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가 사직동 통기타 거리를 X세대와 MZ세대가 함께하는 활성화된 골목상권으로 바꾼다. 남구는 최근 광주광역시가 실시한 지역특화 예비 우수상권 발굴‧육성 공모에 사직동 통기타 거리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총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직동 통기타 거리의 상인들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X세대와 MZ세대 음악인들이 상생하며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마을 공동체와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와 음악이 결합된 독특한 상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직동 통기타 거리 특화 사업은 올해 연말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시간우체국 건립과 ‘살롱 드 사직’ 프로젝트와도 연계되어, 사직동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기타 거리는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계획으로 X세대와 MZ세대의 협업을 위한 야외 버스킹 공연장을 조성한다. 이 공연장에서는 평일과 주말에 상시적으로 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차세대리더 양성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1일에 제1기 청년위원회의 위촉식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제1기 청년위원회는 각 부서에서 추천된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자율적 사회적가치 창출, 조직문화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1년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진과의 정기 정담회를 통하여 현장 일선에 선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사 현안사항의 해결책을 모색해 직원 간 소통의 징검다리이자 공사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위촉된 한 청년위원은 "청년위원회 활동으로 행복하고 다니고 싶은 공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눌 수 있는 공사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석 사장은 "제1기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 모두는 공사를 이끌어 갈 인재로서 향후 공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사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우리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남구의 보수화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7.01%만 보더라도 짐작이 간다. 그런 강남에서 MZ세대 청년 정치인이며, 전문작가가 도전장을 내서 화제다.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의회 비례대표 예비후보 “오온누리” 영국의 마가렛 대처 수상과 같은 정치인이 되겠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강남갑의 오온누리(女.33) 청년위원장이다. 대선에서 후보직속 국민사회화합특보단에서 청년특보단장을 맡기도 하고, 서울시당 직능본부 본부장으로 뛰었던 오온누리 강남구의회 비례대표 예비후보자는 영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홍대 미술대학원에서 박사 수료를 마친 재원이다. 강남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며 강남에서 자란 강남MZ세대라 할 수 있다. 강남에서 자라 강남의 문화를 누구보다 몸에 익힌 후보이며 특히나 영국 런던에서 공부하면서 풀뿌리민주주의의 본산에서 자치제를 직접 보고 배웠다 할 수 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압승을 안겨줬던 강남이 4년 만에 험지로 돌아섰다. 광주의 국힘 같다는 강남의 민주당 상황에 청년여성 정치신인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4월 9일 후보 사무실에서 2시간여 만났다.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MZ세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도서관인 ‘수성메타버스 도서관’를 개관했다. 제페토 플랫폼에 구축된 이 도서관은 강산관 도서관 전경은 물론 열람실과 게임룸, DVD룸, 그룹스터디룸, 휴게실 등 도서관 주요 시설을 3D로 실사화, 학생들이 손쉽게 제페토를 통해 강산관 도서관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투어가 가능하다. 수성대 도서관은 해마다 학과를 방문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도서관 오리엔테이션을 메타버스 도서관을 통해 실시하는 한편 메타버스 도서관 활용을 높이기 위해 ‘수성메타버스 도서관 사진콘텐스트’를 4월 한달동안 실시한다. 이 사진전은 ‘수성메타버스 도서관’의 특정 장소를 캡처 후 실제 그 장소에서 같은 사진을 찍어 함께 제출하는 것으로 애플워치‧문화상품권‧햄버거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성대 도서관은 이와함께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높이기 위해 ‘슬기로운 도서관생활’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펴고 있다. 이 행사는 신입생을 위한 도서관 온라인 이용 퀴즈대회와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이용 실적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도서관 출석왕을 찾아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채널 특정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100% 경품을 증정하는 ‘MZ세대 레트로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82년~2003년생 DGB대구은행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12일까지 IM뱅크 앱과 모바일웹 등 비대면 채널에서 이벤트를 응모하고 해당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MZ세대 레트로 파티’ 이벤트 해당 상품은 수수료가 면제되는 입출금 통장(IM스마트통장), 적립식 상품 2종 (주택청약종합저축, 세븐적금), 신용대출 (IM원샷 신용대출한도조회), 체크카드(Z카드, 3월10일 출시 예정) 등이 해당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20대 초반부터 40대 중장년층까지 디지털로 대표되는 금융환경 변화를 이끌고 있는 MZ세대 특색에 맞추어 디지털과 레트로 문화 열풍을 결합한 본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복고 감성으로 30-40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20대는 처음 접해보는 문화로 신선함과 재미를 주는 레트로 관련 마케팅이 활발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물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M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27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배양을 위한 '2022년 새내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직 내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갈등 및 소통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시는 2020년도 1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4회차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날 1회차 워크숍은 시정홍보 영상 시청 및 친절교육을 통한 기본 소양 교육,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한마음 팀빌딩 레크레이션, 시장님과의 소통 한마당, 면역력 증진 프로그램인 밸런스 테라피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구가 조화되는 올바른 공직문화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공직에 입문하는 새내기 공직자들을 선배공무원들이 잘 이끌어주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올바른 공직관과 기본 역량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MZ세대들을 겨냥해 인기 네이버 웹툰을 테마로 한 ‘웹툰방탈출테마파크’를 오픈했다. 방탈출은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 제한된 시간 안에 방 곳곳에 숨어 있는 퀴즈를 풀어 방을 탈출할 방법을 찾아내는 실내 액티비티 게임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다. 시는 지난 2020년 개장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문수면 권선리) 전시관을 리모델링해 킬러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IoT기술을 이용한 추리게임들과 지역 명소·관광콘텐츠가 융합된 웹툰방탈출테마파크로 조성했다. 시는 관광콘텐츠 융복합체험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경북도내 최초로 웹툰과 방탈출게임을 접목해 4가지 인기웹툰(△유미의세포들 △호랑이형님 △여신강림 △신의탑)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했다. 방탈출은 웹툰 원작의 내용을 반영해 △‘유미의 세포들’은 여주인공인 유미의 머릿 속 세포들이 여주인공을 도와 성공적인 데이트를 만드는 스토리 △‘호랑이 형님’은 호랑이들의 왕 산군이 적들로부터 산신령의 아이들을 지키는 스토리 △‘여신강림’은 20대 여성인 주인공이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스토리 △‘신의 탑’은 주인공이 적을 물리치며 탑을 올라 성장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삼성창조캠퍼스와 복합스포츠타운이 위치한 옥산로 일원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테마거리로 조성한다.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2019년 12월 착수해 내년 6월 사업이 완료된다. 사업은 크게 호암로~옥산로 간선도로 구간과 식당가가 밀집한 고성북로10길 구간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간선도로인 호암로~옥산로 구간은 2020년 12월 조성이 완료됐다. 차로를 줄여서 만든 Bay형 보도에 2020년 디자인공모전 수상작을 스트리트퍼니쳐로 제작·설치해 운치 있는 느티그늘길로 재탄생했다. 북구청역과 대구은행파크를 연결하는 고성북로10길 구간은 어지러운 전선이 지중화되고 축구 홍보시설, 데크 스탠드, 스토리 갤러리 등이 설치된다.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6월이면 축구장을 찾는 사람들과 카페와 식당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나들이객들로 거리가 북적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는 옥산로 테마거리 일원은 대구지역의 성장과 부침을 함께한 장소라 할 수 있다. 70~80년대 제일모직과 대한방직으로 대표되는 섬유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으나, 90년대 들어 섬유산업의 쇠락과 수성구, 달서구 등 신흥 주거지 개발과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조직 혁신의 주요 축으로 육성하는 공직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베이비 붐 세대의 대거 퇴직과 함께 최근 3년 이하 신규 공무원 비중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어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 역량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의 ‘3년 이하 신규 공무원’은 총 234명로, 전체 공직자(849명)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완주군 공직자 4명 중 1명 이상이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 3년 이하의 새내기 공무원인 셈이다. 완주군은 신규 공무원들이 감당하기 벅찬 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노력하고, 위임 전결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업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분장과 전결규정 적정성 검토에 나서는 등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부서장 책임 아래 난이도를 고려해 신규 공직자에게 업무분장을 검토하고, 주요 업무는 팀장이 책임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했다. 또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기관 표준업무 관리체계인 ‘온나라 시스템’ 교육 시 문서 접수와 인계·인수 과정을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