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는 “청소년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 대회개최” 등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금) 오전 11시에 광명시 소재 진흥원 홍보룸에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과 (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구교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청소년 e스포츠 문화 활성화 위해 상호협력 도모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공동사업 ▲학부모 및 학생을 위한 공익목적의 캠페인 활동 등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e스포츠 정칙을 통한 행복한 학업권 추구와 학부모, 학생들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다.
(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구교선 회장은“최근 e스포츠산업이 국내외적으로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게임에 대한 인식변화를 가져야 할 때이며 금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e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를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은“본 진흥원은 미래성장 동력인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오래전부터 노력을 해왔으며, 중국과 공동개최하고 있는 국제e스포츠대회인 CKEC대회를 2019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말하며 “금번 학운위와 업무제휴를 통해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청소년e스포츠대회를 신설하고 e스포츠아카데미를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청소년 e스포츠대회와 아카데미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학부모와 학교는 게임에 대한 인식변화로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하며, "미래 진로지도와 디지털 콘텐츠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원의 박남근 부회장과 서울문화홍보원의 장재훈국장, 학운위의 어창우 부회장, 서신석 사무총장, 임상근 사업단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경기도 하남시에 e스포츠 분야에 인재양성, 전국체전·아시안게임·올림픽 선수양성, 영어, 중국어, 외국어 등에 능통한 강사진을 배치하여 e스포츠프롬 아카데미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