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도서와 영양제를 지급하는 '키도 쑥, 생각도 쑥' 사업을 실시했다.
'키도 쑥, 생각도 쑥'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2년 신규사업으로, 이날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년별 권장 도서 400권과 영양제 62개를 저소득층 아동 60명 및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예인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의 부재로 영양 불균형에 놓인 아이들의 건강과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