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08월 12일, 08월 19일 다산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나 혼자 조절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다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진단조사’를 실시 후 다산지역아동센터장의 요청으로 사용조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 혼자 조절한다'는 과의존 나 추적45분, 인터넷·스마트폰 그것이 알고 싶다, 내 마음 참견 앱, 조절의 법칙 “나·혼·조”총 4회기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청소년 두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올바른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백섭 센터장은 "미디어 기기의 과다사용을 줄이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 조절에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