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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넷 5기 발족... 대전청년의 새로운 미래 그린다

10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5기 발대식 개최... 164명 회원 위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0일 저녁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5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청넷 5기 164명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2년 대청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문제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청년정책과 정책참여를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우수정 센터장은 “청년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청년들이 정책기획 단계부터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청넷은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시에 제안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기구로 지난 1월부터 5기 참여자를 모집하여 164명의 청년을 회원으로 위촉하였다.


164명의 5기 대청넷 회원들은 청년 의제 의견수렴을 위한 오픈테이블(1·2차) 및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청년의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연구 활동 지원,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각종 사회적 문제 해결 위한 프로젝트 실행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대청넷 5기 참여에 감사드리며, 청년문제 해결에 대청넷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청넷은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기구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 네트워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