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1일, 수원시 영통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방문해 쓰레기 배출실태 점검 및 쓰레기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은 수원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온 쓰레기 감축과 분리배출정책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동참시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자제 핀버튼 배부 등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영통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쓰레기 일제정비와 함께 분리배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쓰레기 분리수거에 참여한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쓰레기 감량은 환경과 자원을 소중히 생각하며 생활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영통구는 상습무단투기 발생지역과 쓰레기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