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소미 기자 | 비전웍스벤처스(대표이사 김민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2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수도권 소셜벤처 지원프로그램으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비전웍스벤처스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을 마쳤으며, 사회혁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자 활동을 시작하였다.
올해 사업은 수도권 지역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SV 액티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전웍스벤처스는 경도인지장애 재활 솔루션, 아동행동분석 기반 정서발달 진단 툴 등을 개발하고 있는 소셜벤처로 미국과 한국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사람행동 AI데이터 해커톤 대회 금상, 소셜벤처경연대회 대상,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 스타 사회적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김민표 대표이사는 “실증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