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사람들 중에 대회에서 본 적 있으나 판매하지 않는 골프 브랜드가 있다. 바로 ‘45G’다. 골프공 무게가 45그램이라는 가벼운 무게인데, 골프문화는 클래식하고 무거운 편이라 가볍고 펑키하게 즐기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옷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김지호 대표가 설립한 45G는 3년 전부터 프로 골프선수 전재한 프로와 디자인을 담당하는 박상호 작가(Kevin Park)이 함께 브랜딩을 하고 대회를 통한 홍보를 지속해 왔다.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 제의가 있었지만, 브랜드 포지션과 사업에 모델에 대한 전략을 고민한 끝에 골프커뮤니티 서비스에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을 결정했다. ‘아비투스(Habitus) NFT 프로젝트’를 기획한 45G팀은 NFT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프로 선수들과 뮤지션, 아티스트들과 함께 골프 대회와 파티를 개최하고, 참여한 이들만 입을 수 있는 옷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 서비스로 지급할 제품들의 준비가 끝난 상황이고, 7월 본격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호 대표는 패션과 원단 산업에서 여러 패션브랜드를 포함하여 오랜 경험을, Co-founder로 함께 하는 전재한 프로와 박상호 작가가 브랜드
암호화폐 하락장에서 화제가 되는 팀이 있다. 패션브랜드, 디자이너, 프로 골프선수, 블록체인 개발 이 모두가 한 팀,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형태로 조직하여 골프 커뮤니티 서비스를 NFT를 이용하여 준비하고 있다. 사업총괄을 담당하는 함태현 프로(DAO는 모든 구성원 직함)을 프로’Pro’라고 호칭한다. 함태현 프로는 NHN한국사이버결제 등 IT산업에서 코인플러그, 빗썸코리아를 거치고, 이후 다양한 스타트업과 함께 결제, 보안솔루션, 서비스사업의 리딩을 해오면서 블록체인 업계에서 오래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2018년 대폭락 등 순조로운 날이 거의 없었지만, 새로운 사업을 만들기위한 구상을 멈추었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가치의 제공 없이 판매되었던 NFT시장이 솔루션이나 핀테크 영역이 아닌 문화산업으로 변화할 중요한 키(key)가 될 수 있고, 이번에 진행 중인 Habitus(아비투스)프로젝트를 통해 골프선수들과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Habitus(아비투스) NFT는 참여한 사람들과 홀더들이 프로젝트 패션 브랜드 45G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3월 31일부터 2022년 4월 1일까지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OT 행사'가 운영한다.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OT 행사'는 신입생에게 학교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배려하는 관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학생자치회 부회장 공약이었던 스쿨멘토링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경기관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자치회 임원 1명(멘토)과 신입생 2~3명(멘티)이 한 팀이 되어 SNS 대화방을 개설해 자기소개하기, 학생자치회 SNS 팔로우하기, 멘토 선배 퀴즈 맞히기. 질문 하나 이상 주고받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선·후배 모두가 웃음 가득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4월1일 제2대 체험관장으로 황인 소방정이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소방사 공채로 광주시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황인 관장은 소방청 개청준비단 미래전략팀장, 광주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광주소방안전본부 체험관건립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황인 관장은 일선 현장과 소방청 미래전략팀장 등을 두루 거치며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탁월하다는 평가와 소통하고 배려하는 업무추진으로 선·후배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소방발전 4.0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계층을 고려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능력 있는 교관을 양성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2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하고 지역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재)광주관광재단에서 운영하게 되며,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국비 50억원·시비 50억원)을 투입해 관광기업을 육성·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광주 관광기업 지원센터에서는 ▲지역 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 지원 ▲관광기업 육성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등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인력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창업전문가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 ICT 기술 융합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일자리 상담소 운영, 광주형 관광크리에이터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서구 치평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5‧18정책연구태스크포스(TF)팀이 31일 옛 광주교도소에서 회의를 열고 5·18 현안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옛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담양으로 향하던 차량에 계엄군이 집단사격을 가해 다수의 양민이 학살되고 암매장 당했으며, 계엄사에 연행된 시민 460여 명이 수감된 5‧18사적지(22호)다. 1980년 전남대총학생회장 박관현 씨 등 5‧18 진상규명과 학살 책임자 처벌을 외치던 전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수감돼 단식투쟁으로 죽거나 모진 고문을 받고 영어의 몸으로 청춘을 바쳐야 했던 인권침해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날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낡은 건물과 집기들이 방치된 채 폐허가 돼 버린 옛 광주교도소를 찾아 서울에서 내려온 TF 위원장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은 “역사에 죄인이 된 마음이다. 선량한 시민들의 생명을 빼앗고 진실을 외치던 양심수들을 감금한 국가가 42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는지 한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2010년부터 옛 광주교도소를 민주인권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와 13년 동안 협의를 해왔다. 그러나 2015년 광주교도소 이전 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6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월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양궁월드컵대회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지원, 대회운영 지원을 위해 광주시 대변인실 등 9개 부서, 광주시양궁협회, 남구청, 광주시체육회 등 총 12개 부서·기관이 참여해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경기일정 등을 공유했다. 양궁월드컵 대회는 하계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양궁 이벤트 중 하나로 약 34개국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선수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국무조정실에서는 이번 대회를 지난 3월15일자로 국가중요행사로 지정해 경찰, 소방 등 대테러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차질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부서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점검회의를 통해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공립 단설유,초 공·사립 중, 고,특수교 76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계량기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도시가스 요금 약1천8백만원 절감에 기여하였다. 먼저 학교에서 자체 철거한 계량기 및 사용하지 않는 계량기를 파악하여 요금에 포함된 교체비를 환수, 1천 1백만원(총 27개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도시가스 요금은 사용 목적에 따라 단가에 차이가 있는데, 급식 전용으로 사용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영업용 요금제로 사용 가능 하지만, 사용목적이 변경되었음에도 그동안 변경 신청을 하지 않아 높은 단가로 납부해 온 사례가 있었다. 금번 업무용에서 영업용으로 변경하여 연간 6백 7십만원(2개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진선 교육장은“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할 것이고, 다른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학교행정 지원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노인복지관이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 문제로 재정비에 들어간 지 반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월산동 남구 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남구 노인복지관 재개관식’이 열렸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여명 가량이 참석해 새로운 모습으로 새 출발을 알리는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어르신 건강 놀이터인 남구 노인복지관은 지난해 9월부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어르신 품으로 돌아왔다. 남구는 어르신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11억4,000만원 가량을 투입해 대수술을 진행했다. 23년 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은 깨끗한 모습으로 정비됐다. 특히 노인복지관 건물 2층을 수평으로 증축해 연면적을 넓힌 뒤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 건물의 경우 이용자 수에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어르신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태였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끼니 해결을 위한 사랑의 식당도 화사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하루 평균 350명 가량이 이용하는데, 식당 이용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어르신 100명이 한자리에서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