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의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지원체계 구축사업는 3차년도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SPA프로젝트 내 기관장교육'사회복지종사자 안.아.주.기- 안전하게 아프지않게 지켜주기'이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 기관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위기상황을 이해하고 회복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강의는 △1교시 현장교육-위기 관리 및 대응 실천 필요성 교육과 △2교시 이론교육-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 민감성 교육으로 각각 1시간씩 교육을 운영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 A기관장은 “우리 직원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기관 내 자체적으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상황을 전했고 B기관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보호를 위한 사업이 끝나지 않고 양주시에서 계속 이루어져 종사자의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상황에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모든 기관,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양주시가 앞으로도 안전하고 보호받는 사회복지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3차년도 사업에 함께 참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