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가 경기도 가평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시티건설이 건강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가 가평군소년문화의집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상반기 서울, 전남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데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 윤지연 이사장은 제9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윤지연 이사장은 “오늘 전한 장학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꿈을 잃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건설은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와 재단법인 시티문화재단을 설립해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