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2 DIDEX(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에서 ’고농도 불소함유 세치제 사용시 예측되는 불소 노출량과 평가‘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가 주관한 학술대회 치위생과 3학년 허미경씨 등 5명의 학생들은 불소치약을 사용했을 때 불소가 구강 내에 얼마나 노출될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연구로 23개 참가팀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양승경 치위생과 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치위생(학)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우리 학생들이 최고의 평가를 받아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지난 1일~2일 열린 DIDEX 행사에서 구강건강교육관 부스를 열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칫솔질 교육과 구강건강 퀴즈 실시, 입속 세균 확인 등 다양한 치위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간호학과 학생들의 학문연구 의욕을 고취와 학술 능력 함양을 위한 ‘제9회 간호학과 학술대회’가 30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젬마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간호학과 4학년 하정민씨 등 5명으로 구성된 ‘연구좋아’ 팀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PPT 발표를 하는 등 모두 8개 팀이 다양한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느낀 문제를 발표했다. 또 간호학과 4학년 장성우씨 등 6명으로 구성된 ‘1등 뽑아조’ 팀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와 일반 병동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직무 만족도 비교’를 주제로 포스터 학술을 발표하는 등 모두 31개조 학생들이 PPT나 포스터를 통해 다양한 주제 발표를 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간호학과 졸업생인 법무부 밀양구치소 하현재 간호주무관이 ‘간호사의 미래외 비전’을 주제로 특강에서 나서 후배들에게 다양한 취업 비전을 제시했다. 서부덕 간호대학 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술대회를 통해 예비 간호전문가로서 전문성 향상 및 연구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1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민간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숭실대학교 대학원 오단이 교수의 “돌봄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공동체 영주를 위해 힘과 열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11월 13일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의 서원, 월암서원(月巖書院)과 삼현(三賢)」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원 및 문중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구미성리학역사관 주최, 일선김씨 대종회 ․ 벽진이씨 경은공파 문중 ․ 진주하씨 충렬공파 문중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문학 ․ 한문학 ․ 역사학 등 전문 연구자가 조선시대 사액서원인 월암서원과 배향인물인 삼현(농암 김주, 경은 이맹전, 단계 하위지)의 절의를 집중 조명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먼저, 김기탁 前 총장(前 상주대)의 「월암서원 창건과 그 의의」라는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김영숙 명예교수(대구한의대)는 농암 김주의 생애와 역사적 포폄 의식이 담겨 있는 조선후기‘영사악부’를 집중 조명하였다. 이어 이광우 연구교수(영남대)는 「단계 하위지의 절의와 선산 사림의 추숭 의식」을 주제로 성리학적 대의명분과 ‘절의’를 상징하는 사육신(死六臣) 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음달 1일 소수박물관 별관 세미나실에서 '영주 순흥 벽화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서라벌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영주 순흥 벽화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여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제1발표 울산대학교 전호태 교수의 '영주 벽화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 제2발표 동양대학교 김도헌 교수의 '영주지역 삼국시대 유적의 조사 현황과 과제', 제3발표 세종문화재연구원 김준식 선임연구원의 '영주 순흥지역 고분의 성격과 특징', 제4발표 건국대학교 이화수 교수의 '고분 벽화의 과학적 연구와 보존 및 활용방안', 제5발표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정해두 이사의 '영주 순흥 벽화 고분 정비 방안', 제6발표 최종택 고려대 교수의 '영주 순흥 벽화 고분 활용 방안' 총 6개의 주제발표와 고려대학교 최종택 교수 진행의 종합토론 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유튜브 생중계 로 진행된다. 시청을 희망하는 자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서라벌문화재연구원을 검색해 시청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병원과 경북대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8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가 2021년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임상 및 의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기초의학협의회의 10개 분과학회 회원들을 위한 이번 학회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학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e-총회, e-포스터, e-부스 등을 마련하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캠퍼스(북구 학정동) 스마트 강의실에서 6개 세션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등록 인원만 1,400여 명에 이르는 역대급 대형 학술대회로 “벤치에서 융합으로”라는 주제에 걸맞게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3명을 강연자로 초청했다.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호턴 교수(캐나다 앨버타대)와 2014년 수상자 모세르 교수 부부(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를 초청해 코로나19와 Medical Research Center(MRC)에 대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배한익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