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노루페인트(대표 조성국)가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부산 ‘전포1동 그린로드 만들기’ 벽화사업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함께 벽화사업 TF ‘꿈담’을 결성하면서 시작된 이번 벽화사업은 전포1동 성북초 주변 통학로의 위해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후된 담장 벽화 환경개선과 학생들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가 확보되었고, 도시의 미관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노루페인트는 안전한 거리를 위해 벽화 조성에 사용될 페인트를 전량 후원했고, 기술자문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벽화사업에는 성북초교 아이들이 직접 도안작업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며 ’아이들은 손수 제작한 도안을 벽에 그리며 추억을 쌓았고, 이내 아이들의 그림으로 꾸며진 벽화는 이전의 낡고 허름했던 등굣길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길로 재탄생 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컬러를 활용한 환경 개선 사업 외에도 노루홀딩스를 중심으로 그룹사 차원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노루그룹은 문화예술계 후원과 소외된 지역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