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지난 29일 송추가마골(대표 김재민)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윤영창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기금 조성에 도움을 주신 송추가마골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장학재단은 2020년 1월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서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정기탁장학생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