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일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이 없다”, 국제통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대구 서구’ 김승준(56) 예비후보가 “힘차게 변화하는 서구! 다시,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4·10 총선 공천 레이스에 나섰다.
대구 서구청 건너편 경대본정형외과의원 5층에서 마련된 선거사무실의 개소식은 윤석열 대통령 스승으로 알려진 운학 박경동 화백, 국민의힘 ‘대구 수성갑’ 정상환 예비후보, 남인도 총재, 정춘우 회장, 강영욱 회장, 성주 스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토) 성황리에 열렸다.
김승준 후보 출마변에서 서구의 가장 문제점인 염색공단 이전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하며, △악취 특별관리지역 지정 고시, 악취저감장치 추가 설치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 서대구 KTX역, UAM(도심항공교통), 도심항공모빌리티 교통 허브 구축 △글로벌 체인 호텔 유치, 서구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등 환경·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일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이 없다’라고 하며,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세일즈맨 1호‘ 선언 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듯”이 “나 또한 세일즈맨이 되어 대구 서구 시민과 서구발전을 위해 희생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구 수성갑‘ 정상환 예비후보는 김승준 후보는 초등학교 후배로 서구에서 태어나 “서구를 사랑하는 사랑꾼이다.” 그러면서 서구는 대구 내에서도 발전이 더딘 곳이다. 이를 일굴 사람은 믿음직한 김 후보라고 하며, 지지 선언을 했다.
이어 왜! 김승준이 되어야 하는가? 김 후보는 미국의 보수와 개혁파의 양대 대통령상(조지 W 부시 대통령, 버락 H 오바마 대통령)을 수상했다. 이는 “한·미 양국 간 문화 교류 발전과 경제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능력”을 갖춘 후보자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추켜세웠다.
계명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승준 후보는 1989년 주한 미8군 무술교관을 시작으로 미국 코헨대학 졸업, 다니엘&맥킨지 법률 컨설팅그룹 지사장, 대구 미래대학교 겸임교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조직통합단 대구 경북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제20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지 대구 경북 청년 연합회 창립, 발기인·감사 실장을 맡고 있다.
한편, 대구 서구는 국민의힘 김상훈 현) 국회의원, 김승준 전) 대구미래대학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 성은경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이종화 전) 대구 경제부시장 예비후보가 3선 의원과 공천 대결을 하고 있다.