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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맥길로이, '더 CJ컵' 우승…PGA 투어 통산 2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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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언더파로 콜린 모리카와에 1타 차 앞서, 리키 파울러 공동 3위
-한국 선수론 임성재가 20언더파 공동 9위로 가장 앞서

 

 

G.ECONOMY(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서밋'에서 우승,  통산 20승을 기록했다.

맥길로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 콜린 모리카와(미국·24언더파 264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맥길로이는 지난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서 우승한 뒤 5개월 만에 새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은 175만5000달러(약 20억 7000만 원).

3라운드 단독선두로 나서며 2년8개월 만에 우승을 노렸던 리키 파울러(미국)가 22언더파 266타로 키스 미첼(미국)과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공동 9위에 올랐다. 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서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톱10에 들었다.

또 2018년부터 4년 연속 후원사 주최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종전에는 2019년 공동 3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지만 올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지난주 우승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됐다"며 "자신감이 붙었고, 오늘도 최대한 많이 줄이자고 생각한 것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만족해 했다.

이번 대회서 왼손목 통증을 겪은 임성재는 "손목 통증이 조금 괜찮아지기는 했지만 관리를 해야 해서 올해 미국에서 대회 1, 2개를 더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오는 21일 개막하는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