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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변화된 제도 한눈에 확인하고 혜택과 편의를 누리세요!

- 알아두면 유용한 경제‧복지‧교육 등 7개 분야 신규 정책‧사업 총망라
- 동작구 생활임금 시급 10,766원,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시스템 확대 운영
- 보훈예우수당 지급단가 상향, 첫만남이용권・영아수당 신설,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작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변경되는 주요 정책과 사업을 총망라한 ‘2022. 달라지는 구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 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달라지는 구정’은 생활에 유용한 정책 정보를 정리한 안내서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책자에 수록하여 제작된다. 올해에는 ▲경제·세제 ▲복지 ▲환경 ▲보육・교육 ▲안전 ▲건강 ▲행정·기타 등 7개 분야 25개 사업을 소개한다.


먼저, 경제‧세제 분야로 구 산하 투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에 적용되는 동작구 생활임금이 시급 10,766원으로 상향된다. 올해 최저임금인 9,160원의 117% 수준이며 월급(월 근로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250,094원이다.


또한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종전에는 네이버를 통해서만 온라인 주문이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쿠팡, 위메프, 우체국 등 5개 쇼핑몰로 확대되어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복지 분야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예우수당 지급단가가 종전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된다. 1인가구의 안부확인을 위해 건강음료와 건강식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 사업을 전 동에서 시행한다.


보육・교육 분야는 새로운 제도 신설이 두드러진다. 올해 출생한 아동에게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을 지원하며, 만 2세 미만(0~23개월) 아동을 가정 양육할 경우 매월 영아수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종전 만 7세 미만까지 지급하던 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 3월부터 유치원까지 지원한다.


이밖에도 ▲대방동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조성(4월 예정) ▲노량진 근대하수박스 문화공간 준공(4월 예정) ▲신대방동 복합도서관 개관(9월 예정)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 개원 ▲공동육아공간 맘스하트카페 2개소 확충 등 다양한 시설 개관도 함께 다루고 있다.


‘2022. 달라지는 구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 홈페이지 ‘행정정보-구정운영-주요업무계획’ 게시판과 동작구청 블로그 등 대표 SNS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2022. 달라지는 구정’을 꼼꼼히 확인하여 새롭게 달라지는 혜택과 편의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모든 것과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