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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버스 증차로 학생 등굣길 복지 증진

학생 등굣길 버스 2대 증차로 배차 간격 좁혀 불편 해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및 광명시청과 2022년 3월 30일에 광명동, 소하동 학생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영운수를 방문하여 현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 등굣길 이용 불편 제로화에 나섰다.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버스 2대(77번 따복버스) 증차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로 운수회사의 증차에 따른 운영손실보상금을 최소화하여 안정적 버스 운영으로 배차 간격을 좁혀 학생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기존 배차 간격은 30~40분가량이며, 실제 배차 간격은 상습 정체구간발생으로 더 벌어져 학생들 등굣길에 큰 불편이 지속됐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은 “증차된 2대의 버스는 2022년 7~8월(예정)부터 운행할 계획이며, 광명동과 소하동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40명 내외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여유로운 아침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관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위해 대외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