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국연합누수119는 누수탐지 역량 강화를 위해 판매 기술 교육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제2차 워크샵 이후, 3년여만에 각 업체 대표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참석하여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연합누수119는 전국 최대 규모 누수전문업체로 자체 브랜드 '워터마스터'로 전국에 누수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간 코로나19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환경에 신속대응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기술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왔다.
특히,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누수탐지비용도 동반 상승하는 상황 속에서도 전국연합누수119만은 비용 올림 없이 가자고 하였고, 전국 지점장들도 누수탐지비용을 동결하는 데 동참했다.
이뿐만 아니라, 각 지점장은 그 동안 겪은 특이 누수 사례를 공유하여 누수탐지기술을 강도 높게 습득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조 대표는 시시각각 변화되고 있는 누수탐지, 방수공사 시장에서 워터마스터가 고객께 친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조 대표는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라서 공사 비용을 올리는 방식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기술역량강화와 누수탐지, 방수공사 비용 동결을 시작으로 우리만의 경쟁시스템을 정비해 전국 최고의 자부심을 지켜갈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