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0℃
  • 구름조금강릉 10.1℃
  • 맑음서울 10.2℃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3.2℃
  • 맑음광주 13.4℃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11.4℃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9.3℃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2.0℃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마약범죄예방협회 창립총회...”인류의 적, 마약“ 마약범죄 제로운동 앞장 다짐

협회 마약범죄 없는 도시,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으로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문화 건설 앞장설 것“
박민호 총재 “마약은 개인 삶 파괴하는 동시에 각종 범죄 온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마약 범죄 추방을 위해 전국의 저명인사들이 모였다. 마약범죄예방협회(총재 박민호)가 지난 12월 29일 ”인류의 적 마약, 마약범죄 제로운동“ 이라는 슬로건을 선언하며 창립총회(호텔 아델라, 부산 영도구)를 개최했다.  

 

마약범죄예방협회(가칭, 이하 협회)는 '마약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마약범죄를 온·오프라인에서 추방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협회는 마약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 확산의 사회적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건설에 앞장서고자 조직적인 예방 활동 계획을 밝혔다.

 

박민호 총재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마약 청정국으로 인정받고 있었지만, 최근 온라인을 통해 마약유통이 전국적인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청소년, 주부, 회사원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해 마약 청정국의 위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건설을 위해 기부문화를 통한 마약퇴치 운동과 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마약뿐만 아니라 향정신의약품의 오·남용으로 인해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동시에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회원들이 마약범죄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약범죄예방협회는 법무부 소관 단체로서 전국적으로 지부를 설립할 예정이다. 박 총재는 ‘마약없는 지구촌 만들기’ 위해 예방 운동에 앞장서 온 인물로 오랜 체육인으로 서 단체를 이끌어 오며 인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번 창립을 주도했다.

 

한편,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는 ▲마약범죄 제로운동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온·오프라인 마약범죄 감시단 ▲마약범죄 예방교육 등을 목표로 긴급구호단체를 구성하고, 박민호 총재의 구심점으로 마약범죄예방협회를 전국 각 지부를 개설하는 등 범국민적 마약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