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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해란, '세홀 연속 버디로 마친다'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 KLPGA투어 스물두 번째 대회이자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9월 15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유해란(21)이 3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뒷쪽 프린지에 떨어트렸다. 홀에 붙이기도 가능하고 넣을수도 있는 상황. 유해란이 자신있는 웨지를 집어들고 핀을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다. 

 

 

유해란이 이글이 될뻔한 어프로치를 시도했으나 들어가진 않았다. 30센치 미만에 붙은 볼을 밀어넣으며 버디를 성공시켰고 16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로 16시 현재 가장 많은 타수를 줄이며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