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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국가대표단, ‘2022년 IMMAF 아시아선수권대회’…대한민국 최초 메달획득 도전

김대령 이사장, 김용호 감독, 김상윤 코치, 웰터급 장용진, 시니어 최한주 선수
오는 28일(금) 장용진 선수의 8강전과 최한주 선수의 16강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MMA 영웅들이 “2022년 IMMAF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내 최초로 메달 획득을 위해 5명의 전사(김대령 이사장, 김용호 감독, 김상윤 코치, 웰터급 장용진, 시니어 최한주 선수)들이 '타지키스탄'으로 떠났다.

▲‘2022년 IMMAF 아시아선수권대회’ 김대령 이사장. 김상윤 코치. 최한주 선수. 장용진 선수. 김용호 감독이 출국에 앞서 기념사진을 보내왔다. /뉴스아이이에스

(사)대한이종격투기연맹 “KMMAF”는 10월 26일(수)부터 10월 30일(일)까지 타지키스탄 두샨베에 있는 카스리 테니스 바 마흐마이 바르지시 오브 “Kasri Tennis Va Machmaai Varzishi Ob”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2년 IMMAF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MMA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는 13개국 170명 이상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최종 토너먼트 추첨은 10월 26일에 확정됐다.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7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던 아시아선수권에 나섰던 한국 선수단은 아쉽게도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은 최초 메달획득을 주목표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 MMA 종합격투기선수단은 주니어 -77kg 웰터급에 장용진, 시니어 –93.5kg 최한주(국제체육관.올스타디움),  선수가 출전하며, (사)대한이종격투기연맹 김대령 이사장과 챔피언 출신 김용호 감독, 김상윤 코치가 함께 출국해 메달 획득을 목표로 타지키스탄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더 많은 유스 선수와 주니어·시니어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해 엄청나게 급상승한 항공권 부담으로 한국 선수단 5명이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이종격투기연맹 최학규 회장의 후원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한국 선수단의 예선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8일(금) 장용진 선수의 8강전과 최한주 선수의 16강 전이 있다.

 

모든 경기는 IMMAF 공식 채널로 생중계되며, IMMAF 세계연맹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MMA “종합격투기” 종목이 아시안게임에 곧 입성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