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보경)는 새봄을 맞아 송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현택)·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여)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관내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묵은 때를 벗기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3월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봄 일제 대청소를 추진하는 송산1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각 자생단체별 요일을 정해 대청소를 추진하였으며, 화요일인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참여로 첫 시작을 알렸다.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송산1동 직원 20여 명은 용현동 만가대 마을을 비롯한 관내 환경 취약지역을 청소하고 약 400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도 더 푸르고 더 깨끗한 송산1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