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할 때는 몸이 흔들리지 않게 잘 잡혀있는 상태에서 클럽헤드만 일자로 스트로크하는 동작이 중요하다. 특히 입문자들이 이 동작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려워한다. 외다리 스트로크 연습을 해주면 코어와 둔근을 발달시켜 더 안정감 있는 퍼트 자세를 만들 수 있다.
WRITER 이유진 EDITOR 박준영
“퍼터가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
7번 아이언 하프 스윙을 연습하면서, 드라이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체중 이동을 느끼기 시작한 입문자들의 고민은 이제 숏 게임으로 간다. 특히 처음에는 별 고민 없이 툭툭 때려도 잘만 가던 퍼트에 대한 고민이 슬슬 깊어진다. 하체는 고정하고 헤드를 진자운동 시키라는데 도무지 어디를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감이 안 온다.
한 발로 서서 퍼트 동작 연습하기
한 발로 서서 동작을 하면 몸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코어와 둔근의 힘을 키울 수 있다. 한 발로 스트로크 연습을 하다가 두 발로 어드레스를 잡으면 자연스럽게 코어와 둔근에 힘이 들어가 더 편안한 어드레스를 서게 된다. 한층 안정감 있는 퍼트를 할 수 있게 되는 건 물론이다.
Challenge!! 변형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