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내 가상화폐 및 금융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금융사기 예방 연구소가 문을 열며 금융사기 대응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가칭 사단법인 ‘금융사기 예방 연구소(소장 김영재, 이하 연구소)’가 팔라디움재단(대표이사 조동훈) 후원으로 지난 3일(금) 출범식을 성동구 소재 연구소 사무실에서 거행됐다. 이번 연구소 출범은 금융사기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금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한 연구소는 국민의 실질적인 금융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구소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례 수집 및 분석 :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최신 트렌드와 패턴을 파악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방책을 마련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 및 홍보 강화 :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다양한 금융사기 유형에 대해 국민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유튜브 영상, 블로그, 카드 뉴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알기 쉬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 및 출판: 금융사기 예방 자료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공유하며,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자료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