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프리시즌에 골절로 인해 시즌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시즌 도중에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다가 골절로 인한 부상으로 안타깝게 시즌 아웃이 되어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들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축구나 농구, 야구 등 몸싸움이나 충돌이 발생하는 종목은 골절 등 스포츠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훈련, 부적절한 기구 사용 등으로 인해 골절 사고가 일어나는가 하면, 훈련 중 똑같은 동작을 계속 함으로써 생기는 ‘피로 골절’의 위험 또한 높은 편이다. 특히, 마라톤 등 중장거리 육상 종목 선수의 20%가 피로골절을 경험한다.
하지만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선수들에게 오랜 휴식기를 갖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에 재활 치료 중 조급한 마음에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훈련을 재개하다가 ‘재골절’이 생겨 더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최근 훈련 중 생긴 골절의 회복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 운동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경우 도핑 테스트에도 문제없는 접골탕을 처방해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접골탕’은 특허를 받은 한약으로 전통 한약재인 당귀, 천궁, 녹용, 토사자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접골탕에 담긴 한약재들의 경우 골절 당시 생긴 상처와 부상을 치유하고 약해진 기혈을 보강하며 골진의 분비를 촉진시켜 골절회복 속도를 2배 이상 촉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운동선수들의 경우 도핑 성분 검출의 우려로 인해 한약 복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에 따르면,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성장호르몬이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는 이뇨제, 마약, 남성호르몬 및 각종 스테로이드 등이 금지 약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접골탕의 경우 한약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최대 반도핑연구소(LGC Group)의 전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계반도핑기구(WADA) 기준으로 모두 ‘문제없음’ 판명으로 도핑 테스트를 통과해 국내 현역 운동선수 및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운동선수까지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음을 입증 받았다. ‘도핑에 안전한 한약’이라는 의미는 건강을 해치는 성분이 없어 ‘일반인’들 까지도 안전하게 장기간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접골탕은 이미 2006년 흰 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 논문 ‘접골탕이 흰쥐의 골절 치유에 미치는 영향’ 및 특허 등록을 통해 골절 회복기간 단축을 위한 효능이 증명된 바 있다. 현재 한약재의 배합을 조정하며 효과를 더욱 높여 접골탕2.0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등 꾸준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골절은 한 번 발생하게 되면 긴 치료 기간이 필요하고, 골절 회복기간이 길 경우 재활기간도 길어지며,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부위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같은 부위가 다시 골절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한약요법 등을 통해 치료한다면, 골절 회복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 송파 경희다복한의원 최영진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