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사회복지업무 공무원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3일간 ‘찾아가는 사회복지 실무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 담당자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교육의 주된 내용은 상반기 확인 조사 실시에 따른 민원 응대 방법과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관리 등이다.
또한 구·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민원 고충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기적인 업무 협업을 도모했다.
김근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동 공무원들의 업무 숙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