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인천 버스킹 문화를 강조하며 축제 형식을 갖춘 새로운 구성의 버스킹이 문화의 중심지이며 중장년의 추억의 고향인 신포동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5월 25일(토) 26일(일) 이틀간 펼쳐진다.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버스킹에선 공연뿐만이 아니라 추억의 음악다방, 노래교실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를 접목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버스킹을 선보이며 인천 버스킹 문화의 폭을 넓히며 상승을 꾀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 문화가 소홀한 요즘 그들만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면서 중장년 버스킹의 자리를 잡으려 한다. 또한 그동안 인적이 드물었던 아트플랫폼 거리를 활성화하며 자유공원,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개항장거리를 연결하는 문화 벨트 형성 교량 역할을 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시민들과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문화의 활성화, 사라져간 홍대, 대학로, 미사리의 복합적인 부활을 꿈꾸며 상징적이며 대표적인 버스킹 거리를 조성하려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13년 결성해 poet(시인)이라는 이름처럼 가사 한소절 한소절에 마음을 담아 관객들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음악을 전해드리고자 하는 것이 포엣의 철학이라고 말하는 포엣이 2022년 4인조로 재결성하여 활동을 재개한다. 포엣은 관객들이 음악을 더 잘 즐 길 수 있기위해 귀로만 듣는 것에서 더 나아가 퍼포먼스적인 요소와 드라마를 가미하여 시각적인 부분까지 전달하여 관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성악과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멤버들이 한 그룹에 어우러져 클래식과 뮤지컬, 그리고 K-pop과 J-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2013년 활동한 이래로 총 4개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국내에서 300회 이상의 행사, 콘서트, 방송을 진행하며 노련한 무대매너를 보여주고 있는 포엣은 2017년 부터 일본으로 건너가 최초의 팝페라그룹이라는 타이틀로 100회이상의 콘서트를 진행하며 K-Classic의 선두주자로 발돋음 하였다. 이에 2018,2019년 한국문화예술대상 팝페라부문 대상을 2년연속 수상하며 ,아시아 감성을 녹여낸 남성 팝페라 그룹으로 K-Classic 발전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190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식을 오는 19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폐막식은 ‘다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관현악 그룹인 앙상블 보니와 순천 출신의 국악인이자 최근에 방영된 ‘조선판스타’의 우승자인 김산옥의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시립합창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샌드아트의 융복합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올해 1년간의 동아시아문화도시 성과를 담은 영상과 중국 소흥시와 돈황시, 일본 기타큐슈시의 문화공연 영상으로 꾸며진다. 남문터 광장의 밤하늘을 수놓을 플라잉 피아노 퍼포먼스와 지역문화예술인, 팝페라 그룹의 합동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퓨전국악 밴드 억스(AUX)의 크로스 오버 공연과 레이저 아트 퍼포먼스로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국 돈황시의 명소인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우견돈황(又见敦煌)’공연과 일본 기타큐슈시의 문화관광시설을 배경으로 한 기타큐슈 지역 예술가의 합동 공연은 영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