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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신지초등학교, 아침을 여는 스포츠클럽 탁구부

건강 및 체력 향상을 통한 학생의 전인적 발달에 초점을 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신지초등학교는 2022년 3월 넷째 주부터 매주 아침 시간을 활용한 건강체력교실로 아침 방과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학년별·조별로 인원을 10명 이하로 최소화하여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매일 정기적인 운동을 실시한다.


등교 시 1차로 중앙현관에서 발열 체크, 2차로 체육관에서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이번 탁구 교실은 저체력 및 비만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탁구 활동을 통한 소외계층들의 스포츠 복지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마을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가치의 교육적 확산으로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서유상 담당 교사는 탁구부 경력이 12년으로 본교에서 6년 동안 매일 아침 학생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고경자 교장도 탁구부 학생들과 아침 구호를 같이 하며 땀을 흘리며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신지초 탁구부는 2022 마을과 함께하는 양주시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양주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주 신지초등학교 고경자 교장은 “아침에 일찍 나와 본교 탁구부 학생들과 함께 운동을 하니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학생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