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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성탄절 앞두고 케이크 등 빵류 제조·판매업체 대상 민·관합동 지도점검

7개 점검반 구성, 관내 빵류 제조 및 판매 업체 17개소 대상으로 점검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빵과 케이크 제조 및 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식품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계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 등 14명으로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빵류 제조 및 판매 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행위, 용수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판매 제품을 수거해 보존료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 항목을 검사한다.


시는 관계 법령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한다.


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