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진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과학실지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과학실관리지원단 컨설턴트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역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각 학교의 과학실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20개교의 지원 학교를 선정하였다. 지원 내용은 폐시약 및 폐수 수거, 폐액침 수거, 약품관리 지원, 실험기구 정리, 기타 관리 등으로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폐시약 수거 사업을 강화하여 각 학교의 필요에 맞게 내지역 꼭 맞춤형 지원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과학실험원 10명으로 과학실 지원단을 구성하였고, 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학교에서 희망하는 일정과 신청내용을 파악하고 컨설팅 내용을 협의하였다.
지원단은 4월부터 각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별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청에서는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7월부터 각 학교의 과학실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